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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에서 찾은 아름다운 오아시스,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현다솔
메마른 일상 속 “걷기”에서 찾은 아름다운 오아시스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신도보건진료소 현다솔 “이놈의 코로나는 언제 끝날까요? 도대체 끝나기는 하는겁니까?” 요즘 민원인들이 내게 매일같이 하시는 질문이다. 날이 서 있다. 그러면 나는 그저 웃으며 “저도 궁금합니다. 얼른 끝났으면 좋겠습니다.”며 답한다. 그러고 나서 또다시 내게 돌아오는 말씀은, 사람이 그립다는 것이다. 이렇게 코로나-19의 장기 유행으로 지역사회의 주민들은 몸과 마음이 지쳐가고 있다. 정이 넘치던 지역사회에서도 외부인과 단절되고 이웃‧가족과의 만남이 뜸해지면서 외로움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부쩍 늘었다. 많은 것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대체되고 축소되지만,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에 사람의 온기는 온전하게 대체되기가 굉장히 어렵다. 이러한 여러 제약된 상황으로 불안감이나 우울감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보건진료소로 오시면, 나는 먼저 ‘걷기’에서 소중하고 확실한 행복을 찾아보시라 권한다. 덥디 더운 사막에서 목이 타들어가는 방랑자가 발견하는 반가운 오아시스처럼, ‘걷기’야말로 팍팍해져가는 나와 우리의 일상에 사람의 숨결을 촉촉하게 불어넣는 접점이기 때문이다. 신도 보건진료소에서 걷기 동아리를 운영하면

제주특별자치도 공보


올레, 제주를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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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 새우란 향기 제주절물자연휴양림에 ‘가득’
절물자연휴양림에는 5월 따뜻한 봄 햇살 아래 새우란 6000여 촉이 금빛 등 각양각색의 꽃을 피우면서 삼나숲 숲과 어우러진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이에 이곳을 찾은 탐방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사진 작가들의 카메라 셔터를 멈추지 않게 한다. 5월에 피는 제주 야생 난초인 새우란은 뿌리 줄기의 마디가 새우등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꽃 색깔이 자주색, 붉은색, 흰색, 노란색을 띄어 다양하고 아름답다. 주로 금새우란과 한라새우란이 자생하고 있는 제주절물자연휴양림은 (사)한국새우란협회 탐라새우란회에서 2007년부터 매년 400촉~500여 촉을 식재하며 새우란 자생지 복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절물자연휴양림에서는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야생화를 감상하기 편리하도록 새우란이 식재된 주변에 목재 데크로 된 무장애 나눔길을 조성하였다. 또한 휴양림에서 운영하는 ‘숲해설’프로그램을 신청하면 전문가가 동행하면서 휴양림에 자생하는 여러 수목에 대해 설명을 해준다. 이는 특히 어린이들에게 자연생태에 대한 좋은 교육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문성호 절물생태관리소장은 “새우란 자생지를 보존하고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주기 위해 지속적인 관리에 힘쓸 계획”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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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배다해·민우혁, 제주 홍보대사 위촉
제주돌문화공원을 배경으로 한 뮤지컬 영화 ‘투란도트’의 주연 배우 배다해·민우혁 씨가 제주특별자치도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2일 배다해·민우혁 씨를 제주도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고영권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이날 오후 4시 제주 돌문화공원 오백장군 갤러리에서 열린 ‘제주특별자치도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배다해·민우혁 씨에게 위촉패를 전달하고, 향후 홍보 활동 계획 등 제주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고영권 정무부지사는 “제주를 배경으로 한 뮤지컬 영화 투란도트의 주연 배우 두 분을 제주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며 “평소 제주를 자주 찾으시고, 이제는 홍보대사도 되신 만큼 제주의 매력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힘써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두 배우는 “촬영을 하면서 공원 이곳저곳을 보며 웅장한 거석들에 압도당해 감탄을 금치 못했다”며 “제주의 숨겨진 보물, 돌문화공원과 함께 제주도를 널리 알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다해 씨는 2010년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탈리아 노래 ‘넬라 판타지아’를 열창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이후 뮤지컬 셜록홈즈, 아르센 루팡, 벽을 뚫는 남자, 모차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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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아직도 노동절로 바꾸지 못하는 '쪼다들' 5월 1일은 131회 노동절이다. 노동절의 유래에 대해서는 이날이 되면 넘치도록 소개된다. 1886년 5월 미국 시카고에서 있었던 노동관련 사건을 기리기 위한 날로 '8시간 노동제'를 요구하며 파업에 나선 노동자들에게 경찰이 발포해 노동자 4명이 죽고 다수가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튿날에는 '헤이마켓 광장'에서 폭탄이 터져 경찰 7명이 숨지고 70여명이 다치는 사건이 이어졌고 경찰은 폭탄을 투척한 범인을 잡겠다며 노동운동 지도자 수백 명을 잡아들였고 그중 8명을 재판에 회부했다. 노동절을 맞아 시가행진하는 제주의 노동자들, 하지만 정치권은 근로자의 날이라는 오염된 단어를 아직도 고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이들이 폭탄을 던졌다는 증거는 나오지 않은 가운데 이들은 엉뚱하게도 급진적인 사상을 가졌다는 이유로 모두 유죄판결을 받았는데 이들 중 4명은 사형됐고, 1명은 감옥에서 자살했다. '시카고의 8인'으로 알려진 이 사건은 세계의 노동자들과 지식인들에게 충격과 분노를 안겨줬다. 1889년 프랑스 파리에서 세계 노동자들이 모인 가운데 '헤이마켓 사건'을 기리기 위해 5월1일을 메이데이로 정했다. 노동자를 위한 날에도 이토록 많은 피가 필요했다는 사실이

건강/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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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접근가능한 관광지‘Jeju Wheel Navi’ 제주특별자치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2021년 사회현안해결 지능정보화 사업에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실외 길안내 서비스’가 최종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전담기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는 사회적 약자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효율적으로 해결할 지능형 서비스의 개발 및 실증을 위해 사회현안해결 지능정보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도는 공모사업 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국비 9억1000만 원을 지원받아 오는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장애인 등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실외에서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스마트폰 기반의 길안내 서비스(관광지 내 경로안내·장애물 정보 등)를 제공해 여행 장벽을 낮추게 된다. 장애인을 포함해 매년 1,500만 명의 내·외국인이 제주를 찾음에 따라 장애인의 이동권을 누릴 수 있는 공공의 역할수행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도는 2018년부터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주민 주도형 문제해결’ 지원사업을 통해 현재 140개소에 대한 무장애여행 데이터 구축 및 개방, 무장애 관광안내 책자 발간 등 이동약자를 위한 지속적인 정보사업 등을 추진해왔다.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실외 길안내 서비스 사업은 첨단

지금 제주도의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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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미 의원, 취업취약계층 여성 지원을 위한 정책 토론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5월 13일(목) 낮 2시 의원회관 대회의실에 ‘취업취약계층 여성 지원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는 도내 취업취약계층 여성 취·창업 관련 정책 및 사업 현황 등을 점검하고, 차후 이들을 지원하는 실질적인 방안 등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토론회 발제는 고지영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제주 취업취약계층 여성 일자리 정책 이슈와 과제:한부모, 결혼이주, 폭력피해 여성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토론자로는 백옥선 서울YMCA봉천종합사회복지관 누리봄쉼터 시설장, 송창윤 인화로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이영은 제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현성미 제주특별자치도 여성가족청소년과 여성권익정책팀장이 참여했다. 현재 도내 한부모, 결혼이민자 등 취업취약계층은 증가추세에 있고, 폭력피해 여성은 노동시장에서 가장 취약한 집단이다. 관련하여 중앙정부 및 지자체 고용정책에서 우선적으로 취업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고려하고, 관련 기관에서 이들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 보다 타당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대상자의 욕구와 필요 반영 정도, 서비스 내용과 사업량, 관련 기관 간의 연계

와이드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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