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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원미연, 제주도 홍보대사 위촉

제주특별자치도는 가수 겸 배우 원미연 씨를 제주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원미연 씨는 1985MBC 대학가요제 본선 진출을 시작으로 19891혼자이고 싶어요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가수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19912이별여행조금은 깊은 사랑이 연달아 히트하면서 인기가수의 반열에 올라섰다.

 

또한 1986년에는 KBS 한국방송공사 특채 탤런트로 선발돼 드라마와 예능 등에 출연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2일 오후 4시 제주도청 집무실에서 원미연 씨에게 제주도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오 지사는 원미연 씨는 실력파 가수 및 배우로서 아름다운 음악과 연기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새로운 희망을 선사했다면서 제주도 홍보대사로서 제주의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발전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원미연 씨는 제주도 주관 문화예술 행사에 참여해 제주의 문화 브랜드 가치를 알리고, 고향사랑 기부와 농축산물 홍보, 제주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주도 홍보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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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외국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강화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기초질서 준수를 위한 맞춤형 홍보가 본격화된다. 언어와 문화가 다른 외국인 관광객에게 제주의 기본 질서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다국어 안내와 현장 캠페인, 온라인 홍보 등 다층적 접근에 나선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채널을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 관광객 동선과 체류 시간을 고려한 전략적 홍보로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자치경찰단은 우선 외국인 관광객이 집중적으로 머무는 공간을 공략했다. 누웨모루 거리와 신라면세점, 용두암, 동문시장, 올레시장 등 외국인 방문이 잦은 9개 지역에 다국어 기초질서 안내 현수막을 설치했다. 현장에서 즉각적인 메시지 전달이 가능하도록 시각적 홍보 수단을 강화한 것이다. 여행업계를 통한 간접 홍보도 병행했다. 자치경찰단은 도내 종합여행사 399곳과 관광호텔 22곳 등 총 421개 업소에 외국인 관광객 기초질서 준수 안내 협조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횡단보도 이용 및 신호 준수, 공공장소 쓰레기 투기 금지, 버스 및 실내 흡연 금지 등 핵심 준수사항을 담아 여행 상품 안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전달되도록 했다. 현장 활동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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