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창고내음식점(대표 강현미)은 지난 26일(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후원회(회장 황금신)와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가 진행하는 나눔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였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내 아동들을 돕기 위한 후원에 동참하는 약속으로 나눔현판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창고내음식점은 앞으로 매월 후원금을 기부하기로 약속하였고, 기부된 후원금은 도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에서 마을공동체 사업 제11호점으로 만들어진 창고내음식점은 관광객 및 창천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 농산물을 식자재로 활용하여 향토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강현미 대표는 “아이들을 돕는데 함께 하게 되어 감사하고 뿌듯하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도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현미 대표의 오빠인 강원철 대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후원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도내 취약계층 아이들을 돕는데 적극 활동하고 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는 나눔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기후원을 약정한 기업, 동호회, 식당 등 업종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 초록우산과 함께 나눔
한상은 거문오름무용단장은 5월 31일 제주학생문화원 로비에서 첫 개인 무용발표회 기념 취약계층 지원 백미 280kg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 전달했다. 이번 물품은 한상단 단장 개인 무용 발표 기념 쌀화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제주적십자사는 노형동주민센터 협업하여 취약계층 지원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상은 단장는 “개인 무료 발표회 기념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봉사를 적극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거문오름무용단은 지난 2011년 출범하여 정기공연과 재능기부활동을 꾸준이 펄처며, 문화예술로 행복한 제주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한단장은 교육부소관 법인 제27호 명인․명무 인정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예술인으로 공인인증을 받았다.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제주시 소재의 수영장 더제이풀에서 수상안전강사 및 인명구조요원 자격 보유자 29명을 대상으로 수상인명구조 교육 재강습을 실시했다. 해당 자격은 3년에 1회 교육을 수료하여야 자격이 연장되며, 교육 내용은 인명구조기술, 장비구조기술과 운반법, 심폐소생술(AED 사용법 포함) 및 수상안전강사 이론내용 등으로 구성되어 인명구조역량을 배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황성현 교육생은 “이론과 실습의 균형 잡힌 교육을 통해 수상안전 전반에 관한 내용을 습득할 수 있어 더욱 유익했다”며, “꾸준한 역량강화를 통해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적십자사는 수상안전강사봉사회를 중심으로 매년 수영장 및 해수욕장 사고 예방 및 익수자 구호를 위한 인명구조요원 양성에 주력하고 있으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해안정화활동 등을 통해 도내 수상 안전의식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환경의 날을 기념해 제주특별자치도환경교육센터(지속가능환경교육센터)에서 6월 2일부터 3일까지 개최하는 ‘2023 제3회 제주환경교육한마당’에 참여한다. 이번에 추진하는 2023 제3회 제주환경교육한마당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특별자치도환경교육센터(지속가능환경교육센터)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다. 6월 2일에는 사전행사로 제주도 내 학교와 사회환경교육 분야 관계자들이 모여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주제·사례발표와 워크샵이 진행된다. 6월 3일은 본 행사로 기후위기로 인한 환경보호 실천 다짐 릴레이, 환경보호 실천 캠페인, 환경골든벨 등 지·구·행(지구를 구하는 행동) 오프라인 캠페인과 환경교육 전시·홍보 팝업존을 운영한다. JDC는 이번 행사에서는 해양 쓰레기가 버려지는 현황, 제주 해안 내 버려지는 소라 껍데기를 이용한 바다캔들 제작 활동 등을 주제로 한 환경교육·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양영철 JDC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바다의 쓰레기가 소중한 작품으로 변모하는 과정을 보면서 도민들의 환경 인식개선의 첫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모든 투숙객에게 웰니스 프로그램을무료로 제공하는 헬스리조트 ‘WE호텔 제주’는 탁 트인 창을통해 한라산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로비라운지 ‘아잘리아’에서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금귤 눈꽃 빙수’를선보인다. 금귤은 건강한 면역체계 유지에필수적인 비타민C의 함량이 높고 섬유질이 풍부해 건강한 소화를 촉진하고 심장 질환의 위험을 줄이는데좋으며 칼로리가 낮고 항산화에 좋은 성분이 포함되어있다. 이처럼 몸에 좋고 새콤달콤한 금귤을주방장이 직접 절여서 금귤청으로 준비하여 더욱 뛰어난 풍미와 향을 즐길 수 있으며, 사이드로 오메기떡과삶은 팥 소스를 곁들여 주어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얼음을 곱게 갈아낸 눈꽃 우유 빙수로 준비되는<금귤 빙수>는 건강하고 색다른 제주의 맛을 선사할것이다. 여름 호캉스에 시원함을 더해 줄빙수 프로모션은 오는 9월 30일까지 선보이며, 세금 포함 3만 5천원에즐길 수 있다. 호텔 관계자는 “한라산 중산간에 위치해 있어 청정 숲의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WE호텔의로비라운지에서 제주만의 새콤달콤한 금귤 눈꽃 빙수를 즐겨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064-730-1281 또는 홈페이지(www.we
제주특별자치도와 미국이 탄소중립과 미래산업 실현에 대한 공동의 의지를 확인하고 상호협력의 기회를 모색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일 오후 제18회 제주포럼에서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 대사와 만나 탄소중립 실현과 미래산업 발전 방향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골드버그 대사는 이번 제주포럼에서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 : 파트너십의 확대’를 주제로 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특별세션 참석차 제주를 방문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포럼 참석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엔데믹 시대의 제주 관광시장 동향과 함께 고(故) 딘 헤스(Dean E. Hess) 미국 공군 대령 8주기 추모행사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오 지사는 코로나19가 제주관광에 미친 영향을 묻는 질문에 “코로나19 시기에 해외로 나가지 못한 국내 관광객들이 제주를 찾으면서 수혜를 입은 측면이 있다”며 “엔데믹 전환 이후에는 국내 관광객이 해외로 가는 만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대만 등이 중심이 돼 제주를 찾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지난달 딘 헤스 대령 추모행사를 통해 강철같은 한미동맹의 견고함과 그 깊이를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골드버그 대사는 “딘 헤
제주특별자치도는 공항·항만 등 차량밀집 지역에서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과 불법 명의 차량 등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펼친 결과 체납차량 59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를 적발했다.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차량,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차량은 번호판을 영치하고, 단순 체납차량 및 생계형 차량은 영치예고 및 분할 납부를 독려했다. 지난달 31일 진행한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 본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행정시(세무과, 차량관리과, 교통행정과)가 함께 참여했으며, 세무공무원 등 단속 인력 27명과 체납차량 번호판 인식시스템 장착 차량 4대, 휴대용 조회기 6대가 투입됐다. 체납차량 합동 단속은 자동차세 징수율을 높이고, 자동차 검사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범죄에 쓰여 시민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대포차 단속으로 사고를 예방하고 도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제주도는 체납차량 단속을 위한 체납차량 영치반을 상시 운영하며, 장기 체납으로 압류된 차량에 대해서는 차량 인도명령서를 발송하고 강제 매각해 체납세액을 징수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제주도는 「제주체납관리단
여름휴가 시즌 대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현지 최대 국제 박람회에서 제주 관광 홍보가 대대적으로 전개된 가운데 제주 여행 상품에 대한 대만인들의 높은 관심으로 여행 수요가 급증하는 모습을 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관광 박람회(TTE : Taipei Tourism Expo)에 참가해 제주의 여름 테마 여행지 및 한류 관광지, 축제이벤트와 신규관광 콘텐츠를 홍보했다. 도와 공사는 이 자리에서 제주의 해수욕장 및 해양 액티비티, 이호테우 재즈 페스티벌, 서귀포 K-pop 콘서트, 올레 축제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박람회 참가자들에게 집중적으로 소개한 가운데 해녀복 입기, 제주 특색 포토존 촬영 및 제주 콘텐츠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제주 지도 퍼즐 맞추기, 해녀·귤 블록 맞추기)은 대만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지난해 12월 대만 유명 유튜버와 연계한 제주 고품질 여행 상품은 박람회 기간 동북아지역(일본, 홍콩 등) 최고가격(40,000 대만 달러, 한화 약 180만원)에 판매되는 등 제주의 신규 여행 상품에 대만 현지인들의 많은 이목이 집중됐다. 이와 더불어 도와 공사
서귀포보건소(소장 김명재)는 오는 6월 5일(월) 제주물마루 된장학교에서 치매어르신과 가족을 대상으로 전통된장 만들기 및 농가밥상 체험 등 치유 &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회생활이 어려운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사회적 고립감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진행하는 문화 활동 프로그램으로 평소에 치매환자를 돌보느라 심신이 지친 가족들에게 활력을 찾아주고 우울감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하였다. 지난해에는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나들이를 실시하여 오랜만에 바깥나들이도 하고 차롱 밥상을 체험하여 치매어르신과 가족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기도 하였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 및 가족 지원사업으로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택배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치매환자쉼터 운영, 치매가족교실, 힐링프로그램, 1:1 맞춤형 사례관리, 방문형 쉼터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치유&힐링 나들이 체험을 통하여 치매가족간의 정서적 공감과 정서적·육체적으로 지친 치매가족이 자기돌봄의 힐링시간을 가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전)기당미술관 명예관장 변시지 타계 10주기를 맞이하여 작가의 예술혼을 기리고 알리는 교육강좌를 기당미술관에서 매달 1회(6월 ~ 8월) 마련할 예정이다. 변시지 작가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강좌를 마련하였으며 첫 강의는 6월 9일 오후2시 진행 예정이며, <변시지 구술채록 이야기>란 주제로 전) 상명대 이인범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이인범 교수는 한국 근현대예술사 구술채록 연구작업을 진행하였는데, 한국의 원로 예술인들의 삶과 예술정신을 작가들과의 대담을 통해 구술 채록하는 작업으로 2004년 변시지를 담당하였던 연구자였다. 변시지 작가를 만나 나누었던 예술과 작업 방향에 대한 고민, 제주미술과 작가가 관심 가졌던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듣는 기회로 강좌를 통해 변시지 작품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7월과 8월에는 변시지 작가에게 직접 많은 가르침을 받았던 안진희(화가, 변시지 연구자)와 김유정(미술평론가)의 강좌를 순차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시민들과 작가들이 함께 키워온 기당미술관이 서귀포시 문화예술의 중심이 되기까지는 故변시지 화백의 공로가 컸다. 책에 나오지 않은 작가와의 다양한 이야기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개관 9주년을 기념하는 경축공연“빈-베를린 체임버 오케스트라” 초청공연을 오는 6월 28일(수) 오후 7시 30분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로 불리는 빈 필하모닉과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주요 단원들로 구성된 빈-베를린 체임버 오케스트라는 30여 년간 빈 필의 악장으로 활동해 오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라이너 호넥이 악장이자 예술감독을 맡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최고의 기량은 물론이고 경험과 관록으로 청중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5번”,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등과 하이든 “교향곡 49번”으로 레퍼토리를 꾸밀 예정이어서 더욱더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본 공연은 문화소외계층 대상으로 10% 이내 사전 신청을 받아 무료 초청하며, 일반 관람권은 서귀포시 E-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화소외계층 무료 관람 신청은 6월 19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760-3368)로 선착순 신청 받는다. 일반 관람권 예매는 6월 21일(수)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에서 선착순 예매 가능하다. (1층 2만 5천원 / 2층 2만원 / 8세 이상 관람가) 관련된 자세한 공연 관람
제주시는 폭염, 태풍, 호우 등 하절기 축산재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하절기 축산재해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축산농가 지도와 홍보에 적극 나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6~8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고, 강수량 또한 6, 8월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7월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으며 저기압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는 날이 많다고 전망하고 있어 축산피해에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이에 제주시는 5월 30일부터 9월 30일까지 「하절기 축산재해 예방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재해 예방·홍보·복구지원 대책을 추진한다. 예방대책 상황실은 평시에는 기상 상황을 농가에 신속히 전파하고,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여름철 가축 사양관리, ▲축사시설 관리, ▲ 재해유형별 대비요령 등 분야별 세부 예방대책에 대한 집중 지도,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가축재해보험 홍보도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기상특보 발령 시에는 비상체제로 전환해 유관기관(축협, 생산자단체)과 함께 긴밀히 협조하며 기상 위험정보를 신속히 전파하고, 축산피해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과 복구지원으로 축산재해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홍상표 축산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