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개인정화조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6월부터 10월까지 ‘2026년 개인정화조시설 운영현황 및 실태조사 용역’을 추진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책포럼에서 제주 지하수 보호를 위해 개인정화조시설의 체계적 관리와 기초자료 구축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2024년 하반기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다. 현재 제주시 내 개인정화조시설은 총 2만 4,423개소이며, 이 가운데 제주시는 2024년부터 2025년까지 1만 1,174개소에 대한 실태조사를 마쳤다. 올해는 하수처리외구역 376개소와 연동 지역 내 개인정화조시설 3,198개소 등 총 3,574개소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다. 주요 조사 내용은 정화조 실제 존치 여부, 공공하수관 연결 현황, 방류수 처리 및 토양 침투 방식 등이다. 제주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개인정화조시설의 운영현황과 관리 실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향후 효율적인 시설관리와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장진영 상하수도과장은 “개인정화조시설 실태조사는 청정 제주 지하수를 보호하고 생활환경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현장 중심의 꼼꼼한 조사를 통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수질관리
제주시는 여름철 시민들에게 도심 속 시원한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시민복지타운 광장 분수대 운영을 재개했다. 시민복지타운 광장 분수대는 매년 무더위가 찾아오면 시원함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붐비는 곳이다. 특히 어린이 물놀이터로도 활용되며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여름철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분수대는 오는 9월까지 야간 분수 조명과 함께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가동된다. 6월과 9월에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3일, 혹서기인 7월과 8월에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6일 운영된다. 또한 주말 방문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이 보다 다양한 시간대에 분수대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주간 시간대를 추가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분수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시설점검과 수질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월 2회 전문기관을 통한 수질검사를 진행해 수소이온농도(pH), 유리잔류염소, 대장균, 탁도 등 총 4개 항목을 점검하고 있으며,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승희 도시재생과장은 “시민복지타운 분수대가 무더운 여름 도
삼양동은 삼양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신용), 동의한방병원(대표원장 김철수)과 협력해 오는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삼양동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지역주민 대상 무료 한방진료를 진행한다. 이번 무료 진료는 삼양동과 삼양동주민자치위원회, 동의한방병원이 2025년 체결한 3자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추진하는 지역주민 건강증진 협력 사업이다. 지역 내 의료자원을 연계해 주민들이 생활권에서 보다 쉽게 건강상담과 기초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고령층과 만성 통증, 생활 속 불편을 겪는 주민들의 건강관리 접근성을 높이고, 예방 중심의 건강증진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방진료는 이틀간 지역주민 약 25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주민 개개인의 건강 상태와 호소 증상에 따라 침, 뜸, 한방상담 등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삼양동은 지난해에도 무료 한방진료를 실시해 이틀간 지역주민 150여 명에게 한방상담과 진료를 제공했으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철수 동의한방병원 대표원장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의료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며, “주민들이 일상 가까운 곳에서 건강상담과 기초 진료를 받을 수
하도초등학교(교장 허지연)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학교 운동장과 체육관 일원에서 학생과 보호자, 교직원 등 교육가족 120여 명이 참여한 ‘2026 별아 하도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하도초등학교 학부모회가 주관해 가족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학생들의 바른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일에는 가족 소개와 텐트 배정, 가족 문패 만들기, 세계문화 이해 체험, 레크리에이션, 가족 장기자랑 등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학교 운동장에 설치된 텐트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세계문화 이해 체험 부스에서는 만화책방, 보드게임방, 재활용 북아트, 페이스페인팅, 애니메이션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학생들은 체험 활동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창의력과 협동심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일에는 하도리 일대 걷기와 환경정화 활동이 진행돼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마을을 걸으며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이와 함께 학교 운동장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평소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평대초등학교(교장 고길철)는 지난 6일 환경교육주간의 마지막 행사로 환경 다큐멘터리 ‘조수웅덩이: 바다의 시작’상영회와 임형묵 감독과의 만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지역의 소중한 생태 자원인 평대 바다의 조수웅덩이를 이해하고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휴일임에도 학생과 보호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화 관람과 감독과의 대화가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영화 제작 과정과 조수웅덩이 생태계의 특징, 바다 환경 보전 방안 등에 대해 질문하며 이해를 넓혔다. 또한 학생들은 조수웅덩이가 다양한 생명체의 서식지이자 바다 생태계의 중요한 공간임을 배우고 자신이 살아가는 지역의 자연환경을 새롭게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다. 보호자들도 자녀와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지역 환경의 가치와 생태 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고길철 교장은 “이번 환경영화 상영회와 감독과의 만남이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지역의 자연을 이해하고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마을의 자연환경에 관심을 갖고 이를 지키기 위한 실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교육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수산초등학교는(교장 김경화)는 지난 7일 수산체육공원에서 열린 수산1리 마을체육대회 식전행사에 참가해 5~6학년 학생들이 준비한 모둠북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학생들이 학교 교육과정에서 기른 문화예술 역량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힘찬 북소리와 조화로운 연주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으며 마을 주민들은 큰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또한 학생들은 서로의 호흡을 맞춰 공연을 완성하며 협동심과 성취감을 키웠고 주민들은 학생들의 성장한 모습을 응원하며 학교와 마을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화 교장은 “이번 공연이 학생들에게는 배움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경험이 되고 마을에는 학교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의 가치를 전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과 생태, 마을 연계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배움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도서관(관장 강동선)은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2026년 도서관과 함께하는 문화예술’6월 프로그램인 ‘쥬라기월드 매직쇼’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연은 마술과 공룡 퍼포먼스를 결합한 가족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성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연은 오는 20일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제주도서관 ‘별이 내리는 숲’ 1층 책놀이터에서 진행되며 어린이·청소년 및 성인 1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제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쥬라기월드 매직쇼를 통해 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가족이 함께 문화를 즐기고 소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서관 독서문화부(064-717-6473) 또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지난 5일 제주융합과학연구원에서 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과 초등학교로의 원활한 전이 지원을 위해 ‘2026 유·초 이음교육 운영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유·초 이음교육은 유아의 초등학교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모든 유치원으로 확대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연수에는 도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교사 128명이 참여했다. 연수에서는 이혁재 경기도 고산초등학교 교사와 윤효정 아미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사가 강사로 나서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유·초 이음교육 운영 사례와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유치원 유아와 초등학생이 교구를 매개로 함께 활동하며 관계를 형성하고 배움을 이어가는 실제 사례를 소개해 유·초 이음교육의 의미와 운영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전면 시행되고 있는 유·초 이음교육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유아들이 초등학교 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지혜)은 오는 19일 오후 2시 서귀포시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서귀포 관내 보호자 및 교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제4회 학부모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앞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추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100일의 기적’프로그램의 교육적 가치와 연계하여 마련됐다. 지난달부터 운영 중인 ‘100일의 기적’이 가정 내 올바른 습관 형성과 관계 회복에 중점을 두었다면, 이번 연수는 이를 바탕으로 자녀가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자기주도학습’을 주제로 운영된다. 이날 특강에는 공교육 현장과 교육 방송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강용철 경희여자중학교 교사가 강사로 나선다. 강 교사는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학부모들의 자녀 교육 고민을 함께 나누고, 자녀가 스스로 학습 목표를 설정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수는 대입 제도 개편 등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사교육이나 주입식 교육에 의존하기보다 자녀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힘과 학습 환경을 어떻게 만들어 줄 것인지에 대한 실질적인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 과정에서 접수된 보호자들의 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해 적기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정서위기학생 병·의원 치료비 지원 집중 서류 제출 기간(1차)’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아동·청소년기의 정신건강 문제가 성인기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예방·상담·전문치료로 이어지는 학생 마음건강 지원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도내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휴학생 포함)과 학교 밖 청소년(2008년생까지)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검사 또는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경우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연간 70만 원 한도(입원비 별도 최대 300만 원)이며 발생한 진료비의 90%는 교육청이 지원하고 10%는 보호자가 부담한다. 다만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족 보호대상자, 법정 차상위계층 등 사회적 취약계층은 지원 한도 내에서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교육부 지침에 따라 본인 부담금 10%와 보호자 온라인 교육 이수 의무화, 연 3회 치료비 서류 집중 제출 기간이 새롭게 운영되며 심리상담센터 등 비의료기관 치료비와 한의원 치료비, 보호자 식대 및 제증명
서귀포시 예래동(동장 김달은)은 세대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나눔 사업인 나눔냉장고 운영을 통해 든든한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예래동은 2025년부터 취약계층 중심의 ‘행복솔솔 장터나눔 냉장고’를 운영해 온 데 이어, 올해 3월에는 ‘마음드림(Dream) 청소년 나눔 냉장고’를 추가 개소하며 세심한 맞춤형 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행복솔솔 장터나눔 냉장고’는 위기가구, 중장년 1인 가구,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 등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생필품 및 식료품 등을 제공하며 가구당 주 1회, 최대 2개 품목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 사업은 2025년 2월부터 운영되었으며, 지난 한 해 동안 총 181건(현금 21건, 현물 160건)의 기부가 이어지는 등 지역 주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 속에 운영됐다. 2026년에는 5월 말 기준 총 60건의 기부가 있었으며, 이중 현금 11건(4,959천 원)과 현물 49건(11,700천 원 상당)이 기탁됐으며, 누적 이용자 수는 총 3,159명에 달하는 등 현재까지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행복솔솔 장터나눔 냉장고 이용 주민 75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종합
서귀포시는 관내 석면건축물을 대상으로 시민의 건강 보호와 쾌적한 건축물 실내환경 유지를 위해 6월 중 석면건축물 소유자 및 석면안전관리인을 대상으로 법정 관리기준 준수 여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석면건축물 소유자나 석면안전관리인의 주요 이행 사항은 △석면안전관리인 신규(또는 보수)교육 이수, △석면자재 점검‧관리(6개월 주기), △실내공기 중 석면농도 측정(2년 주기) 등이다. 현재 관내 석면건축물은 총 47동이며, 지정된 석면안전관리인은 32명이다. 석면건축물이란 건축물의 내부 공간 중 석면 건축자재가 사용된 면적의 합이 50㎡이상인 건축물로, 2009년부터 석면 사용이 전면 금지되기 이전 완공된 건물을 말한다. 시는 기존 석면건축물 중 해체·제거 작업을 통해 석면자재 면적이 50㎡ 미만으로 감소된 경우, 석면건축물 제외 신청을 하면 관리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역아동센터 건축물 소유자는 2025년 12월 25일부터 전국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석면조사 의무화가 시행됨에 따라, 2026년 12월 24일까지 석면조사기관을 통해 건축물 석면조사를 실시하고, 1개월 이내에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법 시행 이전 석면조사를 자발적으로 마친 지
서귀포시는 2003년 「소 브루셀라병 청정지역 선포」 이후 23년 연속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소 브루셀라병 발생 예방과 청정기반 유지를 위한 소 전염병 특별검진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 브루셀라병은 임신 소의 유산과 불임 등을 유발하여 축산농가에 경제적 피해를 주는 것은 물론, 사람에게도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지속적인 예찰과 관리가 필요한 질병이다. 서귀포시는 매년 관내 생후 12개월령 이상 암소를 대상으로 소 전염병 특별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소 브루셀라병의 경우 2025년부터 기존 일제검진 방식에서 벗어나 질병 발생 위험도에 기반한 예찰 체계로 개편하여 운영하고 있다. 올해 특별검진은 126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역별 공수의사로 구성된 6개 검진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81농가 4,334마리에 대한 검사를 완료한 결과 전두수 음성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미검진 농가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검진을 마무리하여 소 브루셀라병 청정지역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문혁 서귀포시 청정축산과장은 “23년 연속 소 브루셀라병 청정지역 유지는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검진 참여와 협조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검사와
서귀포시는 5개 읍․면 의료취약지 마을에서 운영 중인 25개 보건진료소를 중심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을 제일 가까이에서 살피는 최일선 보건기관이자 마을 건강주치의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보건진료소는 일차진료와 건강상담, 방문건강관리,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2019년 섬 지역 보건진료소인 가파, 마라를 중심으로 ICT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해당 사업은 의원·병원 이용이 쉽지 않은 의료취약지 주민, 특히 만성질환자의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지난해에는 25개 보건진료소로 확대 운영하여 의료접근성을 한층 높였다. 이와 더불어 올해부터는 가파, 마라지역 보건진료소에 드론을 활용하여 의료소모품, 폐의약품 등을 직접 배송하여 도서지역으로의 물품 배송 소요 기간이 단축되었고, 둘째 도서지역 응급환자 및 산소가 필요한 환자를 위한 산소통을 보건진료소로 직배송이 가능하고, 셋째 유효기간이 지난 폐의약품을 보건소로 직접 보내어 편리하게 폐기할 수 있으며, 넷째 배송에 걸리는 시간도 기존 배편 이용할 때 보다 절반 이하로 줄어들었다. 지역주민의 만성
서귀포시 안덕산방도서관은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해 발달장애인과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문화 접근성 확대와 독서문화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이번 사업은 그림책을 활용한 독서활동과 체험활동을 연계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이 책을 보다 친숙하게 접하고 자기표현 능력과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먼저, 서귀포시 서부주간활동센터 성인 발달장애인 18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그림책으로 만나는 나」는 6월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그림책을 매개로 참여자들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고 타인과 소통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여행․환경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어 참여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안덕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6월 한 달간 운영되는 「동화책으로 떠나는 제주여행」은 제주를 주제로 한 그림책 읽기와 독후활동을 통해 제주의 자연과 신화, 해녀 문화, 제주 4·3 등 지역의 문화유산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여 제주 역사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안덕산방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이 발달장애인에게는 정서적 안정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