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4일 교육감실에서 학생 마음건강 지원과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18명을 위촉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그동안 도교육청과 함께 학생 지원 활동을 이어온 전문의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 협력 방향과 현장 지원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정서적 고위기 학생 사례에 대한 신속한 대응 체계와 학교 현장 맞춤형 자문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위촉된 전문의들은 학교에서 발생하는 정서적 고위기 사례에 대해 신속한 진단과 자문을 제공하고 필요시 상담 및 치료 연계를 지원하는 등 위기 상황 안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학생 개인의 회복을 돕는 것은 물론 학교 공동체의 심리적 안전망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교는 도교육청 정서회복과를 통해 사업을 신청하면 사례회의를 거쳐 위촉 전문의의 맞춤형 상담과 자문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학교 내 응급 심리 사안이 발생할 경우에는 전문의가 직접 현장을 지원해 위기 상황을 신속히 안정시키고 2차 심리적 어려움 예방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들에게 실효성 있는 지원이
제주교육공론화위원회(위원장 김병희) 지난달 25일 지난해 10월부터 4개월 동안의 도민참여단 숙의를 거쳐 마련된‘제4기 제주교육공론화위원회 정책권고문’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전달하였다. 제주교육공론화위원회는 정책권고문을 통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학교별로 합의를 거쳐 휴대전화 사용 기준을 마련하고 위반 시에는 단순 처벌보다 교육적 지도와 보호자 안내를 병행하도록 하였으며 휴대폰 전면 수거 시 보관·반환 및 분실·파손 책임 체계를 명확히 하는 등 자율성과 책임성을 강화할 것을 권고했다. 이에 따라 학교내 스마트기기 사용은 일률적으로 지침을 마련하여 운영하기 보다는 학교별 합의를 통해 휴대전화 사용 기준을 마련하여 운영될 전망이다. 이번 스마트기기 사용방안에 대한 공론화는 2026학년도부터 시행되는 ‘수업 중 휴대전화 사용 금지’법령과 관련,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해 10월부터 사전여론조사·핵심당사자 의견수렴·도민토론회 등 3단계 절차를 거쳐 정책 대안을 도출했다. 또한 아울러 스마트기기를 학습 도구로 활용하는 현실을 반영해 수업 중 학습 목적의 기기 사용은 허용하되 수업과 무관한
서귀포시는 도내 유일한 중장년 기술창업 전담기관인 ‘제주 중장년 기술창업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 주관 2025년 전국단위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평가는 전국 24개 센터 중 단 3개 기관만이 S등급을 받은 것으로, 제주 센터의 성과가 전국 최상위 수준임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입주기업의 ▲매출 ▲고용 ▲투자유치 ▲정부지원사업 선정 등 정량지표와 ▲센터 운영 ▲예비 창업자 발굴 ▲맞춤형 창업교육 운영 등 정성지표를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S등급 선정으로 제주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2026년 사업 예산으로 국비 최고액인 1억 5백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2019년 지정 이후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해 온 데 이어, 올해는 창업보육센터로도 신규 지정되면서 한층 강화된 창업 지원 인프라를 구축하게 되었다. 서귀포시와 주관기관(넥스트챌린지)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창업지원 전반의 운영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온 결실”이라며, “향후에도 지역 중장년 창업자들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하였다. 한편,
서귀포시는 오는 3월 11일 오후 6시부터 정방동주민센터에서 관광극장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난해 안전상의 문제로 긴급하게 일부 석축 벽체가 철거된 이후 현재 일반 대중의 출입과 이용이 제한된 서귀포 관광극장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연구용역 추진 배경과 향후 일정, 대안 발굴 절차 등에 대해 지역 주민에게 전반적인 설명이 이뤄지는 자리로 마련된다. 연구용역을 통한 관광극장 활용 방안 마련은 건축물 안전과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전제로 철거를 비롯해 보수·보강 등 다양한 대안을 검토해 나갈 예정으로 추진협의회 의견과 더불어 지역 주민과 예술단체, 주변 상가 등 각계각층의 의견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최종 활용 방안은 추진협의회 논의, 지역 주민 의견수렴 절차 등을 걸쳐 확정되면 그에 따른 행정절차를 밟고 예산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시민이 공감하고 즐겨 찾을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서귀포시는 지난 4일 ‘2026년 위생감시원 위촉 및 지정식’을 열고, 명예공중위생감시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등 총 44명을 위촉·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지정된 인원은 ▲명예공중위생감시원 4명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0명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0명으로, 시민단체 추천과 개인 신청을 통해 선발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지역 내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과 홍보 활동을 수행하며, 학교 주변 어린이 식품 판매업소 점검을 통해 어린이 먹거리 안전을 책임지는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서귀포시는 올해 서귀포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에 대비해 대규모 방문객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식품위생 관리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시는 시민 위생감시원을 적극 활용해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확대하고,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을 강화함으로써 안전한 위생환경 조성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하는 세심한 위생감시 활동으로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서귀포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차단하고 청정 소나무림을 보전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방제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재선충병 피해목 18,000여 본을 대상으로 총 34억 원을 투입해 5월까지 고사목 전량 방제를 완료할 계획이다. 방제 구역은 9개 구역으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기존 피해목뿐만 아니라 방제 기간 중 추가로 발생하는 고사목도 즉시 제거해 재선충병 확산을 차단하고 산림 피해를 최소화한다.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소나무림 조성을 위해 지난 11월부터 추진 중인 예방나무주사 사업은 현재까지 451ha를 완료했으며, 3월 중 마무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방제사업과 연계하여 지난 2월부터 채용·배치된 이동단속요원의 소나무류 이동단속 지도와 산물처리장 점검을 통해 재선충병 피해의 선제적 예방과 인위적 확산 방지에도 노력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안전한 방제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월 2회에 걸쳐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전문가 교육을 통해 주요 위험 요인과 안전 수칙을 숙지토록 하였고, 자체 교육으로 현장 위험 요소 점검, 장비사용 요령 등을 재확인하며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철저한 방제와 함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제주시 노형동 소재 영어학원 하바킨더하우스(원장 강은영)는 최근 원아들과 직원들이 함께 모은 성금 11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하바킨더하우스 원아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모은 금액에 직원들이 따뜻한 마음을 더해 마련한 것으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생계비 및 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강은영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바킨더하우스는 지난 해 2월에도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법에 따라 투명하게 관리되며, 전액 제주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된다.
휴먼피부임상시험센터(대표 정희정)는 지난 3일 제주사회복지협의회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화장품 1억 1천만 원 상당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제주에 지사를 두고 지역 인력과 함께 연구 및 시험을 수행하며 제주 지역과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온 휴먼피부임상시험센터가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환원을 실천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기탁된 화장품은 도내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정희정 대표는 “휴먼피부임상시험센터는 제주에 지사를 두고 지역 인력과 함께 연구와 시험을 수행하며 제주와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며 “단순한 사업 거점을 넘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받은 사랑을 환원하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되는 모든 성금과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법에 따라 투명하게 관리되며, 전액 제주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된다.
서귀포시는 색달매립장 시설 안전을 강화하기 색달매립장, 재활용선별시설, 침출수처리시설 등에 대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2개월간 운영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4월 집중안전점검에 앞서 3월 10일부터 4월 10일까지 안전신문고 앱·포털 사이트에서 참여자 신청을 받는다. 색달매립장 매립지, 재활용선별시설, 침출수처리시설 등 집중안전점검대상 시설물에 대해서는 민간전문가, 담당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전문 점검장비를 이용하여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는 점검 후 1주일 이내에 관리주체와 신청인에게 통보된다. 집중안전점검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 및 사고 발생 우려가 있거나, 국민적 관심이 높은 시설물에 대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2025년 색달매립장 시설물에 대해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여 관리 사무실 건물 및 시설물 등의 일부 철골조 부식, 출입문 파손 등 3건에 대해 보수보강 조치를 완료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색달매립장 부지내의 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사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매립장과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서귀포시는 오는 3월 9일부터 3월 19일까지 수송부문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인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 1,3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휘발유, 경유, LPG연료를 사용하는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차와 승합차를 대상으로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연 1회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로 법인 또는 단체 소유와 영업용, 친환경차량(전기․하이브리드․수소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모집기간 내에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홈페이지(https://car.cpoint.or.kr)에 접속하여 참여가 가능하다. 자동차 소유주 명의로 가입, 1인당 1대 차량만 참여가 가능하며 차량 소유주 실시간 검증 절차에 따라 반드시 본인 명의 휴대폰으로 신청하여야 한다. 회원가입 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보낸 문자를 통해 차량 번호판 및 계기판 사진을 기한 내 제출해야 하며, 전년도 참여 차량의 경우 자동 재신청 되지 않으니 재참여 신청이 필요하다. 최종 참여 승인 후 6개월간 참여 기간의 주행거리 감축률(%) 및 감축 거리(km) 실적을 산정해 12월 중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인센티브는 제도 참여 전 누적 일평균 주행거
서귀포시는 관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 세계를 소개하고,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6년 직업인 체험특강’을 운영하며, 프로그램에 참여할 진로 멘토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보건·의료(의사, 간호사, 임상심리사 등) ▲안전·공공(경찰관, 소방관 등) ▲방송(PD, 아나운서 등) ▲스포츠(운동선수, 트레이너, 프로구단 행정 분야 등) ▲과학·기술(AI 전문가, IT 개발자 등) ▲식품(제과·제빵, 떡·한과, 다예사 등) ▲법률·금융 등으로, 청소년 진로교육에 관심과 전문성을 갖춘 관련 분야 종사자 및 경력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진로 멘토는 2026년 중 관내 학교와 연계하여 직업인 특강을 진행하며, 학생들과의 질의응답 및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역할을 수행한다. 2025년 직업인 체험특강은 AI 전문가, 유치원교사, 아나운서 등 33개 직종 43명의 멘토를 위촉하여 관내 20개 중·고등학교 학생 2,969명을 대상으로 총 120회를 운영한 바 있다. 모집 기간은 4월 3일까지이며, 신청은 서귀포시 홈페이지 일반공고란을 참고하여 지원 서류를 전자우편(lyndyhop7@korea.k
제주시는 생활권 산림환경을 개선하고 도로 경관을 향상하기 위해 삼나무림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삼나무 솎아베기와 가지치기를 통해 알레르기 유발요인을 저감하고, 도로변 시야 확보와 경관 개선에 중점을 두고 시행된다. 현재 제주시는 대상지 소유자 동의 절차와 관련 부서 협의를 완료했으며, 오는 3월 9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1100로와 한림읍 광산로 주변 삼나무 1,000여 그루를 대상으로 4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임산물은 4월 중 매각할 예정이다. 정비가 완료되면 도로 경관의 개방감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산림 경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시는 지난해에도 동일 구간에서 삼나무 1,152그루를 정비한 바 있다. 정비 이후 시야 확보에 따른 교통안전 효과와 가로경관 개선 등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박성욱 공원녹지과장은 “삼나무림 정비는 산림환경 개선은 물론 시민 건강과 안전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정비를 통해 쾌적한 산림경관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