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로 위성곤 국회의원(58)이 확정됐다.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소병훈)는 18일 오후 6시15분 제주도지사 경선 결선투표 결과를 발표했다.결선 투표는 17~18일 권리당원 50%, 일반 도민 50%가 참여하는 국민참여경선으로 치러졌다.중앙당 선관위가 확정한 제주지역 유권자는 권리당원 4만4227명. 일반 도민 6만명 가운데 성별·연령별·기초단체별 비율에 따른 표본 수는 2000명이다.위 의원은 본경선에서 탈락한 오영훈 지사와의 연대를 통해 표심 결집과 지지세를 확대한 것이 경선 승리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 가운데 문 의원은 과거 공천 불복 경력으로 득표율의 25% 감산된 것이 치명타로 작용했다.위 의원은 현재 제주는 인구 유출과 기후 위기, 관광과 1차 산업의 한계가 한꺼번에 맞물린 ‘복합 위기’로 규정했다.주요 공약으로 ▲제주 인재의 정착을 위한 제주과학기술원(JIST) 설립 ▲농산물 가격 안정화를 위한 제주 농수산물유통공사 설립 ▲골목상권의 매출 증대를 위한 ‘지역순환형 화폐’ 도입 ▲청정 자원을 경제적 이익으로 바꾸는 ‘탄소크레딧 거래소’ 설치 ▲서귀포월드컵경기장에 ‘복합 관광 랜드마크’ 조성 등을 내걸었다.
대한항공이 최근 유수의 글로벌 매체 시상식 3곳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기내 서비스 경쟁력을 입증했다. 14일 독일 함부르크서 열린 ‘2026 온보드 호스피탈리티 어워즈’ 시상식에서 장성현 대한항공 마케팅/IT, 객실 및 서비스 부문 부사장이 기내 서비스 4개 부문을 수상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14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세계 여행 케이터링 & 온보드 서비스 엑스포(The World Travel Catering & Onboard Services Expo·WTCE)’ 2026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기내 서비스 부문 13개 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WTCE는 2012년부터 15년째 개최되는 세계 최대 온보드 서비스 산업 박람회다. 글로벌 전시·박람회 전문 기업 RX(Reed Exhibitions Limited)가 주관하며 전 세계 항공사와 케이터링 전문 기업, 철도 운영사 등이 참여한다. 올해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독일 함부르크 메세(Hamburg Messe)에서 열렸다. 행사 기간 동안 다수의 글로벌 기업 및 기관이 주관하는 다양한 시상식과 부대 행사가 펼쳐졌다. 먼저 대한항공은 14일(현지시간
제주시는 ‘동거부부 행복 결혼식’의 주인공이 될 5쌍을 오는 4월 27일(월)까지 모집한다. 행복 결혼식은 사회적·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제때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저소득·다문화 동거부부에 무료 예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혼인신고 후 제주시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동거부부이며, 올해 행복 결혼식은 6월 11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부부는 오는 4월 27일까지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등을 구비해 제주시 여성가족과(☎728-2571, 2574) 또는 거주지 읍·면·동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제주시는 신청 가구의 경제 수준, 혼인 기간, 자녀 수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5월 초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고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선정된 부부에게는 웨딩홀 대여를 비롯해 드레스, 턱시도, 메이크업, 부케, 사진 앨범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1984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동거부부 행복 결혼식에는 지금까지 총 599쌍이 참여했다. 고은희 여성가족과장은 “경제적 여건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오는 4월 20일(월)부터 21일(화)까지 이틀간 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을 대상으로 상반기 현장 점검을 실시해 취약계층의 근로환경 개선과 자활사업의 지속 가능성 제고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제주시 지역자활센터(2개소) 내 29개 사업단 중 15개 사업단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각 사업단의 참여자 교육 운영 상황과 시설 관리 실태를 면밀히 점검한다. 또한 종사자와 참여자들의 의견을 청취해 근무 여건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개별 인터뷰를 통해 참여자들의 애로사항과 개선 요청을 적극 수렴하고, 현장에서 즉시 조치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해결하는 한편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별도의 개선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도 현장 점검 과정에서 종사자와 참여자 22명을 대상으로 1:1 인터뷰를 진행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참여자들로부터 자활사업 관련 불편사항을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고영림 기초생활보장과장은 “자활 근로 현장의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참여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는 것이 이번 점검의 핵심”이라며, “자활사업 참여자의 목소리를 반영한 지속적인 근무환경 개선에
제주시는 주민등록상 제주시에 주소를 둔 장애정도가 심한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이번 상해보험은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가입 신청은 오는 5월 12일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서 하면 된다. 기존 가입자는 중증장애인 자격에 변동이 없을 경우 별도 신청 없이 자동 갱신된다. 보장 기간은 2026년 7월 1일부터 2027년 7월 1일까지 1년간이며, 주요 보장 내용은 ▲상해사망 1,000만 원(15세 미만 제외) ▲상해후유장해 발생 시 30만 원~1,000만 원 ▲골절진단 20만 원 ▲골절수술 위로금 10만 원 ▲화상 발생 위로금 10만 원 등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15세 미만 가입 지원 제외’ 규정을 전면 폐지해 가입 대상의 연령 제한을 없애고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다만, 15세 미만의 경우 가입 시 법정대리인(친권자, 후견인 등)의 확인·동의가 필요하며, 관련 법령(상법 제732조)에 따라 상해로 인한 사망은 보장에서 제외된다. 올해 3월 말 기준 가입자는 5,995명이며, 제주시는 더 많은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미가입자 및 신규 확대 대상자 4,317명에게 안내문을 발
제주시는 저소득 어르신의 구강 기능과 청력 건강 증진을 위해 틀니 시술비와 보청기 구입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치아가 없거나 부실해 음식물 섭취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과 난청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어르신이다. 틀니 시술비는 7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건강보험 급여 적용 후 본인부담금의 50%(악당 최대 25만 원)가 지원된다. 보청기 구입비는 70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중 의료기관에서 처방을 받은 어르신에게 최대 34만 원까지 실구입비를 지원한다. 다만 중복 지원 방지를 위해 타 법령에 따라 지원을 받는 대상자는 제외된다. 틀니는 의료급여 수급자와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대상자가 제외되며, 보청기는 청각장애인 등록자의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지원받은 후 7년간 재지원이 제한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서 접수하면 되고, 제주시는 제출된 서류를 바탕으로 지원 적합 여부를 확인한다. 이후 대상자가 확정되면 틀니 시술완료 확인서 또는 보청기 검수확인서를 제출받아 지원금을 지급한다. 양일경 노인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관련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일상생활의 불편을 해소하
제주시는 급증하는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한 ‘AI 안부 서비스’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중·장년층 52명을 대상으로 자체예산 617만 원을 투입해 운영되며, 대상자의 스마트폰에 모바일 앱을 설치해 실시간 동작을 감지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즉각 대응하는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AI 안부 서비스는 스마트폰 움직임이 일정 시간 감지되지 않을 경우 유선 확인과 긴급 출동으로 이어지는 체계로 운영된다. 주요 기능은 ▲스마트폰 자이로센서 및 통화기록을 활용한 24시간 무동작 감지 ▲개인 맞춤형 AI 안부 메시지 매일 발송 ▲24시간 미확인 시 진동 및 고음 알람 ▲알람 미수신 시 유선전화로 안부 확인 ▲48시간 동안 응답이 없을 경우 KT텔레캅 관제 시스템을 통한 즉시 현장 출동 등 총 5단계 대응 방식이다. 특히 AI 상시 모니터링과 현장 출동 관제 시스템을 연계해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제주시는 사회적 고립 위험가구 516명을 대상으로 통신·전력·조도 데이터 등 생활 패턴 변화를 분석하는 AI 기반 빅데이터 서비스와 스마트 플러그를 활용한 안부살핌 서비스도 병행 추진하고 있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완근·이용탁)는 사회복지법인에서 외부 이사로 활동할 후보군을 연중 공개 모집하고 있다. 외부추천 이사제는 ‘사회복지사업법’ 규정에 따라 법인 이사 정수 3분의 1 이상을 시·도 사회보장위원회 또는 시·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천한 사람으로 선임하는 제도이다. 해당 제도는 사회복지법인 이사회에 외부 전문가나 이해관계가 없는 제3자를 추천·선임함으로써 법인의 예산, 임원 임면 등에 대한 의결권을 행사하도록 하고, 이를 통해 법인 운영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자격 요건은 ▲사회복지 또는 보건의료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사회복지를 필요로 하는 사람의 이익 등을 대표하는 사람 ▲비영리민간단체 또는 공동모금회에서 추천한 사람이다. 다만, 사회복지법인의 대표자나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는 비영리법인·단체 대표자 등은 신청할 수 없다. 모집 분야는 보육, 아동·청소년, 여성, 장애인, 지역사회, 노인복지, 정신보건, 기타 등 총 8개 분야이며,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누리집을 참고해 사무국(☎728-2476~7)을 방문하거나 이메일(mirae_swc@hanmail.net)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후
탐라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공공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동아리 활동을 지원해 시민의 주체적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는 전국 206개 공공도서관에서 284개 동아리가 선정됐으며, 탐라도서관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사업 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다. 탐라도서관은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강사비, 운영비, 홍보비 등 총 3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번에 선정된 ‘지평선’ 동아리는 작가, 교사, 어학 전문가 등 제주 지역 청년으로 구성된 종합예술 공동체로, 대화, 채록, 인터뷰, 영상, 글쓰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제주의 삶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는 제주의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지역 문화의 가치를 알리는 활동에 중점을 두고 글쓰기 멘토링, 숏폼 제작, 지역 서점 탐방, 합평회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문정희 탐라도서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동아리 활동 기반을 강화하고 다양한 결과물이 창출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야생동물관리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대표 고광범)와 협력해 야생동물 로드킬 사체 처리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사고 발생 신고 시 ‘야생동물 로드킬 처리반’이 즉시 현장에 출동할 수 있도록 24시간 상시 대응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도로 위 2차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1,197건의 로드킬 사체를 처리했으며, 노루(554건), 족제비(110건), 꿩(75건) 순으로 발생이 많았다. 발생 장소는 중산간 마을 안길이 877건으로 가장 많았고, 평화로 91건, 제1산록도로 70건, 중산간도로 60건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1월부터 3월까지 총 292건을 처리해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꿩 등 조류 153건, 노루 100건, 족제비 37건 순으로 발생했다. 로드킬 처리 시에는 로드킬 조사 앱 ‘굿로드’에 위치정보, 신고 내용, 처리 사진 등을 입력하고 있으며, 입력된 자료는 국토교통부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협력을 통해 동물 찻길 사고 저감 대책 수립에 활용되고 있다. 로드킬은 봄부터 증가해 가을 수확기까지 빈번하게 발생하는 경향을 보여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김기완 기후환경과장은
김상윤 제35대 서울제주특별자치도민회장은 지난 16일 제주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김완근 제주시장과 서울제주특별자치도민회 회장단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고향에 대한 따뜻한 마음과 애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김상윤 회장은 전 재경구좌읍민회장으로 활동했으며, 2025년 4월 27일 임기를 마친 뒤 올해 4월 1일 제35대 서울제주특별자치도민회장으로 취임했다. 김상윤 회장은 “제주인으로서 고향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멀리서나마 고향 제주를 위한 사랑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과 소중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제주융합과학연구원(원장 송재충)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5월 19일까지 제주융합과학연구원 분원에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 180명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훈련을 1기와 2기로 나누어 6개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 활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실습 중심의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 과정 1기는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한글 보고서 작성 실무 ▲인공지능으로 스마트폰 요망지게 활용하기 ▲생성형 인공지능과 함께 스마트하게 일하기(엑셀중급) 교육 과정 2기는 ▲친절한 생성형 인공지능 사용 설명서 ▲업무 효율을 높이는 엑셀 기초와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노션 100% 활용 및 업무 자동화 요령 등 총 6개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송재충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방공무원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업무 수행 과정에서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