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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5년 을지연습 일일상황보고 및 기관장 주재토의
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 오전 제주도청 지하 종합상황실에서 2025년 을지연습 일일상황보고 및 기관장 주재토의를 개최했다. 이날 일일상황보고에서는 연습 1일차에 발생한 주요 사건들에 대해 종합 보고하고, ‘유통질서 혼란, 시장 마비 등으로 배급제 시행’이라는 주제로 위기상황 관련 전시 배급제 운영에 따른 부서별 조치사항을 점검했다. 토의에 참석한 관계부서는 전시 배급제의 시행 시기, 실시 절차, 물품 종류(양곡, 수산물, 에너지 등 중요 생활필수품 10종)와 개인별 배급 기준, 배급 거점을 포함해 통신망 마비에 대비한 배급대책 등을 발표했다. 이번 기관장 과제 토의를 통해 소방안전본부와 해병대 9여단, 제주경찰청 등 유관기관에서는 위기상황 시 발생할 수 있는 절도, 치안 마비, 폭력, 배급제 물품 부당거래 등에 대한 계획을 점검·보완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 실정에 맞는 전시 배급제의 기준을 적용하고, 원활한 배급제 운영을 위해 부서별 실효성 있는 대응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주문했다. 오 지사는 “전시물자 소유량이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적용될 경우 도내 거주중인 외국인과 관광객들에 대한 전시물자 확보가 추가로 필요한 상황”이라며 “전시물자 담당 부서는 제주

주민세, 작은 부담이 만드는 큰 변화 서귀포시 서홍동 오연아
주민세, 작은 부담이 만드는 큰 변화 서귀포시 서홍동 주무관 오연아 해마다 8월이면 우편함에 익숙한 고지서 하나가 도착한다. 바로 ‘주민세’이다. 이름은 익숙하지만, 정작 그 의미나 쓰임에 대해 자세히 하는 사람은 드물다. “이건 왜 내야 하지?”라는 의문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주민세는 우리가 거주하는 지역의 환경과 삶의 질을 유지하고, 나아가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작지만 강력한 재원이다. 주민세에는 개인분, 사업소분, 종업원분이 있다. 8월에 내야하는 주민세에는 개인분과 사업소분이 해당된다. 주민세 개인분은 5,500원으로 7월 1일 서귀포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된다. 기초생활수급자, 미성년자, 80세 이상 고령자 등은 과세 제외 대상이다. 납부기한은 8월 16일부터 9월 1일까지이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서귀포시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 및 법인이 납세의무자이다. 개인사업자는 직전 연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천만원 이상인 경우에 해당하며, 사업장 연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1㎡당 250원이 합산한 세액이 적용된다. 신고·납부기한은 8월 1일부터 9월 1일까지이며 신고기한 내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간주


올레, 제주를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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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부터 카르멘까지…서귀포시청소년오케스트라 제12회 정기연주회
서귀포시는 오는 8월 24일(일) 16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서귀포시청소년오케스트라의 ‘제1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임대흥 지휘자의 지휘 아래 청소년오케스트라 52명의 단원들을 비롯하여 강사 10명, 선배 연주자 21명 등 총 80여 명이 함께 연주를 선보이며, 특별히 트럼펫 협연자로 임승구 충남대학교 교수가 참여하여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사한다. 먼저 최성환의 ‘아리랑 환상곡’으로 공연의 시작을 알리며, 한국적 정서를 담은 웅장한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어서 임승구 충남대학교 교수와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네루다의 ‘트럼펫 협주곡 내림 마장조’를 함께 연주한다. 이 협주곡은 네루다라는 이름을 기억하게 하는 결정적인 작품이며, 또한 고전주의로 넘어가는 과도기적 시기에 작곡된 트럼펫 독주 협주곡으로서의 독보적인 가치를 지니는 곡이다. 마지막으로 조르주 비제가 작곡한 오페라 <카르멘>에서 선별된 곡들을 모아 구성한 <카르멘 모음곡>을 약 30분 동안 연주한다. 역동적이고 드라마틱한 선율의 첫 번째 모음곡과 열정적이며 매혹적인 라틴 리듬의 두 번째 모음곡 연주를 통하여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청소년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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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건강생활지원센터,‘오늘 딱 요만큼 운동’프로그램 운영
제주보건소 이호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외도·이호·도두동 주민을 대상으로 ‘오늘 딱 요만큼 운동’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오는 9월부터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심뇌혈관질환과 비만 예방을 목적으로 신체활동이 부족한 성인을 대상으로 주 2회(화,목)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된다. 소도구를 활용한 스트레칭, 근력 강화, 실생활 운동 등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맞춤형 운동으로 구성되어, 일상 속 건강 습관 형성을 돕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8월 18일부터 8월 29일까지 이호건강생활지원센터(이호동 주민센터 2층)로 방문 접수하면 되고, 총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호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올해 8월부터 고혈압·당뇨병 질환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 건강드림’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운동과 영양교육을 통한 지역 어르신의 건강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강창준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소규모 운동으로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높이고 만성질환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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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아듀, 서귀포 시민을 위한 한 겨울의 따뜻한 음악회 서귀포시(시장 오순문) 서귀포예술의전당은 12월 19일(목) 19시 30분 <서귀포시민을 위한 2024 AIDEU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지난 신년음회에 이어 서귀포예술의전당과 서귀포예술단이 공동 기획하여, 2024년을 마무리하며 서귀포 시민들에게 따뜻하고 서정적인 음악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에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와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 그리고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예술단이 함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인다. 공연은 서귀포관악단(지휘 이동호)의 연주로 시작되며, 첫 곡은 제임스 반즈의 ‘금빛 축전 서곡’이 연주된다. 이 곡은 금관악기의 화려한 음색을 통해 찬란한 축제의 분위기를 자아내는 서곡이다. 이어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성신대학교 음악대학 초빙교수)와 서귀포관악단이 조지 거슈윈의‘랩소디 인 블루’를 연주한다. 재즈 피아노 협주곡으로 널리 알려진 이 곡은 피아니스트의 화려한 기교가 돋보이는 명작으로, 현대 음악의 새로운 장을 연 작품으로 평가된다. 마지막으로 연말이면 빼놓을 수 없는 세계 클래식 음악계 단골 레퍼토리 베토벤의‘9번 교향곡 <합창>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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