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 이하 제주사랑의열매)가 지난 5일, 제주사랑의열매 나눔실에서 2025년 신규 기획사업 배분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사업에 선정된 협력기관 대표 및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이번 전달식에서는 총 15억 원 규모(1,504,652,235원)의 배분금이 각 사업에 전달됐다. 이번 제주사랑의열매 기획사업은 단순히 일시적인 지원에 그치지 않고, 복지 현장의 인프라를 강화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용도로 집중 배분됐다. 1. 사회복지현장 인프라 강화 노후화된 복지시설 인프라 개선을 통한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의 안전 관리 및 효과적인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장비 보강 사업에 약 13억 6천6백만 원(1,366,222,235원)이 지원됐다. 이로써 노후시설 보수, 돌봄·재활·사무기기 장비 구비, 복지 서비스 차량 지원 등 현장 인프라 개선에 중점을 두어 안전 강화, 편의 증진, 질 높은 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했다. 한 복지시설 관계자는 “그동안 부족했던 시설과 장비를 지원받게 되어, 이용자들에게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2. 사회복지현장 네트워크 강화 도내 사회복지 직능단체 간 네
제주웰빙영농조합법인 ‘애월아빠들’(대표 이욱기·김봉현)은 지난 3일, 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에서 광복80주년을 기념하여 계란 15구 80세트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광복80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된 것으로, 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을 통해 독립유공자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채정식 영업팀장은 "광복의 소중함을 마음 깊이 되새기고, 그 의미를 일상 속에서 이어가고자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제주웰빙영농조합법인 애월아빠들은 주변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이광배)는 최근 KMI제주검진센터에서 멘토링 지원금 3백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KMI제주검진센터 현직자 10명과 제남지역아동센터 학생 5명의 2:1 매칭 멘토링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김창동 KMI제주검진센터장은 "이번 멘토링 사업으로 직원들이 가진 지식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제남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건강한 자존감을 바탕으로 꿈을 키워나가는 데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주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KMI한국의학연구소는 질병의 예방을 넘어, 우리 사회의 건강한 미래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MI는 지난해 11월 서귀포시장 집무실에서 청춘 돌봄 사업 지원금 3천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취약계층에 전달한 바 있으며,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며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은 지난 29일, 제주시농협하나로마트 오라점에서 하나로마트 공익기금 3천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제주시농협에서 올해 하나로마트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제주시 관내 사회복지기관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고봉주 조합장은 "오늘 전달된 기금은 제주시농협이 지향하는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한 지역사회'의 중요한 과정이다"라며 "단기적인 성과를 넘어, 지역 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든든한 뿌리가 되어 늘 함께하는 제주시농협이 되도록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농협은 24년 2월 임직원 성금 모금 및 하나로마트 공익기금으로 총 1억원을 기탁하며 나눔명문기업 12호에 가입한 바 있으며, 매년 사회복지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도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제주청기와장어(대표 한정훈)는 최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와 중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정순·고창보)가 진행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제주청기와장어는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게 되며, 모인 성금은 중문동 관내 복지위기가구 및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정훈 대표는“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여 중문동의 복지위기가구와 취약계층에 작은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 착한가게 가입 문의는 전화(064-755-9810)로 가능하며 홈페이지(http://jj.chest.or.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남건종합건설(주)(대표 김준수)은 지난 26일, 마크힐 노형에서 이웃사랑 성금 3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남건종합건설(주)에서 준공한 마크힐 노형 샘플하우스에 전시되었던 가전, 오브제 등을 판매한 수익금을 기탁한 것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준수 대표는 “전시품 판매 수익금이 어려움에 처한 이웃분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고, 희망을 잃지 않는 작은 불씨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남건종합건설은 단순히 견고한 건물을 짓는 것을 넘어, 그 안에서 삶을 가꾸고 희망을 키우는 모든 이웃과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건종합건설(주)은 지난 4월에도 영남지역 산불피해를 지원하기 위한 1천만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준공 단지 입주민들에게 모델하우스 가구 등을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을 지속적으로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재)일붕선교종 영암사 영암자비회(주지 제법스님)는 지난 21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를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영암사 자비회원들이 십시일반 보시한 성금을 정성껏 모은 것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라초등학교 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영암자비회는 지난 5월에도 영평동 관내 초등학생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제법스님은 "저희 영암자비회는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지역사회 어른들의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부처님의 자비 정신을 바탕으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자비회는 지난 3월 30일, 나눔리더스클럽에 제주 8호로 가입하며 앞으로 3년 이내 1천만원 이상의 성금을 도내 아동·청소년 및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 영암사는 제주불자들의 심신을 증진시키는 도량으로 설립되었으며, 영암사자비회원은 ‘100세 어르신’을 위한 일일국수집 운영, 어려운 이웃에 쌀·생필품을 꾸준히 전달하며 자비행을 실천하고 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 고기철)은 지난 20일, 제주시 혼디누림터에서 사랑의쌀 550kg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국민의힘 제주도당 고기철 위원장이 취임하며 받은 축하 쌀화환을 기탁한 것으로, 도내 사회복지기관·시설을 통해 도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국민의힘 제주도당 고기철 위원장은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으로서 첫걸음을 나눔으로 시작하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민 여러분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지역사회와 늘 함께하는 정치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직무대행 곽진규·이하 JDC)는 지난 19일, 이어도지역자활센터에서 1천만원 상당의 여름이불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도내 혹서기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제주광역자활센터를 통해 혹서기 주거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JDC는 지난 7월 출범한 ‘취약계층 권익보호 협의회’의 첫 공동사업으로 지속적인 폭염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기본적인 생활권 보호를 위해 전국 7개 지역(제주, 서울, 대전, 광주, 울산, 경주, 부산) 쪽방촌 및 혹서기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봉사활동, 물품 지원 등이 이뤄졌다. 박영하 JDC 홍보협력실장은 "전국 각지에서 기관·단체가 함께하는 협의회 활동의 첫 발자국을 내딛는 활동이다"라며 "도민의 권익과 생활권 보호를 위해 참여기관·단체와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도내 취약계층의 기본 생활권을 지킬 수 있도록 JDC는 노력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JDC는 영남지역 산불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2천만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이외에도 명절맞이 상품권 기탁, 특장차량 지원사업 등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연동통장협의회(회장 김상현)은 지난 19일, 연동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저소득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 18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문성조 연동장, 김상현 연동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연동통장협의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연동통장협의회 회장과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은 것으로, 연동 관내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 위기가구에 대해 의료비·생계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상현 회장은 "갑작스러운 위기 사유의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저소득 위기가정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농업회사법인(주)아침미소(대표 양혜숙)는 지난 18일, 일배움터에서 2,400만원 상당의 아이스크림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더운 여름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시원한 행복을 전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를 통해 도내 근로장애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양혜숙 대표는 “시원한 아이스크림 한 입이 위로와 격려가 되기를 바라며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의 온정이 조금이나마 전해졌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이웃과 함께 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회사법인(주)아침미소는 1975년부터 약 50년간 제주에서 젖소를 직접 사육하며 신선한 원유로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등을 생산해 온 유제품 전문 기업이며, 우수한 품질과 혁신적인 경영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
(사)한국새농민 제주특별자치도회(회장 김종우)는 지난 13일, 금호제주리조트에서 ‘2025년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하고 사랑의 쌀 350kg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을 기부한 것으로, 서귀포시사랑원을 통해 서귀포시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김종우 회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상생을 통해 새농민이 중심이 되는 책임 있는 공동체로 나아가야 한다”며 “앞으로도 후계농 육성과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주여중·고둥학교 총동문회(회장 고숙회)는 지난 13일, ‘아름다운 동행 동백동문 나눔 바자회’운영 수익금인 금 3,084,500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6월 14일 제주여중·고등학교 동문 선·후배가 함께하는 나눔과 교류의 장인 ‘아름다운 동행 동백동문 나눔 바자회’를 운영하고 마련된 수익금을 기탁한 것으로, 도내 취약계층의 여름나기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고숙회 회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소중한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들의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동문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바라던헤어 제주아라점은 최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를 방문해 방과후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의 간식비로 성금 100만원을 지원했다. 이번 성금은 방문고객 100명 달성을 기념하여 마련한 것으로, 아라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방과후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의 간식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바라던헤어 제주아라점 관계자는 "고객분들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에 힘입어 이루어낸 성과인 만큼, 이 기쁨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큰 보람을 느낀다"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 신성여고 2학년 송연희 양은 지난 12일, 김만덕기념관(관장 강영진)을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송연희 양은 김만덕상 수상자인 전귀연(2006년 수상자)씨 외손녀로, 지난 2017년부터 9년 째 해마다 김만덕기념관을 찾아 평소 아껴 모은 용돈을 전달하며 꾸준한 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김만덕기념관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송연희 양은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할머니께 배운 나눔의 의미를 잊지 않고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