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상수도 비상급수대책’을 수립하고, 지난 18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비상급수대책은 태풍·호우·가뭄 등으로 인한 단수, 수도관 파손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오는 10월까지 상수도 긴급복구와 급수지원을 위한 비상급수대책반을 가동한다. 비상급수대책반은 제주시 상하수도과를 중심으로 총 4개 반 10명으로 구성된다. 대책반은 상황반, 시설 수리와 긴급복구를 담당하는 동·서부 현장지원반, 급수차량 지원을 위한 비상급수지원반으로 나눠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비상상황 발생 시에는 단수 발생 지역과 피해 규모를 신속히 파악하고, 급수차량을 투입해 생활용수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시설물 긴급복구와 공급계통 조정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제주시는 상하수도본부, 긴급복구지원업체 58개소,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해 생활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대응할 예정이다. 장진영 상하수도과장은 “여름철 단수와 시설물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시민들이 수돗물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일도2동 두문마을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공동체 기능 강화를 위한 ‘일도2동 꼬부리경제키움센터 조성사업’ 설계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주민 교류 공간과 방문자 안내 공간 등을 조성해 마을경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도시재생사업과의 연계 시너지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또한 고령화와 지역 쇠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동체 활동 공간으로 조성하고, 방문객 등 관계인구 유입 확대를 통한 지역 활력 회복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는 제주시 신산로1길 30 외 2필지이다. 건축계획은 연면적 약 948㎡, 지상 4층 규모이며, 총사업비는 61억 원이다. 설계공모는 오는 5월 22일 공고를 시작으로 추진되며, 참가등록은 5월 26일 오후 6시까지 건축허브를 통해 진행된다. 작품접수는 7월 3일까지이며, 7월 24일 작품심사를 거쳐 당선작과 입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설계기간은 착수일로부터 210일이며, 각종 인증과 인허가 절차 진행 상황에 따라 협의를 통해 조정될 수 있다. 김승희 도시재생과장은 “꼬부리경제키움센터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이용하는 도시재생 거점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라며, “주민 공동
제주시는 공공부문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오는 6월까지 제주시 75개 부서와 공중이용시설 189개소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확보의무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안전보건 확보의무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가 실제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운영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현장 및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 ▲재해 발생 시 비상 대응체계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계 법령상 의무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특히 공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시설별 자체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주요 시설 27개소를 대상으로 전문가 점검용역을 병행한다. 전문가 점검용역은 잠재적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이 확인될 경우 개선계획을 수립해 보완 조치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위험요인이 재발하지 않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양수호 안전총괄과장은 “공공부문이 선제적으로 안전보건관리 수준을 높이는 것은 지역사회 전반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과 근로자가 안심할
제주시는 지난 19일 제주시 새활용센터 회의실에서 ‘제2기 제주시 새활용센터 운영위원회 위촉식 및 2026년도 제1차 운영회의’를 열고, 환경·산업 분야 전문가 등 운영위원 10명을 위촉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새활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설치된 새활용센터는 2024년 6월 5일 개관 이후 지역의 자원순환 인프라 구축과 새활용 문화 확산을 이끄는 거점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새활용센터 운영위원회는 센터의 효율적인 운영계획 수립, 사업 평가, 지역 자원순환 활성화 방안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제2기 운영위원회는 도의회, 벤처기업협회,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환경·산업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들은 2028년 3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운영회의에서는 제2기 운영위원회를 이끌어갈 신임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이어 ‘2025년도 사업 결과 보고의 건’과 ‘2026년도 사업 계획 보고의 건’을 심의·의결했다. 지난해 주요 성과로는 ▲관내·외 기관과의 업무협약 8건 체결 ▲언론 보도 86건을 통한 센터 인지도 제고 ▲개관 1주년 기념행사 및 순환경제 포럼 개최 등이 보고됐다. 올해 추진할 2026년 주요 신
제주시는 국립생태원이 주관하는 ‘2026년 우수습지 지역 주민역량강화사업’ 공모에서 물장오리오름이 신규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국비 최대 2천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습지보호지역 등 우수습지를 대상으로 주민교육, 공동체 활성화, 습지 보전 역량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공동체 중심의 자발적인 습지 보전 체계를 구축하고, 습지 가치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 사업 대상지는 전국 3개소다. 신규 대상지에는 제주시 물장오리오름과 경남 함안군 질날늪이 선정됐으며, 경남 양산시 원동습지는 2차년도 사업이 추진된다. 물장오리오름은 람사르습지이자 습지보호지역으로, 산정화구호의 독특한 지형과 다양한 야생생물이 서식하는 등 생태적 가치가 높은 지역이다. 국립생태원은 수행기관 선정을 마친 뒤 오는 6월 중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물장오리오름의 특성을 살려 ▲지역관리위원회 및 주민간담회 운영 ▲습지 가치 인식 교육 ▲선진지 견학 ▲주민 화합 프로그램 등 맞춤형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특히 사업 추진 성과에 따라 최대 3년간 연속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장기적인 보전 기반 마련이 가능하다. 앞서
제주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김순덕)는 최근 취약계층 먹거리 지원을 위해 유자차와 레몬차 총 90병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설문대여성문화센터 현은정 소장,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장 및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물품은 제주여성자원활동센터 회원들이 직접 만든 것으로,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제주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김순덕)에서는 “정성을 담아 만든 차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따뜻함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된 물품은 관련 법에 따라 제주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투명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G지구 제주나운라이온스클럽(이임회장 문성흠·취임회장 현재웅)은 최근 헤리스가든에서 시각장애인 지원 성금 100만 원과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450kg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제주나운라이온스클럽 창립 13주년 및 회장 이·취임식을 기념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이웃사랑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며 제주특별자치도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에 전달되어 시각장애인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함께 기탁된 쌀은 제주나운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을 축하하며 전달받은 쌀화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된 모든 성금과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법에 따라 제주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투명하게 사용된다.
한수풀도서관(분관장 고루시아)은 오는 30일 초등학생,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제주의 역사와 자연을 직접 체험하는‘2026 우리 가족 제주 역사 문화 탐방-걸으멍 보명, 서제주 바당길 나들이’를 운영한다. 이번 탐방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수월봉의 지질학적 특징 관찰을 시작으로 엉알해변, 차귀도포구, 생이기정을 거쳐 용수포구까지 도보로 이동하는 코스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제주 서부 지역의 대표적인 해안 지질 명소를 탐방하며 지역 자연유산의 지질학적·생태적 가치를 이해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참가 신청은 지난 20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모집 인원은 총 20명으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탐방을 통해 참가자들이 제주의 아름다운 바닷길 풍경을 즐기고 가족과 함께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귀포도서관(분관장 김병철)은 학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8월 25일까지 학생들이 작가의 작품 세계를 이해하고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 ‘책장 너머의 이야기’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지난 20일 서호초등학교 1~2학년과 서귀북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고정순 작가와의 만남으로 시작됐으며, 학생들은 그림책 제작 과정을 배우고 작가와 자유롭게 질문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29일에는 한윤섭 작가와의 만남이 서귀중앙초등학교·토평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내달 12일에는 윤정은 작가와의 만남이 서귀중앙여자중학교·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어 내달 16일에는 박희순 작가와의 만남이 예래초등학교에서 오는 8월 25일에는 김동식 작가와의 만남이 삼성여자고등학교·대신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 학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작가들과 직접 소통하며 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더욱 풍부한 독서 경험을 쌓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국제교육원(원장 서자양)이 오는 2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6월 토요 프로그램’참가자를 모집한다. 토요영어체험교실은 내달 13일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식당에서 주문하기’를 주제로 간식 흑백요리사 활동, 빙고놀이, 메뉴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중심 활동으로 운영되며 모집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이다. 세계문화체험교실과 토요다문화이야기는 다음 달 20일 ‘지구촌 놀이왕’을 주제로 전통놀이 체험과 세계문화 이해를 돕는 독서 활동 등으로 운영되며 모집 기간은 내달 2일부터 12일까지이다. 토요영어독서교실은 내달 27일 초등학생 보호자를 대상으로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영어책 읽기 방법에 대한 강의와 실습으로 운영되며 모집 기간은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이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제주국제교육원 서부외국문화학습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모든 과정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제주도서관(관장 강동선)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28일까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놀래올래 활동실과 별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6년 놀래올래 상반기 온동네 키움 프로그램 2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공공시설을 활용해 학교 밖 돌봄을 지원하고 미술·음악·과학·역사·보드게임 등 다양한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사고력, 표현력, 협력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발달 특성을 고려해 저학년과 고학년 과정으로 나누어 12명 내외 소규모로 운영되며 주중에는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수학 교구를 활용한 원리 탐구와 사고력 게임, 클래식 음악 감상 및 신체·악기 표현 활동, 창의 미술 활동 등이 진행된다. 또한 주말에는 그림책을 활용한 제주 해녀 문화 체험을 비롯해 그림책과 음악을 연계한 감정 표현 활동, 중력 원리탐구교구를 활용한 과학 원리 탐구와 창의 설계 활동, 역사 탐구 활동, 보드게임 협력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21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초등학생 저학년과 고학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최은희)은 지난 20일 제주경찰청 대극장에서 도내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 교육(지원)청 관리자 및 업무 담당 교사 288명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 관리자·업무 담당자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우울과 자해, 자살 등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관리자와 담당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학교급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초등학생 자해·자살 위기 신호와 학교의 초기 대응, 청소년 정신건강 위기 신호 및 개입 방법 등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참석자들은 학생들이 보일 수 있는 다양한 위기 신호를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서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아이들이 보내는 작은 신호를 세심하게 살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교가 위기 학생들을 안전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