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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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그린PC 신청하세요. 안덕면 강지은
사랑의 그린PC 신청하세요 안덕면 강지은 오늘날 정보통신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정보화 사회는 더욱 발전하고 있으며 정보의 양과 속도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얻는 것이 일상화되면서 컴퓨터와 인터넷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도구가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정보화 사회 속에서도 컴퓨터를 통해 쏟아지는 정보를 얻지 못하는 정보소외계층이 있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는 정보소외계층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하여 「지능정보화기능법」제49조에 의거하여 불용PC를 정비하여 무상으로 중고PC를 보급하는 사랑의 그린PC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사업의 총 보급대수는 105대로, 신청 대상인 정보소외계층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상이유공자(1-7급),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 결혼이민자, 북한이탈주민 등이 해당된다. 또한 단체일 경우 노인회관, 보육원, 양로원, 재활원, 장애인복지시설 등에서 정보화 교육용 PC로 활용하는 경우 신청 가능하다. 다만, 교육청 주관 교육정보화지원사업으로 신규 PC를 수혜받은 이력이 있거나 사랑의 그린PC를 수혜받은 날로부터 2년이 경과하지 않았을 경우 결격 사유에 해당하므로 유의하

제주특별자치도 공보


올레, 제주를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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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의 봄, 벚꽃으로 물들다’제6회 왕벚꽃 축제
제주시 애월읍연합청년회(회장 하명종)가 주최․주관하는 제6회 왕벚꽃 축제가 3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애월읍 장전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왕벚꽃 축제는 ‘애월의 봄, 벚꽃으로 물들다’를 슬로건으로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만남의 장을 만들어 서로의 재능을 뽐내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축제 첫째 날에는 애월여성농업인들로 구성된 산들바람 밴드공연과 소길리새마을부녀회원으로 구성된 소길난타팀의 노래공연으로 행사가 시작되고, 하귀2리민속보존회 풍물팀의 길트기로 축제의 개막을 알린다. 개막에 이어 가수 강서현, 김현지가 주민과 방문객들을 위한 흥겨운 축하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둘째 날에는 마술공연, 라인댄스, 마을 노래자랑, 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축제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 외 부대행사로 장전리 왕벚꽃 거리의 수려한 경관을 배경으로 △페이스 페인팅, △클레이 손거울, △비누만들기 등 관광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왕벚꽃 포토존 거리, 체험 및 플리마켓존, 푸드존 등 구역별로 나누어 볼거리, 즐길거리 등 각종 이벤트도 진행된다. 하명종 애월연합청년회장은 “축제에 찾아주신 방문객들을 위해 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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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이중섭미술관 이중섭 특별전 1부 <해변의 가족, 게와 물고기>
이중섭미술관은 2024년 이중섭 특별전 1부 전시로 <해변의 가족, 게와 물고기>전을 개최한다. 3월 5일(화)부터 시작한 이번 전시는 5월 26일(일)까지 진행하며, 이중섭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이중섭 원화 가운데‘게(蟹)’와 ‘물고기’를 소재로 한 이중섭 원화 18점과 자료를 선보이게 된다. 실제로 이중섭 그림 중에서 ‘게’와 ‘물고기’가 등장하는 그림은 100점 이상으로 현재 전해오는 이중섭 그림의 3분의 1이 넘는다. 특히 ‘게’는 가족과 함께 지낸 서귀포에서 취해진 소재로서, 이중섭 그림에서 마치 가족처럼 등장한다. 이중섭미술관이 그동안 수집한 이중섭 원화 60점 가운데 ‘게’와 ‘물고기’를 소재로 한 작품은 18점이며, 장르별로는 은지화가 9점, 유화 6점, 엽서화 2점, 드로잉 1점이다. 이중섭 그림에서 느낄 수 있는 애틋한 가족 사랑은 바로 가족과 함께 마지막 행복한 시간을 보낸 서귀포 시절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중섭 그림의 소재 중에서 서귀포와 관련이 깊은‘게(蟹)’와 물고기는 이중섭 그림의 주요한 모티브가 되었다. 특히 게는 “배가 고파 게를 많이 잡아먹다 보니, 그것이 미안하여 게를 그리게 되었다.”는 화가의 말을 뒷받침하듯 이

이슈&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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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기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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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노동개혁? 기득권개혁이 먼저다 노동조합을 ‘악의 축’으로 여기려는 움직임이 이번 정권 초기부터 꿈틀대더니 취임 1년 정책으로 다시 ‘노동개혁’을 들고 나왔다. 말이 개혁이지 사실상 ‘활동을 제한’하겠다는 선언이라는 것이 전문가의 분석이다. 정치계 일각에서는 ‘노동조합을 때리니 현 정권 지지율이 오른다’는 기대감도 작용했다고 풀이하고 있다. 이 시점에서 노동조합은 왜 생겼고 그 의미는 무엇인지를 되짚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다. 현실적으로 노동조합이 강자라는 인식, 노동자 앞에 귀족이라는 생경한 단어를 집어넣는 사악함, 비정규직 노동자들 문제가 정규직 대기업 노조 탓이라고 손가락질하는 무식함 등이 겹쳐 현재 노동계는 독재시절보다 더 한 찬바람에 콜록대는 실정이다. 노동조합을 악마화 하려면 헌법부터 개정해야 한다. 우리 헌법에는 단결권, 단체교섭권, 단체행동권을 국민의 기본권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이는 OECD 국가 중 노동조합 결성 비율이 최하권이라는 현실 속에 노동조합을 만들고 사측과 노동조건에 대해 합의하며 여의치 않을 경우 파업이라는 행동으로 나설 수 있다는 점을 보장한 것이다. 하지만 이 정부는 ‘말 잘 듣는 노동조합은 옳고 항의하는 노동조합은 그르다’는 인식을 갖고 있는 듯하다. MZ

건강/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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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3월 19일 결핵예방 캠페인 전개 서귀포보건소(소장 현승호)는‘제14회 결핵예방의 날(3.24)’을 기념하여 지역주민의 결핵 인식도를 제고하고 검진을 활성화하고자 3월 19일 서귀포향토오일시장에서 결핵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결핵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하여 매년 3월 24일을 세계 결핵예방의 날로 지정하고 있으며, 올해 결핵 예방 주간은 3월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금번 캠페인은 대한결핵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와 연계하여 현장으로 찾아가는 이동검진 차량을 활용하여 결핵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건강홍보관을 운영하여 결핵 이외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기침 예절·진드기 예방수칙·성매개감염병 및 에이즈 무료 검진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을 돕기 위해 금연·절주·걷기·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 등 각종 보건사업에 대한 상담과 홍보를 다채롭게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에 따르면 결핵은 법정 제2급 감염병으로 우리나라의 결핵 발생률은 아직까지 OECD 가입국 중 가장 높으며 활동성 폐결핵 환자의 기침, 재채기 등을 통해 비말에 있는 결핵균에 감염되는 호흡기 감염병이며 2주 이상 기침 등 의심 증상 발생

지금 도의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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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 의원,「제주청년정책 재설계 워킹그룹 3차회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한권 의원(더불어민주당/일도1·이도1·건입)은 3월 16일(토) 오후 2시 제주청년센터에서 「제주청년정책 재설계 워킹그룹」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제주청년정책 재설계 워킹그룹」은 지난 1월 19일 제주청년들의 정책 효능감과 체감도 향상을 목적으로 제주청년정책 전반을 점검하여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출범하였으며, 지난 2월 17일 2차 회의, 3월 3일 분과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3차 회의에는 한권 의원, 김기웅(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김보겸(도 제2기 청년주권회의 위원장) 박경호(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손세호(도 제7기 청년원탁회의 문화2분과장, 신효주(도 제7기 청년원탁회의 운영위원장), 양희주(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 위원 등 워킹그룹 위원 전원이 참석했다. 이번 3차 회의에서는 그간 제주청년정책 재설계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결과와 워킹그룹 결과보고서 초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킹그룹은 제주청년정책에 대해 크게 청년정책 의제화 및 정책결정과정에 해당하는 ‘청년참여기구’와 정책 집행 및 환류과정인 ‘청년정책 전달체계’로 구분하여 구체적인 재설계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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