2026.01.0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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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목’은 함부로 다뤄도 된다는 오해를 넘어 서귀포시 강윤정
‘잡목’은 함부로 다뤄도 된다는 오해를 넘어 서귀포시 공원녹지과 주무관 강윤정 우리 주변에는 흔히 ‘잡목(雜木)’이라 불리며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는 나무들이 있다. 곧게 뻗은 소나무나 편백나무와 달리 경제적 가치가 없다고 여겨지다 보니, "내 땅에 있는 잡목쯤이야 마음대로 베어내도 괜찮다"는 인식이 팽배하다. 밭을 넓히거나 시야를 틔우기 위해, 혹은 그저 지저분해 보인다는 이유로 별다른 의식 없이 톱을 대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러한 편견은 수익을 추구하는 과정에서도 위험한 오해를 낳는다. 물론 산주 입장에서 경제성 없는 나무 대신 돈이 되는 수종을 심어 미래의 수익을 도모하려는 마음은 십분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어차피 쓸모없는 나무를 없애고 좋은 일을 하려는 것인데, 굳이 까다로운 허가를 받아야 하느냐”는 식의 생각에는 잠시 쉼표를 찍어볼 필요가 있다. 이는 숲을 단순한 사유 재산으로만 여겨, 정작 중요한 생태적 공공성을 놓치는 결과를 낳을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잡목이라 부르는 참나무와 활엽수림은 산사태를 막고 산불을 억제하는 건강한 ‘천연림’의 핵심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산림자원법은 벌채 시 기준을 두고 지자체의 허가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


올레, 제주를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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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주 임업인, 제주 최초 ‘이달의 임업인’ 선정
제주에서 독자적인 더덕 재배기술 개발과 지역 임업계 발전에 이바지하며 제주 더덕의 명성을 전국에 알린 강경주 임업인이 제주 최초로 산림청 ‘이달의 임업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26년 새해 첫 번째 ‘이달의 임업인’으로 제주 더덕의 위상을 높인 강경주 씨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림청이 임산물 생산 성과와 혁신 경영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22년 2월 이 제도를 도입한 이래 제주에서 수상자가 배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강경주 씨는 2015년부터 10년간 서귀포시 안덕면에서 더덕을 재배하며 제주의 기후와 토양에 최적화된 재배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왔다. 특히 우수한 형질의 ‘슈퍼 종자’를 직접 채취하고 파종하는 방식을 통해 고품질의 ‘특상’ 더덕 생산 비중을 획기적으로 높였으며, 이를 통해 제주 더덕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했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경주 씨의 활약은 개별 농가의 성공을 넘어 지역 임업계의 상생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강 씨는 개별 판매 시 가격 협상에서 불리할 수밖에 없는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지역 임가들을 하나로 묶어 조직화했다. 공동 판매 체계를 구축해 시장 교섭력을 강화한 결과, 지역 임가들이 안정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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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제주본부, 경조사 답례문화 누적 기부금 1억 돌파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는 최근 한국전력공사 제주본부(본부장 박득원·노조위원장 고현석)가 누적 기부금 1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공사 제주본부는 2020년부터 ‘직장내 답례문화 개선 및 기부문화 선도’ 업무협약을 통해 직원들이 경조사를 치르면서 축하나 조문을 온 직장동료에게 답례품을 제공하지 않는 대신 해당 금액으로 감사기금을 조성해 기부하고 있으며 현재 누적 성금은 1억원을 돌파했다. 박득원 본부장은 “직원들이 서로의 경조사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위로하는 문화 속에서, 그 마음을 다시 지역사회로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제주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현석 노조위원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직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만들어 온 기부가 어느덧 1억 원이라는 의미 있는 결실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겠다”고 전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된 모든 성금 및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법에 따라 전액 제주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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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 해도 수고했어요, 서귀포예술단이 준비한 다채로운 연말 선물
서귀포시는 오는 12월 18일(목) 19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예술단의 <2025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관객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선물로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통해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 번째 무대는 서귀포합창단(상임지휘자 박위수)의 감미로운 합창으로 문을 연다. 지난 3월, 초연으로 큰 호응을 얻은 이건륜의 ‘서귀포 환상곡’ 중 ‘올레길에서’,‘광치기 해변에서’, ‘서귀포여 영원하라’ 세 곡을 서귀포관악단과 함께 연주한다. 올레길을 걸으면서 느꼈던 상쾌한 기분, 서귀포가 주는 아름다운 풍경들을 노래하는 이 곡은 서귀포의 영원한 기상을 노래로 표현하여 깊은 인상을 남길 것이다. 이어서, 올 한 해 활발한 활동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벨라어린이합창단(지휘 정예찬)이 특별공연을 펼친다. ‘그레그 길핀’ 편곡의 ‘크리스마스 종소리 메들리’를 시작으로, 김미현 편곡의 무궁화, ‘롤로 딜워스’의 ‘행복하기에 노래하네’를 들려주며 어린이합창단만이 줄 수 있는 순수한 울림으로 무대에 진한 여운을 더한다. 세 번째 무대는 서귀포관악단(상임지휘자 이동호)이 준비한다. 첫 곡은 ‘

이슈&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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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기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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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아듀, 서귀포 시민을 위한 한 겨울의 따뜻한 음악회 서귀포시(시장 오순문) 서귀포예술의전당은 12월 19일(목) 19시 30분 <서귀포시민을 위한 2024 AIDEU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지난 신년음회에 이어 서귀포예술의전당과 서귀포예술단이 공동 기획하여, 2024년을 마무리하며 서귀포 시민들에게 따뜻하고 서정적인 음악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에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와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 그리고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예술단이 함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인다. 공연은 서귀포관악단(지휘 이동호)의 연주로 시작되며, 첫 곡은 제임스 반즈의 ‘금빛 축전 서곡’이 연주된다. 이 곡은 금관악기의 화려한 음색을 통해 찬란한 축제의 분위기를 자아내는 서곡이다. 이어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성신대학교 음악대학 초빙교수)와 서귀포관악단이 조지 거슈윈의‘랩소디 인 블루’를 연주한다. 재즈 피아노 협주곡으로 널리 알려진 이 곡은 피아니스트의 화려한 기교가 돋보이는 명작으로, 현대 음악의 새로운 장을 연 작품으로 평가된다. 마지막으로 연말이면 빼놓을 수 없는 세계 클래식 음악계 단골 레퍼토리 베토벤의‘9번 교향곡 <합창> 중

건강/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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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충룡 의원 발의 「교육공동체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 공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충룡 부의장은 교육공동체의 권리와 책임을 명확히하여 상호 존중하는 학교 문화 형성에 기여하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공동체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이 2026년 1월 7일(수) 공포되었다고 밝혔다. 강충룡 의원에 의하면 현재 교육 현장에서는 관련 제도에 따라 학생 인권 신장은 확보되고 있으나, 교육 주체 간 권리와 책임에 있어서는 불균형 심화로 인하여 교원의 교육권은 충분히 보호받지 못해 생활지도와 학습지도에 어려움이 많다고 하였다. 특히 교권 침해와 학부모 민원 남용, 학생의 책임 의식 약화 등으로 교육공동체 간 갈등과 불신 구조가 고착화되고 있으며, 이로 인한 교원의 교육활동 위축과 학생의 학습권 저해 등 학교 운영의 불안정이 발생하고 있다고 하였다. 또한 기존 법령인 「교육기본법」, 「초‧중등교육법」, 「학생인권조례」 등은 개별 주체의 권리 규정에 치중되어 있어, 교육공동체 전체의 상호 책임과 책무를 통합적으로 준수하기에는 부족한 측면이 있기 때문에,교육활동에 중심을 두고 상호 조정과 균형을 뒷받침하기 위해 조례를 발의하게 되었고,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후 오늘 교육청에서 공포하게 되었다고 입법배경과 추진과정을 밝혔다. 조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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