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5월 26일(목) 제주지역본부를 방문해 제주지역 산재예방 현장 작동성 강화를 위한 CEO 현장경영을 실시했다. 안종주 이사장은 취임 이후 처음 제주도를 방문한 자리로서 지역사회 현안사항 및 효율적인 산재예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제주지역본부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사업장을 방문하여 노사관계자들을 만나 안전보건경영 실천을 당부했다. 지역사회을 대표하는 사업장인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을 방문한 안종주 이사장은 이날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노사대표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안전보건경영 실천에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안종주 이사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안전보건에 대한 관심과 사고예방을 위한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주목을 받고 있다.”며, “제주지역도 이런 상황에 맞춰 사업장의 안전경영 및 일하는 사람들의 안전보건 확보를 위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후보 캠프는 5월 26일(목) 김광수 후보의 입장문에 대해 재반박문을 내고 “본인의 잘못을 변명으로, 실무진에게 떠넘기지 마라”며 “본인의 잘못을 실무진에게 떠넘기는 리더가 가장 위험하다. 김광수 후보는 무책임하다”고 밝혔다. 김광수 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사실관계 오인으로 인한 질의’라고 해명했다. 또 “실무진이 사실 관계를 잘 못 파악한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그대로 발언한 부분에 대해서는 유감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했다. 이정원 대변인은 “도민들이 지켜보는 신성한 토론회에서 공식적으로 주장한 내용을 어떻게 ‘오인’이라고 변명할 수 있나”라며 “토론회 방송 직전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허위사실을 유포하지 말 것을 주의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변인은 “이를 안다면 김 후보가 할 일은 말도 안되는 변명이 아닌 진심으로 사과하는 것”이라며 “김 후보는 또 다시 도민들과 교육가족들을 기만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대변인은 “김 후보가 변명을 거듭할수록 ‘교육감 자격 부족’이 명확히 드러나고 있다”며 “교육청 직속기관장, 교장까지 지낸 후보가 공문서를 확인하지 않고 기사만 갖고 토론회에서 주장을 한다는 말을 누가 납득하겠는가”라고 물었
‘다함께 미래로’오영훈 더불어민주당 후보 오재영 대변인 논평 “허향진 후보, 급조된 부실 공약으로 유권자 현혹하지 말라” - 5대 공공기관 설립 발표 후 명칭 오락가락…실체도 없이“검토 중”답변만 반복 - 허향진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가 비현실적인 5개 공공기관 설립 공약으로 도민들을 현혹하고 있다. 급조한 공약이다 보니 발표할 때마다 기관 명칭이 오락가락하고, “나중에 구체적으로 제안하겠다”는 불성실한 말만 반복하고 있다.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것이라는 명분을 내세우고 있지만 재원 조달 방안도 실현 가능성도 찾아볼 수 없는 전형적인 포퓰리즘 공약일 뿐이다. 최근 제주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으로 제주도지사 후보 초청 토론회가 진행됐다. 6·1지방선거를 앞두고 마지막 열린 TV토론이어서 유권자들에게 완성된 정책공약을 제시하고 최종 평가를 받아야 할 자리였다. 그러나 허 후보는 지금까지 기자회견과 토론, 대담, 보도자료 등을 통해 수차례 발표한 5개 공공기관 설립 공약에 대해 여전히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공약으로 유권자들과 술래잡기만 하다 선거를 끝내려는가 아니면 관심을 유발하려는 고도의 신비 전략인가? 허 후보의 5대 공공기관 설립 공약의 변천사는
한국경마 100년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사)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강인철)가 주최하고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장동호)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가 후원한 어울림파크골프대회가 오늘 제주경마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2인 1조로 구성된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누어 제주도내 등록 장애인 50여명 선수들과 협회 관계자 3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또한 이날 한국마사회 KRA엔젤스 봉사단과 애월읍새마을부녀회가 이른 아침부터 대회 진행 돕는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강인철 지체장애인협회장은 경기에 참여한 선수가 경쟁과 승패를 떠나 서로의 건강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 기부금 전달식에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지언회장은 “오늘과 같은 노력들이 모여서 도내 장애인체육활동에 대한 관심이 확산될 것이고, 기부를 통한 나눔 문화 동참과 봉사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는“그 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야외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었던 제주도내 장애인들에게 스포츠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한국마사
허향진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는 26일 오전 도내 9개 보훈단체로 구성된 제주특별자치도보훈단체협의회(회장 홍희철)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공약으로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허 후보는 이날 오전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제주지부에서 제주도 보훈단체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제주도 보훈단체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80세 이상 월 22만원→30만원, 80세 이하 월 12만원→20만원) △유족 보훈예우수당(월 9만원→월 20만원) △현충수당 (월 15만원→30만원) △유족 복지수당(월 9만원→20만원)을 인상해줄 것을 건의했다. 홍희철 회장은 “제주보훈회관도 공사비 증가 등으로 사업 추진이 중단됐다”면서 “각종 수당 인상과 함께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해온 보훈회관도 건립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다. 또한 “국립제주호국원 같은 경우는 장애인과 노약자가 다니기에 불편한 시설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에 개선을 건의한다”고 덧붙였다. 이에대해 허향진 후보는 "보훈단체의 각종 건의사항을 공약으로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보훈단체는 나라를 희생하신 분들이기 때문에 국가에서뿐만 아니라, 우리 제주도에서도 책임감을 갖고 지원할 수 있도록 협조를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가 26일 정부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무기질 원예비료 구입비 지원을 공약했다. 오영훈 후보는 “제주에서 주로 사용하는 원예비료가 정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면서 “우선 제주 농민들을 위해 지방비로 원예용 비료 구입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요소 등 국제 원자재 가격이 급등으로 비료 값 상승이 이어지면서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를 외면 할 수 없다”면서 “국비, 지방비 따지지 않고 최우선적으로 농민들을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오 후보는 “감귤을 비롯한 과수와 마늘, 고추, 무 등 주요 작물에 주로 사용되는 원예용 비료는 작물 육성은 물론 토양산성화를 막고 농업환경보호에도 효과가 있다”면서 “제3종 복합비료 구입 지원이 없게 되면 제주토양의 급격한 산성화를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오 후보는 “농업은 제주의 모태 산업이자, 제주도의 가장 근본 산업”이라고 규정하고 “앞으로도 제주 농업과 농민들을 위한 농정을 펼치겠다”고 역설했다.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를 반대하는 지역주민 시위가 26일 현장에서 열렸다. 이날 저지시위에 나선 지역주민들은 문화재보호법 제36조 허가사항에는 역사문화환경을 훼손하는 공사는 허가사항이 아닌 탓에 증설 공사는 문화재보호법 위반으로 원천무효라고 주장했다. 주민들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와 문화재청은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가 역사문화환경을 훼손하지 않기에 문제가 없다고 강변하고 있다”고 지적한 후 “국가지정문화재외곽에서 역사문화환경구간이 폭 500m인데 동부하수처리장 부 지는 용천동굴외곽과 115m 떨어져 있어 동굴과 가깝고 동굴 천장두께가 2-4m인데 이보다 더 깊은 7.5m증설시설 터파기공사가 역사문화환경에서 이루어지는 데도 아무런 피해가 없다는 것은 36조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당처물동굴과 용천동굴이 인접해 있다고 밝힌 주민들은 “문화재영향평가를 받았다고 하지만 서면의견서로 대신할 수 없다”면서 “세계에서 으뜸인 용천동굴보호구역에 분뇨처리시설 공사허가를 받는데 서면의견서가 문화재연향평가라고 할수 있느냐“고 따졌다. 특히 주민들은 “동부하수처리장은 용천동굴 국가지정문화재 보호구역에 있고 용천동굴하류가 유네스코에 등재되어 있지 않았는데도 세계자연유산 완충구역에
제주특별자치도는 아동학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재학대 방지를 위해 지역 내 아동학대 고위험 가구를 대상으로 상반기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47가정 55명으로 ▶최근 1년간 2회 이상 아동학대 신고·수사 이력이 있는 아동 ▶아동학대로 인한 분리 보호조치 후 가정으로 복귀한 아동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사례관리 중인 아동 중 학대 징후 등 발견으로 점검이 필요한 아동 등으로 행정시와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선정했다. 행정시 아동보호팀과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이 협력하는 이번 합동점검은 다음달 30일까지 진행되며, 해당 가정을 방문해 아동의 신체, 심리상태, 가정환경 및 주거환경 등 아동의 안전에 대해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과정에서 재학대가 확인되면 무관용의 원칙으로 가해자를 고발하고 피해아동은 분리 보호하는 등 적극적으로 조치하고 기타 위기 상황이 발견되면 아동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아동을 적극 보호·지원한다. 임태봉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아동학대는 부모에 의해 가정 내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재학대 우려가 높다”며 “앞으로도 아동학대 관계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재학대를 예방하고 위기에 놓인 아동을 최우선으로 보호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하루 300명선을 웃돌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오전 11시 현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도 전체 인구 대비 2차 접종률 86.7%(18세 이상 98.0%), 3차 접종률 64.4%(18세 이상 75.9%)라고 밝혔다. 이날 기준 누적 1차 접종자는 58만 9656명, 2차 접종자는 58만3054명, 3차 접종자 43만3514명이다. 또한 4차 접종자도 5만302명으로 나타났다. 현재 기준 30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해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3만3743명이다. 최근 일주일간 제주 현황을 보면 총 2466명, 일 평균 352명, 전주 대비 130명이 줄었다. 연령별로는 0~9세(8.8%), 10~19세(16.9%), 20~29세(16.9%), 30~39세(12.0%), 40~49세(13.8%), 50~59세(13.1%), 60~69세(9.8%), 70~79세(5.2%), 80세 이상(3.5%).
6·1 지방선거 제주시 조천읍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기호 1번 현길호 후보가 26일 보도자료를 내고 조천읍 12개리 권역별 공약을 소개하고 조천읍 발전계획 구상을 발표했다. 현 후보는 “지난 선거에서 조천읍 12개리를 3개 권역으로 나누어 공약을 제시했었다”고 이야기하면서 “이번에도 해안권역, 중산간권역, 세계자연유산권역으로 나누어 공약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현 후보는 “지난 2019년 조천읍 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주민 대토론회를 개최하고 마을발전 100인 원탁회의를 개최하면서 조천읍민들과 함께 조천읍 발전의 전체적인 구상을 마련했었다”면서 “이번 권역별 공약은 조천읍 발전 기본계획에 입각하여 세부적으로 실행 가능한 사항들을 중심으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공약으로는 해안권역(신촌, 조천, 신흥, 함덕, 북촌) 공약으로는 △신촌리 닭머르 해안길 관광인프라 개선, △조천리 복합유통시장 설립 추진, △신흥리 큰개 일원 힐링해변으로 특성화, △함덕리 한출 주차면 설치, △북촌리 대중교통 동문로터리 방향 경유 노선 확대 등. 중산간권역(와흘, 대흘, 와산) 공약으로는 △와흘리 마을브랜드 활용 친환경 농촌프로그램 개발, △대흘리 안심 귀갓길 조성을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 제주TP)가 제주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기술닥터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8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제주지역 기술닥터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제주테크노파크가 산업기술단지 거점기능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진단하고 맞춤형 처방을 통해 기업 자생력과 경쟁력 강화하는 기업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이다. 해당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기술과 경험, 네트워크의 장점을 보유한 전문 기술닥터와 제주테크노파크 프로젝트 매니저(PM)로 구성된 팀과 1:1 매칭을 통해 현장 중심 맞춤형 해결 지원 컨설팅을 5회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제주도내 기술, 경영 등 애로사항이 있는 중소기업, 제주지역스타기업, 글로벌 강소기업, 제주테크노파크 입주기업 등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6월 8일까지로, 예산범위에서 24개 내외 기업을 선정, 지원하게 된다. 기술닥터 컨설팅을 희망하는 기업은 제주산업정보서비스(http://jeis.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 게시된 해당 사업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는 25일 “주요 악성가축전염병에 대해 제주가 세계적 기준을 충족하는 청정지역 지위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오 후보는 “매해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 소결핵병 등 사회재난형 가축전염병이 발생해 사회적 혼란과 경제적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제주가 세계동물보건기구(OIE)의 청정지역 지위를 우선 달생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오 후보는 또 “섬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최대한 활용해 국경검역 수준의 방역시스템을 마련하고 농장단위 차단방역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이를 통해 주요 가축전염병에 대해 전국 모범사례가 되도록 가축전염병 방역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특히 OIE 기준에 부합하는 청정지역을 달성하면 악성가축전염병 발생으로 인한 사회적 혼란과 농가의 경제적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며 “이는 곧 청정 제주에서 생산된 축산물에 대한 신뢰와 인기가 높아져 제주 축산물의 경쟁력 우위를 확보하고, 수출 확대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피력했다.
서귀포보건소(소장 오인순)는 5월 27일부터 12월까지 서귀포공공산후조리원에 매월 2회 방문하여 이용 산모를 대상으로 산후우울증 교육 및 우울 검사를 통해 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상담을 지원한다. 산후우울증은 산모의 90%가 겪는 흔한 증상으로 출산 후 4~6주 사이 시작돼 수일 내 호전되는 경우가 많으나 산모의 10~20%는 ▲우울한 기분, ▲심한 불안감, ▲불면, ▲과도한 체중 변화, ▲의욕 저하, ▲집중력 저하, ▲죄책감 등을 경험하며 산모 본인뿐만 아니라 아기와 배우자에게까지 부정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이에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서귀포공공산후조리원 뿐만 아니라 서귀포의료원부설산후조리원, 동․서부보건소 등과 연계하여 산후우울증이 의심되는 산모에게 전문가 상담 및 의료기관에 연계하는 등 적극 관리할 예정이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상당수의 산모가 산후우울증을 겪지만 스스로 정신건강의학과를 찾아가기가 어렵다”며, “행복해야 할 산모가 산후우울증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검사, 상담, 진료가 이어지는 환류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산후우울증 뿐만 아니라 우울, 불안 등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아동
서귀포시는 물놀이 안전관리 사전대비를 위해 26일부터 2일간 하천 물놀이 지역 7개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서귀포시, 물놀이 소재 주민센터, 전문가(안전관리자문단)와 합동으로 하천 물놀이 관리지역(△강정천, △솜반천, △중문천, △속골, △산지물, △돈내코, △정모시쉼터)을 현장 방문하여 ▲인명구조함 등 안전시설물 관리실태 점검 ▲수심 깊은 지역 등 안전사고 우려 지역 사전 파악 ▲바닥에 유리조각 등 위험물질 잔존 여부 점검 ▲안전표지판 설치 대상지 파악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결과에 따라 훼손된 안전시설물에 대해서는 즉시 보강하고 기타 위험요인도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여름철 물놀이 기간 전까지 정비를 완료한다. 2021년에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9만5941명이 찾아 온 바 있다. 이에 앞서, 서귀포시는 하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43명에 대한 모집을 이번달 30일까지 접수하고 있으며, 서류전형 및 면접 등을 통하여 6월 13일까지 안전관리요원을 선발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철저한 대비를 통해 하천 물놀이지역에서 물놀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서귀포시는 장기간 코로나19 방역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함은 물론 활력 넘치는 일상으로 회복 지원을 위한 제2회 웰니스(Wellness) 숲 힐링(Healing) ‘숲! 내일의 우리를 만나다’행사를 2022년 6월 3일부터 6월 12일까지 10일간 운영한다. 10일 동안 개최되는 제2회 웰니스 숲힐링은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제주도, 제주관광공사와 공동 주관으로 열린다. “숲! 내일의 우리를 만나다”의 슬로건은 그동안 힘든 시기를 버텨낸‘나’를 위한 토닥임, 환경의 소중함, 자연에 감사함을 숲에서 찾고, 숲과 함께 새롭게 일어서자는 의미를 갖고 만들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웰니스 관광수요와 연계한 다양한 산림휴양·치유 콘텐츠 제공으로 서귀포시를 산림휴양·치유의 메카로 육성하고, 시민을 위한 최고의 산림복지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2022년에는 운영 장소를 확대하여 서귀포자연휴양림,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사려니숲, 자배봉유아숲체험원에서 진행한다. 본 행사의 개막식은 서귀포를 중심으로 제주도에서 활동하는 지역문화인들이 숲과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포레스트 어린이 중창단 △서귀포클래식기타합주 △아카펠라그룹‘바람’△첼리스트 이현지의 공연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