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보건소는 봄철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우려가 높아지고 있어 관내 오름 및 공원, 올레길 등에 설치된 진드기 기피제 수동분사기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진드기 기피제 수동분사기는 진드기 및 해충의 접근을 막기 위해 야외활동 전 기피제를 직접 분사할 수 있는 장비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과 같은 환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인 미리내공원, 절물자연휴양림, 한라수목원 등 14곳에 설치돼 있다. 점검 내용은 봄철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인 만큼 진드기 매개 감염병 대비를 위해 수동분사기의 정상 작동 여부를 검사하고, 기피제의 잔량을 확인해 보충할 계획이다. 기피제는 1회 분사 시 3~4시간 정도 효과가 지속돼 진드기, 모기 등 유해 해충의 접근을 막는 효과가 있다. 반려동물과 5세 미만 영유아의 사용은 금하며, 얼굴과 목, 상처 부위 등 민감할 수 있는 부위를 제외한 피부와 옷 위에 15~20㎝가량 거리를 두어 분사하고 귀가 후에는 반드시 깨끗이 씻어야 한다. 백일순 건강증진과장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책은 무엇보다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으로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기피제를 올바르게
조천읍도서관은 지역민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월 유명 그림책 작가 북큐레이션인 ‘책, 작가를 읽다’를 운영한다. ‘책, 작가를 읽다’ 북큐레이션은 일반적인 도서정보 중심의 전시를 벗어나 작가를 중심으로 작가소개, 인터뷰, 서평, 어린이독후감 등을 함께 소개함으로써, 관람자들은 자연스럽게 창작의 가치와 작품에 대한 세계관을 탐구할 수 있게 된다. 오는 4월에 운영되는 이번 북큐레이션은『민들레는 민들레』,『별별남녀』,『하늘에』,『까치 아빠』등의 저자인 ‘김장성 작가’의 대표작 12권이 소개되며 조천읍도서관 1층 큐레이션 코너에서 자유롭게 열람 및 대출이 가능하다. ‘김장성’ 작가의 대표작 ‘민들레는 민들레’는 어린이 도서 분야의 노벨상이라고도 하는, 볼로냐 라가치상을 수상한 작품이기도 하다. 작가 소개글, 책 소개글 및 큐레이션 도서 목록 등은 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jeju.go.kr) 추천도서란 및 새소식란에 업로드 되었으니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는 온라인으로도 확인 가능하다. 서연지 우당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유명 그림책 작가의 작품세계를 소개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서 지역 독서생활 증진을 유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시장 강병삼)와 제주우체국(국장 이숙연)은 지난 26일 시청 본관회의실에서 ‘사랑 배달 복지 등기우편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제주시와 제주우체국 관계자 15명이 참여했다. 우편서비스를 활용해 복지위기 의심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신속하게 지원하는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상호 간에 힘을 모으기로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를 추출하고 복지정보가 담긴 홍보안내문을 제작하고, 제주우체국은 집배원이 직접 홍보물을 배달하면서 대상 가구의 실거주 여부와 주거환경 등 생활실태에 대한 면담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제주시로 전달하게 된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는 촘촘하고 두터운 사회안전망이 형성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하면서, “우리 사회의 어두운 곳을 훤히 비추어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제주우체국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3월 27일 하니크라운호텔에서 열린 2024 바르게살기운동 제주시협의회 회장 취임식 및 임원 임명장, 읍면동 위원장 인준증 수여식에 참여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제14대 강대규 제주시협의회장을 비롯하여 자문위원 및 임원단, 읍면동 위원장 등 9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진실·질서·화합의 지역사회에 선진의식 함양과 공익증진에 선도적인 역할 할 것을 다짐했다. 제주시는 제76주년 제주4․3추념주간 동백꽃 배지 달기 나눔행사를 병행해서 개최했다. 강 시장은 직접 바르게살기운동 제주시협의회 임원 등에게 배지를 나눠 주면서 제주4․3의 숭고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강병삼 제주시장은“진실․질서․화합의 이념으로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는 바르게살기운동 제주시협의회 강대규 회장의 취임과 읍면동위원장의 인준을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불어라 4․3의 봄바람, 날아라 평화의 씨’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제76주년 제주4․3 추념식 행사가 전국에 생방송으로 송출된다며 4․3 추념기간 동안 동백배지를 가슴에 달아 화해와 평화의 제주4․3 정신을 널리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신화월드가 살랑이는 봄바람과 함께 재즈 버스킹 ‘JSW 뮤직 그라데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로맨틱한 선율로 아름다운 제주의 밤을 물들일 ‘JSW 뮤직 그라데이션’은 4월 5일부터 매주금·토·일요일저녁 7시와 8시에 ‘비어가든'에서 개최한다. 아티스트들의 개성 있는 음색으로 다채롭게 꾸며지는 공연은펑키 재즈, 레트로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재즈를 중심으로 선보인다. 평소 재즈를 좋아하고 즐기는 마니아들에게 환상적인 공연이 될 것이다. 시즌별 색다른 분위기를 조성하여 진행할 ‘JSW 뮤직 그라데이션’의 첫 공연은 신선한 바람과 봄의 정취를 느낄수 있는 야외 테라스 ‘비어가든’에서 진행된다. 첫 스타트를 열어줄 아티스트로는 감미로운 음색으로 귀를 사로잡는 샹송 보컬리스트 미선레나타와 황홀한 연주를선사하는 피아니스트 성지선으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JSW 뮤직그라데이션’ 공연과 동시에 오픈 예정인 ‘비어가든’은 제주신화월드 내 메리어트관, 신화관, 그리고 랜딩관을 잇는 신화쇼핑스트리트 중앙에 자리 잡고 있다. 제주신화월드와탐라에일이 합작하여 만든 제주신화월드 생맥주 ‘JSW 바이젠’과‘JSW 페일에일’을 비롯하여 수입 생맥주 등을 즐길 수있다. 맥주와
제 22 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위성곤 후보 ( 더불어민주당 ) 는 26 일 정책 보도자료를 내고 “ 감귤 등 농업의 고소득 산업 전환을 위해 농산물 가격안정제도를 도입하고 , 수입보장보험을 확대하겠다 .” 고 약속했다 . 위성곤 후보는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를 맡는 등 재선 국회의원 기간 대부분을 농업과 농어민을 위해 일을 했다 .” 면서 “ 부족한 농촌 일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어업고용인력지원특별법을 제정하고 , 공익직불금 제도를 개선 하는 등 지속가능하고 소득이 보장되는 농업을 위해 힘써왔다 .” 고 말했다 . 위성곤 후보는 주요 이행방안으로 ▲ 선도지역 특별법 제정을 통한 제주형 농업소득 책임제 도입 , ▲ 수입보장보험 확대 , ▲ 농사용 전기요금 인하 , ▲ 면세유 공급 2 배 확대 , ▲ 농기계 지원 및 대여 2 배 확대 , ▲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및 숙소 마련 등을 공약했다 . 위성곤 후보는 또 “ 제주 농업의 경쟁력을 위해서는 좋은 품종을 지급하는 것 뿐만 아니라 유통체계의 혁신이 필요하다 .” 면서 “ 산지도매시장을 도입하여 도매가 시장이 가능하도록 하고 , 제주 농산물에 대한 홍보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제주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25일(월) 제주도 장애인부모네트워크와 간담회를 가졌다. 제주도 장애인부모네트워크는 사단법인 제주아이 특별한아이, 서귀포 특수아이 부모모임, 별난고양이꿈밭 사회적협동조합, 행복하게 사회적협동조합 등으로 구성된 단체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제주도 내 대학에 특수교육학과가 없어 도내 특수교사가 육성되지 못하고 있다"며 "도내 유초중고교 특수학급과 특수학교에 과밀인 곳이 많아 발달장애 학부모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또한, ▲발달장애인 주거생활서비스 시범사업 도입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보장 ▲발달장애인 노동권 보장 ▲발달장애인 의료체계 확립 ▲찾아가는 방과후활동과 주간활동 서비스 도입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김 후보는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어야 한다"며 "장애인스포츠센터 관리, 장애 친화 놀이터 개설, 찾아가는 발달장애인 방과후 서비스 도입 등 제안해주신 정책들을 이행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어서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이 양질의 교육 지원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특수교사를 비롯한 특수교육 지원 인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제주지방항공청(청장 한명희)은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공항장 김복근)과 26일 제주공항 국내선 터미널 도착장에서 ‘공항 인근 불법드론의 위험성과 안전하고 합법적인 드론 비행법’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제주공항 인근 9.3km 이내는 불법드론 비행 금지구역으로 드론 비행 적발 시 최대 500만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제주공항은 ‘23년 12월부터 불법드론 탐지시스템이 설치되어 운영 중으로, 미인가 드론 비행을 감지하면 경찰이 현장으로 출동한다. 불법드론 탐지시스템 운영 이후 37건의 불법드론 비행이 탐지되어 현장적발 후 6건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이날 캠페인은 제주지방항공청, 한국공항공사 양 기관 합동으로 진행,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봄철 대비 제주 입도객을 대상으로 불법드론 관련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여객 대상 드론비행 금지구역에 대한 홍보퀴즈를 진행하여, 공항 인근 드론비행 금지구역 안내를 실시하였다. 더불어, 제주공항 인근 설치된 불법드론 표지판 및 현수막을 정비하고, 추가 설치를 통해 공항 인근 불법드론 홍보를 지속 진행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청장 직무대리 고병곤)과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박상복)는 3월 26일(화) 10:00, ㈜한양 애월항 동부두 접안시설 확충공사(현장소장 윤보현)에서 건설현장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안전일터 조성의 날』행사를 추진하였다. 이번 행사는 광주지방고용노동청·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건설현장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산업안전 대진단 참여로 건설현장에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이행, 추락재해예방대책 수립여부, 향후 진행공정에 대한 위험성평가 실시여부 등 자율안전활동 강화를 위한 이행상태 및 사고사망 재해 예방대책에 중점을 두어 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박상복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장은 건설현장의 산재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현장중심의 안전보건관리체계구축과 자기규율 예방체계정착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현장중심의 TBM과 근로자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위험성평가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3월 22일 대정읍 동일리 단독주택 화재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 가구를 방문하여 긴급구호세트와 비상식량세트를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날 전달된 긴급구호세트와 비상식량세트에는 담요, 운동복, 일용품, 햇반, 컵밥, 즉석죽, 생수(삼다수), 장조림, 볶음김치, 즉석 짜장, 간편미역국 등 재난부식으로 구성됐다. 정태근 회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정서적, 경제적 피해를 입으신 이재민분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사는 재난을 대비하는데 만전을 기할 것이며 재난이 발생할 경우 이재민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과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재난피해를 최소화하고 이재민들을 신속하게 구호하기 위한 비상 구호 물품들을 상시 비축하며, 긴급재난대응팀을 편성 운영하여 재난에 대비하고 있다.
㈜재성철강(대표 한해성)은 지난 3월 24일 제주 서귀포시 남주중·고등학교에서 남주고등학교 재학생 지원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제27회 남주인 한마음 큰잔치를 기념하여 전달되었으며, 남주고등학교, 남주고등학교 총동창회와 협업하여 재학생 교육비 지원 등에 집행하게 된다. 한해성 대표는 “제27회 남주인 한마당 큰잔치를 기념하여 서귀포 시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해성 대표는 서귀포시 라이온스클럽 회원 출신으로 이번 장학금 전달뿐만 아니라, 테니스협회와 협업을 통한 유소년 장학금 지원, 디딤씨앗 장학금 사업, 지산장학회 모범학생 장학금 전달 등 도내 유소년 및 장학생 지원을 위한 나눔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뉴제주라이온스클럽(회장 고현철)은 지난 26일 제주도농아복지관(관장 문성은)을 방문해 나눔사업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을 진행한 뉴제주라이온스클럽(회장 고현철)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라이온스클럽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도농아복지관(관장 문성은)은 후원금을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에 전달해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중국과 대만간의 양안관계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의 전략적 중요성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양문석)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강동훈)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ㆍ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ㆍ제주농협ㆍ제주은행이 후원하는‘제139차 제주경제와 관광포럼’이 도내 기업체·유관기관장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26일 오전 메종글래드 호텔 2층 회의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포럼은 강영훈 제주평화연구원장이 '대만유사사태와 한국외교'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영훈 원장은 먼저 대만해협과 서태평양 지도를 통해 주요 국가들의 동아시아 해상 패권을 두고 격돌 중인 국제정세에 대해 설명하며, 특히 최근 중국과 대만 양안간 대립이 격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강 원장은 대만해협이 세계 컨테이너선 절반이 지나가는 동북아의 주요 무역로임을 강조하며,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는 경우 대만 다음으로 우리나라가 가장 큰 피해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특히, 제주는 우리나라의 수입에너지 90%, 수출입물동량 99%가 통과하는 남방 해상 수송 전략적 요충지임을 강조하며 제주 남방 해양자원과 주권 수호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밝혔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경학)에서는 3월 26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동복리 체육센터 공터 일원(구좌읍 동복리 1736번지)에서 의원 및 직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환경자원순환센터와 연계하여 조성된 동복리 체육센터 부지 내 미활용 부지(임야)에 미세먼지 저감 및 공기정화 효과가 있는 동백나무 300본을 식재하였으며, 또한, 제주 4.3사건 희생자의 아픔을 상징하는 동백나무를 식재하며 희생자를 추모하고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도 함께 하였다. 이어 도내 전 지역 사업장과 가정에서 발생하는 일반쓰레기(폐기물)을 처리하고 있는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현장을 방문하고 친환경 자원순환 처리 과정 견학과 더불어 제주에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쓰레기 감량을 위한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경학 의장은 “나무심기에 동참하는 것은 탄소중립 실천에 최고의 방법이며 미래세대에게 아름답고 건강한 자연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우리의 의무”라며 나무심기 실천을 강조하였으며, 또한,“4.3사건 희생자들의 아픔을 상징하는 동백나무를 식재하며 4.3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4.3이 화해와 평화의 상징으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재배면적이 증가하는 국내 육성 골드키위의 공급 안정화를 도모하고 새로운 소비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제주산 키위 수출 확대사업을 추진한다. 제주산 키위는 국제 우수 농산물 관리기준(GLOBAL G.A.P)을 획득해 국제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철저한 품질관리로 수출량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전체 수출량의 88.9%가 일본에 집중돼 있고 대만 4.5%, 싱가포르 2.7%, 홍콩 2%, 그 외 국가 1.9% 순이다. 최근 최대 과일 소비국가인 대만과의 키위 품목 검역협상이 완료되며 수출 확대에 대한 기대가 커짐에 따라 농업기술원은 한국키위수출㈜과 제주산 국내 육성 골드키위의 수출 확대를 위한 공동연구에 나선다. 양 기관은 공동연구사업의 목표를 △대만 수출 전문 10개 농가 육성 △수출용 키위 재배 관리 및 병해충 방제 지침서 제작·보급 △시장 선호도 조사 등을 통한 신규시장 진입 전략 마련으로 설정했다. △한국키위수출㈜는 수출 전문농가 육성을 통한 시범 수출과 수출 지원정책 마련 △농업기술원은 안정적 품질관리를 위한 현장 컨설팅과 재배시험 연구 성과의 신속한 보급으로 목표 달성에 주력할 예정이다. 박재홍 아열대과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