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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섭 아카이브 전시 3부: 1952-1954년

서귀포공립미술관은 이중섭의 부산·통영 시기를 집중 조명한 <이중섭 아카이브 전시 3: 1952-1954>을 이중섭 전시공간에서 95()부터 202621()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이중섭이 부인과 두 아들을 일본으로 보낸 후의 부산시기 주요 대표 작품을 제작했던 통영시기로 나누어 이중섭의 삶과 예술 활동을 기록물로 조명한다.


부산시기는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편지화 제작 배경과 피란 예술가들과의 활발한 교류 활동 등을 서지와 사진 자료를 통해 소개한다.


통영시기는 가족과 다시 만날 날을 꿈꾸며 제작한 대표작품시리즈와 통영 풍경 등 체류 기간의 동안의 활동을 소개하고 있다.

 

이중섭 아카이브 전시는 이중섭 전 생애를 기간별로 나누어 관련 기록물을 집중하여 보여주는 전시로써,지난해 11월부터 이중섭의 유년시절과 일본 유학시기를 소개한 1전시와 일본 유학에서 돌아온 원산시기부터 제주시기를 소개했던 2 전시를 진행한 바 있다.

 

현봉윤 서귀포공립미술관장은 이번 전시는 이중섭이 가장 왕성하게 작품 제작을 했던 부산과 통영 시기의 주요 자료와 기록물을 통하여 이중섭의 끊임없는 창작열을 조명하는 전시다라고 설명하며 가족의 애틋함이 깃든 편지화를 제작한 이중섭을 기리는 마음으로 이중섭에게 그림편지 쓰기행사에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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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주민과 손잡고 아이들 통학길 안전 지킨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새 학기를 맞아 주민봉사대와 함께 초등학교 주변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과 노후 시설물 안전 점검을 합동으로 추진한다. 올해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는 4건(5월 기준) 발생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며, 자치경찰단은 어린이 사고를 한 건이라도 줄이기 위해 홍보 활동과 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 37개교에 약 5억 원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옐로카펫, 노란색 횡단보도, 신호등 설치·개선으로 시인성 강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주민자치경찰대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합동 캠페인을 전개하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올바른 보행 지도, 불법 주정차 금지, 시속 30km 준수 등 어린이 우선 보호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캠페인은 지난 1일 송당초·애월초를 시작으로 10일 함덕초 선인분교, 16일 선흘초, 19일 대흘초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며,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지도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학교 주변 신호등,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가로등, 펜스, 비상벨 등 노후 시설물 점검도 병행해 위험 요인이 발견되면 즉시 보수·개선을 요청하고, 안전신문고 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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