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한경면에 근무 중인 강경철 주무관(7급)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2025년도 제1회 건축사 자격시험’에 합격했다.
강경철 주무관은 바쁜 공직 업무를 수행하면서도 틈틈이 시간을 내어 학습을 병행한 끝에 평균 8%대의 낮은 합격률을 보이는 국가전문자격시험인 ‘건축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특히, 실무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기시험까지 통과한 이번 합격은 전문성과 실력을 동시에 갖춘 실무형 인재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은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강 주무관은 “야간과 주말을 활용해 공부하며 힘든 순간도 많았지만, 꾸준한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전문적인 건축 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창철 한경면장은 “한경면사무소에서 건축사를 배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부서 내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