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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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발대식 참석
김완근 제주시장은 3월 10일(월)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열린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발대식에 참석하여 인권지킴이 3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노인의료복지시설은 노인복지법 제34조 규정에 따른 시설로 제주시에는 노인요양시설 39개소와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7개소가 있다. 인권지킴이는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에 배치되어 시설장, 종사자 등에 대한 인권상담과 입소자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이 과정에서 학대나 방임 등 인권 침해 사례가 발견되면 지자체에 통보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인권지킴이는 3월 10일부터 올해 12월 말까지 노인의료복지시설 46개소에 대한 인권 모니터링을 진행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인권지킴이 위촉장 수여와 함께 인권지킴이 역할수행과 활동 가이드를 제시하는 교육이 진행됐다. 지난해 인권지킴이 15명은 27개 시설에 대해 207회의 모니터링을 실시한 바 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제주시가 일상이 보장되는 안전복지도시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요양 환경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고지서 전자송달 신청하세요. 서귀포시 정방동 김예빈
지구를 지키는 작은 실천! 고지서 전자송달 신청하세요. 서귀포시 정방동 주무관 김예빈 오는 4월 22일은 ‘지구의 날(Earth Day)’이다. 이 날은 기후변화로 몸살을 앓는 지구를 위해 전 세계 사람들이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을 다짐하는 날이다. 이번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매번 납부하는 세금 업무에서 지구를 보호하고 탄소 절감에 동참할 수 있는 작은 실천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한다. 바로 세금 고지서를 종이가 아닌 전자로 송달받도록 신청하는 것이다. 매년 수많은 세금 고지서가 종이로 발행되는데, 이 과정에서 엄청난 양의 종이를 소비함은 물론이고, 인쇄, 우편송달 등의 과정에서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초래한다. 세금 고지서 전자송달 신청의 작은 실천 한 번으로 이와 같이 낭비되는 자원을 절약하고 고지서 배송에 드는 연료 소비를 줄여 탄소 배출 저감에도 기여할 수 있다. 또한 전자송달 신청은 개인에게도 편리하고 효율적인 방법이기도 하다. 지류 고지서와는 달리 전자고지는 배송 누락 없이 간편하게, 적시에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전자송달을 신청한 각 부과 건마다 500원씩 공제 혜택도 부여하고 있어 절세효과도 누릴 수 있다. 전자송달은 가까운 읍


올레, 제주를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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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2025 성안올레 걷기 축제’5월 10일 개최
제주시는 오는 5월 10일(토) 제주시 성안올레 1코스와 사라봉 일원에서‘2025 성안올레 걷기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원도심의 특별한 전망, 사라봉!’을 주제로,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원도심 속 성안올레와 사라봉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널리 알리는 한편,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오전 9시 사라봉 쉼터(배드민턴장 앞)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성안올레 1코스 ▲사라봉 나들이 코스 ▲사라봉-별도봉 확장코스 등 3개의 자율 걷기 코스가 운영된다. 코스 곳곳에서는 버스킹 공연, 풍경 그리기, 제주어 배우기,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탐라문화광장에서는 버스킹공연과 함께 성안올레 1코스를 중심으로‘옛 제주성을 거닐다’라는 테마의 홍보관이 운영되고, 동시에 인근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방문을 유도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한다. 현경호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축제는 제주의 역사와 자연을 함께 체험하며, 원도심과 사라봉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자리”라며 “참여자 께서는 행사 당일 원도심 내 전통시장, 음식점, 카페 등 지역 상권을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

사건/사고/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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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음주운전 단속 강화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고사리 채취객 중 혈중 알코올 농도 0.206%의 면허취소 수준 음주운전자를 적발했다. 자치경찰단은 국가경찰과 협력해 3월과 4월 서귀포 시내권 중심 합동 단속을 펼쳤으며, 5월부터는 사고 다발지역을 포함한 시외 지역까지 단속을 대폭 확대한다. 지난 28일 표선 성읍교차로 인근 단속에서 고사리 채취를 위해 차량을 운전하던 도민이 혈중 알코올 농도 0.206%로 면허취소 수준으로 적발됐다. 같은 장소에서 또 다른 면허정지 수준 음주운전자도 추가 적발됐다. 앞서 25일과 28일 이틀간 음주운전 사고 위험지역 집중 단속 결과, 서귀동 일대에서 면허취소 1건, 면허정지 1건을 적발했고, 오후에는 안덕면에서도 면허정지 1건을 추가로 적발됐다. 이러한 사례는 단순 음주회식뿐 아니라, 봄철 고사리 채취 같은 일상적 야외활동 중에도 음주운전이 빈번히 발생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어 도민 모두의 경각심이 절실한 상황이다. 강수천 서귀포지역경찰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음주운전 단속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며, “고사리철농촌 지역 방문객 증가에 따라 시내권은 물론 시외 지역에서도 강력한 단속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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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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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녀어업유산, 5년간 67억 투입해 세계적 가치 확산
제주특별자치도가 유네스코에 이어 세계식량농업기구(FAO) 세계중요농어업유산으로 지정된 ‘제주해녀어업시스템’의 체계적 발전을 위해 5년간 67억 원을 투입한다. 제주도는 ‘제주해녀어업 세계중요농어업유산 지정 활용 발전계획’을 수립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제1호 국가중요어업유산(2015),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2016), 국가무형유산(2017), 세계중요농업어유산(2023) 등 국내외 유산 등재 4관왕을 달성한 제주해녀의 명맥을 잇고 전세계 해녀문화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다. 발전계획은 ‘전세계 유일 환경친화적 해녀어업, 세계로 가치 확산’이라는 비전과 ‘해녀문화 홍보 및 체험을 통한 공동체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설정했다. 3대 추진전략 아래 7개 과제, 21개 세부사업에 총 67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주요 전략별 투자계획은 ▴제주해녀어업 유산 알리기(5개 사업·16억원) ▴제주해녀어업유산 관광자원화(10개 사업․42억원) ▴제주해녀어업유산 공동 기반 강화(6개 사업·9억원)로 구성됐다. 특히, 해녀어업시스템의 발전을 위해 국가법령에 지원근거를 마련하고 체계적인 국비 지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국해녀 네트워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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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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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손님 10명 중 6명은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4일 제주도청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 고종섭 대한항공 한국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5년 납세자의 날 유공 기념식’에서 유공납세자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최근 3년 이상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여 재정 운영에 기여도가 높고 제주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법인 단체를 선정해 수여했다. 한진그룹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에 앞서 관련 항공사들을 계열사로 편입하면서 한진그룹의 제주 경제 기여도는 한층 더 높아졌다. 특히 지난해 말 기준 한진그룹의 제주 지역 일자리 창출, 지방세 납부, 항공 부문 수송 기여도가 모두 늘었다. 한진그룹은 경제적인 측면 외에도 제주도의 발전을 위해 꾸준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한진그룹의 전 세계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제주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알리는 데 노력을 다 하고 있다. 한진그룹은 1972년 제동목장 설립, 1983년 제동훈련비행장 설립, 1984년 제주 최초 먹는샘물 ‘제주퓨어워터’ 사업 시작 등으로 인연을 맺은 뒤 반세기가 넘는 세월 동안 제주도와 각별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향후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통합으로 한진그룹이 제주 지역에서 차지하는 역할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 제주 지역

칼럼/기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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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아듀, 서귀포 시민을 위한 한 겨울의 따뜻한 음악회 서귀포시(시장 오순문) 서귀포예술의전당은 12월 19일(목) 19시 30분 <서귀포시민을 위한 2024 AIDEU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지난 신년음회에 이어 서귀포예술의전당과 서귀포예술단이 공동 기획하여, 2024년을 마무리하며 서귀포 시민들에게 따뜻하고 서정적인 음악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에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와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 그리고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예술단이 함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인다. 공연은 서귀포관악단(지휘 이동호)의 연주로 시작되며, 첫 곡은 제임스 반즈의 ‘금빛 축전 서곡’이 연주된다. 이 곡은 금관악기의 화려한 음색을 통해 찬란한 축제의 분위기를 자아내는 서곡이다. 이어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성신대학교 음악대학 초빙교수)와 서귀포관악단이 조지 거슈윈의‘랩소디 인 블루’를 연주한다. 재즈 피아노 협주곡으로 널리 알려진 이 곡은 피아니스트의 화려한 기교가 돋보이는 명작으로, 현대 음악의 새로운 장을 연 작품으로 평가된다. 마지막으로 연말이면 빼놓을 수 없는 세계 클래식 음악계 단골 레퍼토리 베토벤의‘9번 교향곡 <합창>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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