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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제주미담로타리클럽 양예선 회장, 이취임식 기념 사랑의 쌀 기탁



국제로타리3662지구 제주미담로타리클럽 양예선 회장은 지난 16일, 팔레스호텔 연회장에서 사랑의 쌀  620kg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제주미담로타리클럽 양예선 회장이 제23대 회장 취임식에서 받은 축하 쌀 화환을 기탁한 것으로, 제주시내 사회복지기관 2개소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양예선 회장은 “취임하며 받은 쌀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회원들과 함께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미담로타리클럽은 꾸준한 사랑의 쌀 나눔 외에도, 저소득 가정에 사랑의 물품을 전달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는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전하는 등 활발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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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길' 제주 바다까지...전국 최초 해양경찰 우선신호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과 관광객의 생명을 구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은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해양경찰 긴급차량까지 확대 적용한다. 이로써 해상사고 발생 시 바다에서 육지까지 끊김 없는 골든 타임 확보 체계가 완성된다. 제주도는 20일 오전 도청 백록홀에서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확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박상춘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오충익 자치경찰단장 등 협약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도의 지리적 특성과 기후변화로 인한 어선·연안 사고 등 해양사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소방차량 중심의 육상 구조체계에 해양경찰 긴급차량을 추가해 해상에서 육상까지 연계된 통합 구조체계를 완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해상사고 발생 시 해양경찰이 항구에서 병원까지 이송하는 과정에서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간 지연을 최소화해 인명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긴급차량이 접근하면 전방 5개 신호기를 자동으로 제어해 교차로를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으로, 2020년 13개 교차로에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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