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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 의원,‘청년주권시대’별도 조례로 보장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한권 의원(더불어민주당/일도이도건입)은 제주 청년이 실질적 주권자로서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하여 민주시민으로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청년참여기구의 역할 정립과 청년자율예산제도의 제도화를 위한 제주특별자치도 청년주권 실현을 위한 참여 활성화 지원 조례안36일 대표발의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권 의원은 제주 청년정책의 체감도 미흡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지난 2024년 청년 당사자들과 함께하는 제주 청년정책 재설계 워킹그룹6개월간 운영하면서, 14회에 걸친 회의와 일반 청년들이 참여하는 청년집담회를 통해 청년정책의 문제점을 구체화하고 도정질문,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한 문제 제기를 거쳐 강구된 정책대안을 120페이지에 달하는 결과보고서에 담아 발간한 바 있다.

 

이번 조례는 그간 논의한 내용의 일부와 관련하여 현재 제주특별자치도 청년 기본 조례를 근거로 구성·운영 중인 청년원탁회의와 청년주권회의 간의 기능 및 역할 중복 문제와, 제도적 근거가 명확하지 않은 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와 청년자율예산제도의 문제 등을 개선하기 위해 관련 조문을 청년 기본 조례에서 분리하여 참여기구 운영 체계를 보다 명확히 규정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구체적으로 본 조례안은 청년참여기구 중 청년원탁회의 경우 분과위원회 운영을 통해 신규 청년정책과 청년자율예산 사업을 제안하며, 청년주권회의는 정책 제안과 청년자율예산 사업안에 대한 최종 심의·확정·건의 등을 수행하도록 하면서, 청년원탁회의 분과위원장을 주권회의 당연직 위원으로 구성하고, 청년원탁회의 위원장을 주권회의 위원장으로 겸직하게 하도록 하여 양 기구의 위계관계를 명확히 정립하였으며, 현재 운영 중인 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의 운영 근거를 마련하되, 양 행정시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임의규정으로 두었다.

 

특히 한권 의원이 2022년 처음 제안하여 실행된 청년자율예산제도는 청년들이 제안한 정책들이 당해 연도에 바로 실현될 수 있도록 일정 규모의 예산을 풀(Pool)성 예산으로 편성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청년정책기본계획에 반영되어 2023년 본예산 부터 반영운영되고 있는 만큼 이번 조례안에 운영 근거를 명확히 명시하여,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였다.

 

한권 의원은 워킹그룹을 통해 청년당사자들이 직접 정책의 문제를 살펴 대안을 도출하는 경험과, 이를 제도화한 이번 조례 제정은 청년당사자들이 진정한 의미의 청년주권 실현을 체감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앞으로도 현장에서 소통하고 이를 제도로 완성해 나가는 주권자 참여형 의정활동을 한권답게해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한권 의원이 대표발의자로, 송창권 의원, 이경심 의원, 김경미 의원, 김승준 의원, 박두화 의원, 정민구 의원, 김황국 의원, 박호형 의원, 양홍식 의원, 이승아 의원, 김대진 의원이 공동발의로 참여했으며, 오는 319일부터 개최되는 제447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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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자치경찰제 운영 모델 본격 논의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11일 위원회 세미나실에서 2028년 전국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에 대비한 ‘제주 전담조직(TF) 운영단’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정부 국정과제(4번)로 명시된‘자치경찰제 시범운영 등을 거쳐 전면 시행’방침에 맞춰, 전국 유일의 20년 자치경찰단 운영 경험을 토대로 한 ‘제주 자치경찰제 운영모델 개발’정책연구(제주연구원 수행)의 본격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회, 자치경찰단, 제주연구원이 한자리에 모여 연구과업 방향과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해당 정책연구과제는 제주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치경찰 운영모델을 체계적으로 설계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향후 전담조직(TF) 운영단과 제주연구원이 긴밀히 협력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담조직(TF) 운영단의 분야별 역할 배분과 함께, 도내외 전문가로 구성되는 제주 자문단 구성(안)도 함께 검토됐다. 박영부 제주자치경찰위원장은 “전국 최초로 자치경찰제를 시행한 제주의 숙련된 역량을 살려, 제주연구원과 협력해 현장 실효성 높은 제주형 자치경찰 운영모델을 개발하겠다”며, “자치경찰제 전면시행에 차질 없이 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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