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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2025 공연장상주단체 ‘연극공동체 다움’

서귀포예술의전당은 2025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일환으로, 연극공동체 다움의 두 번째 작품인 가족음악극 <베짱이의 모험> 오는 711() 오후 730, 712() 오후 3 소극장에서 2회에 걸쳐 선보인다.


<베짱이의 모험>은 호주의 극단 렘 시어터(REM Theatre)30여 년 전 한국과 호주를 오가며 초연한 작품을, 연극공동체 다움이 창의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해 2019년부터 레퍼토리 공연으로 꾸준히 선보여 온 작품이다.


극은 늘 심심해하던 아이 에릭이 마법사 스펠싱어의 마법에 걸려 동물로 변하며, ·거미··개구리 등 다양한 동물을 만나면서 자신이 누구인지 깨달아가는 하루 동안의 여정을 그린다.


어린이뿐 아니라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감동적인 이야기와 풍부한 음악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무대에는 동물들의 개성을 살린 다양한 오브제가 등장해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하며, 피아노와 기타, 장난감과 생활 소품 등으로 이루어진 라이브 연주가 극의 몰입도를 더한다.

 

본 공연은 48개월 이상 관람 가능하며, 전석 1만 원(어린이·청소년·장애인·제주4.3유족 50% 할인)으로 620() 오후 2시부터 네이버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문화취약계층은 624() 오전 10~오후 6시까지 전화접수(760-3368)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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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탐라문화광장 현장회의로 생활안전 대책 집중 점검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탐라문화광장 부근 산지천갤러리에서 ‘생활안전 환경개선 전담팀(TF)’ 제4차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음주·노숙 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회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증가와 야간시간대 음주·소란행위 및 노숙 민원으로 제주시 원도심의 관광 이미지 손상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폭염으로 인한 위험과 쓰레기·악취 문제 등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서다. 회의에는 제주도 및 제주시 유관부서와 자치경찰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주민들이 느끼는 현장 상황과 함께 노숙인 자활활동을 추진하는 사회복지법인 센터장의 의견도 청취했다. 올 상반기 상습 주취행위자 면담결과와 자치경찰단 주취자 해산조치 분석 등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부서간 협업과제와 향후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새로 추진할 과제로는 △야간 주취로 인한 악취문제로 오전시간대 고압 정밀 세척 △야간 관광객을 위한 야간시간대 환경정비활동 △시민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제주시 보안관 자율방범 순찰활동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기존 과제 중 강화해야 할 부분으로는 △신규 주취자 유입에 따른 합동단속체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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