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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청년 부자학교’신청하세요 기획예산과 강유진

청년들의 금융 성장소,‘서귀포시 청년 부자학교신청하세요

 

기획예산과 강유진

 



금융은 어려운 분야이다. 소비부터 저축, 세금관리까지 분야도 매우 다양하다.


더욱이 서귀포시에서는 금융 전문 교육을 접하기 어렵다.


금융교육을 쉽고, 가까운 곳에서, 경제적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다면 어떨까.


이에 서귀포시는 다가오는 7청년이 생각하고, 청년이 요구하는, 청년행복 서귀포시의 일환으로‘2025년 서귀포시 청년 부자학교사업을 시행한다.


서귀포시 청년 부자학교는 크게 가계부 워크숍, 금융교육, 1:1 금융상담 3가지로 진행된다.


먼저, 가계부 워크숍은 금융에 대한 본 교육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가계부 활용법 등 기초적인 금융을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두 번째, 금융교육은 재무관리법, 저축, 신용부터 청약, 보험, 세금관리까지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진행한다.


세 번째 1:1 금융상담은 자신의 성향·필요와 미래계획에 따른 1:1 맞춤 재무설계 등을 진행한다.


참여자 모집은 6.4()부터 6.13()까지 40명 내외를 선착순으로 시청

홈페이지에서 모집하며, 서귀포시청과 7월 중 개소 예정인 서귀포시 청년지원센터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년들이 돈을 벌고 돈을 쓰는 방식에서 길잡이 역할을 하고자 하는 서귀포시 청년 부자학교 사업은 제5기 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가 청년들의 금융교육이 필요하다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안하여 선정된 주민참여예산 청년사업이다.


금융교육을 학원에 가서 배우려면 비용을 부담하고 배워야 하지만, 서귀포시 청년 부자학교는 0원의 비용으로 다양한 금융을 한번에 배울 수 있다.


서귀포시의 많은 청년들이 부자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현명한 금융생활을 이어 나가고, 경제적 역량이 강화되는 좋은 기회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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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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