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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아동·청소년 등록회원 힐링 프로그램 운영

서귀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고위험군 아동·청소년의 정서적 안정 및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가족과 함께하는 마음나들이힐링 프로그램을 615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발달장애, ADHD, 양극성정동장애 등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 등록회원과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서귀포시 남원읍 소재 블루베리농장에서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블루베리 농장체험(수확하기) 수확한 블루베리를 활용한 쿠키잼 만들기 가족사진 촬영 및 소감 나누기 등으로 구성되며,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과 지지체계를 강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특히 자연 속 체험과 요리활동을 통해 아동청소년이 긍정적인 소통과 협력을 경험하고 삶의 질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지난해 운영한 정신건강 고위험군 아동청소년 및 가족 대상 건강요리교실 프로그램은 참여 가족 전원이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었다라고 응답하였으며 프로그램 참여만족도 또한 100%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올해도 이를 바탕으로 가족들의 심리적 회복과 건강한 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서귀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건강고위험군 아동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회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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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탐라문화광장 현장회의로 생활안전 대책 집중 점검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탐라문화광장 부근 산지천갤러리에서 ‘생활안전 환경개선 전담팀(TF)’ 제4차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음주·노숙 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회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증가와 야간시간대 음주·소란행위 및 노숙 민원으로 제주시 원도심의 관광 이미지 손상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폭염으로 인한 위험과 쓰레기·악취 문제 등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서다. 회의에는 제주도 및 제주시 유관부서와 자치경찰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주민들이 느끼는 현장 상황과 함께 노숙인 자활활동을 추진하는 사회복지법인 센터장의 의견도 청취했다. 올 상반기 상습 주취행위자 면담결과와 자치경찰단 주취자 해산조치 분석 등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부서간 협업과제와 향후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새로 추진할 과제로는 △야간 주취로 인한 악취문제로 오전시간대 고압 정밀 세척 △야간 관광객을 위한 야간시간대 환경정비활동 △시민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제주시 보안관 자율방범 순찰활동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기존 과제 중 강화해야 할 부분으로는 △신규 주취자 유입에 따른 합동단속체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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