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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예술의 역동적인 만남, 칠십리야외공연장

서귀포시(시장 오순문) 서귀포예술의전당은 2025920() 오후 530, 칠십리야외공연장에서 기획공연 무브먼트 코리아 in 서귀포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광개토제주예술단과 B-BOY MB CREW가 함께 출연하여 전통과 현대를 잇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제주의 전통예술과 현대적인 댄스, 비트박스가 어우러진 역동적인 무대로, 자연 속에서 관객들에게 짜릿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은 제주의 전통 걸궁합추를 새롭게 재해석한운우풍뢰혼의소리 막을 연다.

 

신명의 혼을 다하는 소리를 주제로, 힘찬 북장단과 에너지가 결합된 무대는 관객에게 제주 고유의 울림을 선사한다.

이어지는코리아 Style은 비보이 팀 MB CREW가 선보이는 퍼포먼스로, 역동적이고 강렬한 동작을 한국적 감각으로 풀어내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후 무대에서는 비트박스 리듬과 사자탈놀이가 어우러진어흥 yo 펼쳐진다.

 

경쾌한 비트에 맞춰 살아 움직이는 사자의 모습은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허무는 색다른 재미를 전한다.


또한Beat소리제주춘향전에서는 판소리 춘향전의 사랑가 대목이 전통 소리북 장단 대신 비트박스와 함께 울려 퍼지며, 전통과 현대의 새로운 하모니를 만들어낸다.


마지막으로, 걸궁 연주자들이 춤과 놀이 동작을 곁들여 펼치는무브먼트 코리아는 비보이와 비트박스가 주고받는 협연으로 완성된다.

 

이 무대는 전통과 현대, 그리고 서로 다른 장르의 예술가들이 한데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에너지의 정점을 보여주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자연과 어우러진 칠십리야외공연장에서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채롭고 역동적인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며, 서귀포만의 특별한 가을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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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외국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강화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기초질서 준수를 위한 맞춤형 홍보가 본격화된다. 언어와 문화가 다른 외국인 관광객에게 제주의 기본 질서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다국어 안내와 현장 캠페인, 온라인 홍보 등 다층적 접근에 나선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채널을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 관광객 동선과 체류 시간을 고려한 전략적 홍보로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자치경찰단은 우선 외국인 관광객이 집중적으로 머무는 공간을 공략했다. 누웨모루 거리와 신라면세점, 용두암, 동문시장, 올레시장 등 외국인 방문이 잦은 9개 지역에 다국어 기초질서 안내 현수막을 설치했다. 현장에서 즉각적인 메시지 전달이 가능하도록 시각적 홍보 수단을 강화한 것이다. 여행업계를 통한 간접 홍보도 병행했다. 자치경찰단은 도내 종합여행사 399곳과 관광호텔 22곳 등 총 421개 업소에 외국인 관광객 기초질서 준수 안내 협조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횡단보도 이용 및 신호 준수, 공공장소 쓰레기 투기 금지, 버스 및 실내 흡연 금지 등 핵심 준수사항을 담아 여행 상품 안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전달되도록 했다. 현장 활동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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