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렌트카(대표 한미경)는 지난 11일, 해담은 집(원장 김미리)을 방문해 2025년 도내 학대 피해 아동의 정서 안정 프로그램을 위한 후원금 1,3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제주렌트카는 사랑의열매 ‘착한일터’로 가입해 매년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 복지사업비로 기부하고 있다. 현재까지 1억 4천만원이 넘는 성금을 기부하였으며, 이번 성금은 해담은 집에서 진행 중인 「학대피해아동 건강과 회복을 위한 정서안정 프로그램」 사업비로 지원된다.
한미경 대표는 “제주 기업으로서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당연한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후원이 학대 피해 아동들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렌트카는 2014년 도내 향토기업 및 관광업계 최초로 착한일터에 가입하며 매년 마련된 성금을 통해 척수장애인 휠체어 나들이사업, 미혼·한부모 지원 프로그램 등 다방면의 복지사업을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