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5 (수)

  • 맑음동두천 27.5℃
  • 흐림강릉 14.0℃
  • 맑음서울 26.1℃
  • 맑음대전 27.0℃
  • 맑음대구 26.5℃
  • 맑음울산 20.5℃
  • 맑음광주 25.7℃
  • 맑음부산 19.2℃
  • 맑음고창 22.1℃
  • 맑음제주 22.0℃
  • 맑음강화 22.0℃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2℃
  • 맑음강진군 26.0℃
  • 맑음경주시 22.0℃
  • 맑음거제 22.6℃
기상청 제공

서귀포예술의전당‘그림으로 세상과 만나다’발달장애 예술인 6인전

서귀포시는 제주 발달장애 청년 예술가 6인과 함께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그림으로 세상을 만나다기획 전시를 오는 96부터 2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발달장애 청년 작가들에게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관람객들에게는 이들의 독특한 감성이 담긴 작품 감상과 다양한 체험을 통해 발달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새롭게 전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공동 주관으로 기획되었다.

 

이번전시는 작품성을 인정받아 여러 대회에서 수상 경력을 보유한 발달장애 예술가 6명이 참여해 작품 81점을 두 개의 테마로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특별한 제주에서는 제주에 살면서 제주를 그리는 청년작가 4인의 작품 16점을 한자리에 모았다.

 

해녀, 유채꽃, 우도, 성산일출봉, 돌고래 등 제주를 대표하는 다양한 소재를 담아, 각 작가들이 제주를 바라보는 시각과 감성을 작품에 녹여내 관람객들에게 제주의 새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또한, 청년 작가 6인이 참여하는 가지각색 개인에서는 동물, 인물 자화상, 명화 재해석 등 각기 다른 개성이 담긴 작품 65점이 전시된다. 다소 서투르게 보일 수 있지만, 작품을 통해 작가들만의 순수하고 깊은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여섯명의 청년 작가들은 각자의 세상에서 발달장애를 지녔지만 누구보다 따뜻한 시선과 섬세한 표현으로 제주의 풍경, 주변인물, 동물들을 표현하며 예술활동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전시와 더불어 어린이, 관광객 등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 연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 전시기간 중 매주 토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두시간 동안 진행되는 퍼즐교실은 전시 작가들의 4작품을 그림퍼즐로 제작하여 작품을 단순히 눈으로만 감상하는 것을 넘어 직접 손으로 맞춰보며 작품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체험당일 작품당 20명씩 현장 선착순으로 무료로 체험이 가능하다.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수빈이의 명화교실에서는 명화를 자신만의 상상을 더해 재해석하는 고수빈 작가의 드로잉 작품을 색연필로 채색하여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기획전시 관람 후 만족도조사(QR코드) 참여 시, 김용원 작가의 <누구에게나 친구가 필요해> 작품 굿즈(키링)을 선착순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전시 및 체험 안내는 전화로 문의(064-760-3342)하거나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남다른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본 작품들이 우리 모두의 마음을 움직이고, 장애에 대한 편견 없이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수 있길 기대한다.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어린이보호구역 3곳, 담장 허물고 전용 보행로 만든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3곳의 통학로를 전면 개선하는 ‘어린이 안전 통학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7억 2,000만 원을 확보해 서귀포시 표선초·법환초와 제주시 세화초를 대상으로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한다. 대상 구간은 표선초 290m, 법환초 220m, 세화초 100m 등 3개교 총 610m다. 이들 구간은 어린이보호구역이지만 도로 구조가 불규칙하거나 보도가 확보되지 않아 최근 3년간 교통사고가 2건 발생한 곳으로,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지방이양사업 일몰과 재정 여건 악화로 추진이 불투명했으나, 자치경찰단이 재난·안전 수요의 시급성을 내세워 국비 지원을 이끌어냈다. 사업의 핵심은 ‘제주형 통학로 모델’적용이다. 학교 담장을 안쪽으로 옮겨 확보한 공간에 학생 전용 보행로를 신설하고, 차도와 보도 사이에 방호 울타리를 설치해 차량 침범을 차단한다. 통학로 전 구간에는 노란색 포장을 입혀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고 어린이에게 보호 공간임을 명확히 인지시킨다. 자치경찰단은 4월 유관기관 협의와 실시설계에 착수해 6월 착공,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