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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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2026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신청 접수
제주시는 농번기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2026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신청을 3월 16일(월)부터 3월 27일(금)까지 접수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은 농번기 등 계절적으로 발생하는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와 농업법인(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그리고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결혼이민자 가족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범위가 기존 4촌 이내에서 2촌 이내로 축소된다. 또한 근로자 권익 보호와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관련 보험가입을 의무화한다. 신청은 농가 주소지 읍·면·동에서 접수하며, 접수된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법무부 심사를 거쳐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인원이 최종 확정된다. 이후 숙소 점검, 사증 신청, 사전교육 등의 절차를 거쳐 근로자 입국·농가 배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양정화 친환경농정과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은 농번기 농촌 인력난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농가의 원활한 영농 활동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까운 곳에서 시작되는 배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서귀포시 남원읍 김시영
가까운 곳에서 시작되는 배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서귀포시 남원읍 주무관 김시영 우리의 일상 속에서 ‘배움’은 더이상 학교나 특정 교육기관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집 가까운 곳에서 이웃과 함께 배우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바로 주민자치센터입니다. 남원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학습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도 접근성입니다. 멀리 이동하지 않아도 집 가까운 곳에서 문화, 교육, 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어 주민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특히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운영되는 점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배움을 이어가고, 삶의 활력을 얻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또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단순한 강좌 운영을 넘어 지역 공동체를 형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 서로 교류하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자연스럽게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 높아지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주민들은 단순한 수강생이 아니라 지역


올레, 제주를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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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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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연을 지키는 한 걸음... 산불예방 캠페인
서귀포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6. 1. 20 ~ 5. 15)을 맞아 지난 14일 솔오름 일원에서 산림조합중앙회 제주지역본부, 서귀포시산림조합, 산림조합 산악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과 함께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등산과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산행 중 인화물질 사용이나 불씨 취급 부주의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우리 시를 찾는 탐방객과 시민들에게 산불예방 홍보물 200여 점을 배부하고, 영농부산물 및 생활쓰레기 소각 금지, 입산 시 인화물질 소지 금지 등 핵심 수칙을 안내하며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아울러 청명·한식을 앞두고 성묘객과 탐방객 증가로 산불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림 내 불법 소각행위 지도·단속과 산불취약지 순찰을 강화하고, 홍보 및 현장 계도 활동을 병행하는 등 산불 예방을 위한 특별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야외활동이 늘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봄철에는 산불 발생 위험이 특히 높다.”며 “철저한 예방 활동을 통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시민 여러분의 참여가 가장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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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에서 일하고 소통하다,‘어나더오피스-서귀포 치유의숲’
서귀포시는 지난 13일 서귀포시 치유의 숲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연 친화적 근무 프로그램인 소통 시책 ‘어나더 오피스-치유의 숲’을 운영했다. ‘어나더 오피스-치유의 숲’은 기존 사무공간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근무하며 직원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업무 효율과 조직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첫회 프로그램은 기후환경과 직원 4명이 업무처리를 위한 노트북을 지참하여 참여했다. 참여 직원들은 숲 해설 탐방 프로그램과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자연 속에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어나더 오피스’ 방식의 근무를 통해 서로의 업무를 공유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등 소통과 협업 중심의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직원은 “숲 속에서 업무를 하니 집중도가 높아지고 평소 거리가 있었던 동료들과도 소통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자연 속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일할 수 있어 업무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후환경과에서는 오는 6월까지 매월 1회 ‘어나더 오피스-치유의 숲’을 운영하고, 참여 직원들의 만족도와 프로그램 효과를 분석해 향후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진은숙 서귀포시 기후환경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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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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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남도서관, 매월 넷째주 일요일‘일요문화산책’ 프로그램
제남도서관(분관장 김명희)은 오는 12월까지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적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영화 상영 프로그램‘일요문화산책’을 운영한다. ‘일요문화산책’은 오는 22일 시작으로 매월 넷째 주 일요일 오후 2시 도서관 강당에서 진행되며 주로 청소년과 성인을 위한 작품성과 대중성을 갖춘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상영 작품으로는‘라라랜드, 쇼생크 탈출, 미나리, 오페라의 유령’등 국내외 영화가 포함되며 연극·음악·콘서트·고전·뮤지컬 등 다양한 예술 장르의 작품도 함께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관람은 사전 신청 없이 상영 당일 도서관을 방문하는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상영작 정보는 제남도서관 게시판과 제주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운영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일요문화산책을 통해 청소년과 성인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영화와 예술을 편안하게 즐기며 문화적 여유를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슈&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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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기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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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아듀, 서귀포 시민을 위한 한 겨울의 따뜻한 음악회 서귀포시(시장 오순문) 서귀포예술의전당은 12월 19일(목) 19시 30분 <서귀포시민을 위한 2024 AIDEU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지난 신년음회에 이어 서귀포예술의전당과 서귀포예술단이 공동 기획하여, 2024년을 마무리하며 서귀포 시민들에게 따뜻하고 서정적인 음악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에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와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 그리고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예술단이 함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인다. 공연은 서귀포관악단(지휘 이동호)의 연주로 시작되며, 첫 곡은 제임스 반즈의 ‘금빛 축전 서곡’이 연주된다. 이 곡은 금관악기의 화려한 음색을 통해 찬란한 축제의 분위기를 자아내는 서곡이다. 이어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성신대학교 음악대학 초빙교수)와 서귀포관악단이 조지 거슈윈의‘랩소디 인 블루’를 연주한다. 재즈 피아노 협주곡으로 널리 알려진 이 곡은 피아니스트의 화려한 기교가 돋보이는 명작으로, 현대 음악의 새로운 장을 연 작품으로 평가된다. 마지막으로 연말이면 빼놓을 수 없는 세계 클래식 음악계 단골 레퍼토리 베토벤의‘9번 교향곡 <합창> 중

건강/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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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제1회 난치병학생지원위원회… 347명·4억 9000만원 지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3일 도교육청 상황실에서‘2026년 제1회 난치병학생지원위원회’를 개최하여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도내 학생 347명에게‘25년 1월~12월까지 사용한 신청액, 총 4억 9천만 원 규모의 교육경비와 치료비를 지원하기로 확정했다. 이번 지원은 중증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학습권과 건강권을 보장하고 교육에서 차별받지 않도록 맞춤형 지원을 하는 등 교육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위원회 심의를 거쳐 유치원생 9명, 초등학생 170명, 중학생 78명, 고등학생 54명, 특수학교 학생 36명 등 총 347명이 지원 대상으로 확정됐다. 특히 질병관리청 공고 변경에 따라 지원 대상 질환이 기존 1314개에서 1389개로 확대됐으며 재발 완화형 다발경화증 등 75개 질환이 새롭게 포함돼 지원 범위가 넓어졌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의 학습권과 건강권 지원을 위해 교육경비와 치료비 지원을 운영하며 화상 강의 수강료와 예체능 특기·진로 계발을 위한 학원비 등을 지원한다. 또한 치료비 지원으로 병원 진료비 급여 본인부담금의 90%와 비급여 진료비를 지원하며, 도외 진료 시 보호자 1인을 포함한 항공료·선박료·숙박비 등 체재비도 지원하며 학생 1

지금 도의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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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 아카데미 6강, 제주 역사와 기후위기 해법 모색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이상봉)는 3월 14일(토) 도의회 대회의실에서‘2026년 상반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정 아카데미’ 6강을 운영했다. 이번 6강은 제주대학교 사학과 양정필 교수와 제주환경운동연합 이영웅 사무처장의 강연자로 나서, 제주의 역사적 정체성과 현대 사회의 시급한 과제인 기후위기를 주제로 수강생들과 깊이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양정필 교수는 ‘일제강점기 제주인의 경제력과 초등교육기관 설립 활동’을 주제로 강연했다. 양 교수는 당시의 구체적인 사료를 바탕으로 일제강점기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굴하지 않았던 제주도민의 교육열과 자립 의지를 생생하게 설명했다. 이를 통해 수강생들은 제주인으로서의 뿌리 깊은 정체성을 확인하고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를 가졌다. 이어 이영웅 사무처장은 ‘기후위기와 민주주의’라는 주제로 심도 있는 전문 강의를 이어갔다. 이 사무처장은 기존 기후 정책의 한계를 날카롭게 지적하며, 기후 변화가 1차산업 종사자와 온열질환 취약계층 등 특정 집단에 집중되는 ‘사회적 불평등’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기후위기는 단순한 환경 문제를 넘어 민주주의의 위기”라고 역설하며,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생명의 정치, 돌봄의 정치”가

와이드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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