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5 (금)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서귀포보건소,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맞아 합동캠페인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기념(매년 626)하여 628() 오후 2시부터 서귀포시 일호광장 일대에서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오남용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도약사회서귀포시지부와 서귀포 3개 보건소 25명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시민들의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서는 마약류 중독 예방관련 O,X 퀴즈 마약류 관련 설문조사 피켓 등을 활용하여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올레시장까지 이동하며 거기 캠페인도 이어나갔다.

 

특히 올레시장 내에서는 불법 마약류 퇴치와 함께 민생경제 살리기홍보도 동시에 실시하여 시민들과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6. 23.()부터 6. 27.()까지 5일간 약사회와 협업하여 서귀포시 청사 내에 마약의 위험성 경고불법마약류 퇴치를 주제로 한 포스터를 전시, 청사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현승호 서귀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약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경각심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약사회와 협업하여 마약류 근절 문화가 서귀포시에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국가경찰, 대륜동 현장소통으로‘치안현안 공유’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13일(수) 17시 30분,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2025년도 제3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소통의 날에는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치안정책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현장 피드백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서귀포경찰서는 ▲공동체 협업을 통한 외국인 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홍보 추진 등 올해 주요 시책을 소개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니어클럽과의 합동 치안활동 ▲주민봉사대와의 협력 방범활동 등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교통·범죄예방 관련 건의사항은 즉시 소관 부서가 개선 방안을 안내하고, 향후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박영부 위원장은“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즉시 반영하는 것이‘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