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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잇는 우리, 동홍에서 피어나는 감동

서귀포시 동홍동(동장 김철식)5월에 이어 9월까지 2025년 동홍아트데이(동홍문화페스티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년 동홍아트데이는 문화예술로 즐거움과 행복을 나누는 축제로, 특히 가족 관객층을 주요 대상으로 공연을 기획했다.

 

연령 간 경계를 허물고, 평일 저녁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건전한 여가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25년 동홍아트데이 공연은 지난 5월에 마술사 레이의 매직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신비롭고 환상적인 마술 세계가 펼쳐졌으며, 6월에는 연극공동체 다움의 책 요정이 들려주는 책 이야기가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다양한 이야기 속으로 여행을 선사하고, 7월에는 두근두근 시어터의 키득키득 도서관이 웃음 가득한 무대를, 8월에는 버블 스위퍼의 버블쇼가 화려한 버블 아트를 선보일 예정이며, 마지막 9월 공연으로는 문화예술협동조합 아이야의 보조개 사과가 무대를 장식하며 깊은 감동을 전할 계획이다.

 

김철식 동홍동장은 “2025년 동홍아트데이는 지난해보다 공연 횟수가 2회 늘어나 지역 주민들이 더 많은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 모두가 행복한 동홍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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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안전한 제주 바다’ 제주소방, 인명구조함 통합관리 체계 구축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도내 전역에 설치된 402개소의 수난인명구조장비함(인명구조함)을 소방 중심으로 통합 관리하는 새로운 체계를 9월부터 본격 가동한다. 도내 주요 해안가와 하천변에 설치된 인명구조함은 수난사고 발생 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생명보호시설이다. 그러나 그동안 소방서와 제주시․서귀포시가 각각 분산 관리하면서 유지보수의 일관성과 효율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소방안전본부는 25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제주시・서귀포시 관련부서와 함께 현행 관리체계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 결과, 기관별로 나뉘어 관리되던 인명구조함 402개소 전체를 소방으로 일괄 전환해 유지‧관리와 예산을 통합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관리 주체를 일원화하고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방안전본부는 8월까지 소방과 행정시가 공동으로 전수조사를 완료한 뒤, 9월부터 본격적인 통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기존 행정시 예산도 소방으로 이관해 통합 집행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의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무단사용으로 인한 장비 손실과 오용을 방지하기 위해 인명구조함 문짝에 경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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