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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 개최, 워크숍 추진 및 예산 대응 논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송창권)99() 오후 1, 의사당에서 의원총회를 개최하고 하반기 의정활동 추진 방향과 주요 현안을 논의하였다.

 

이날 총회에서는 먼저 의원 워크숍 추진 계획이 보고·논의되었다.

 

워크숍은 오는 11월 초에 12일 일정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의원들이 함께 모여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의원 교육도 추진할 예정이며, 워크숍을 통해 의원 간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고 의정 역량을 높이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

 

이어 2026년도 본예산 심사 방향을 주제로 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더불어민주당은 도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발굴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집행부와의 협의 과정에서 당의 정책적 우선순위를 분명히 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2026년도 본예산 대응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하며,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정책 실현을 위한 예산 확보 전략을 마련하고 당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 방침을 정리하였다.

 

이 밖에도 이날 회의에서는 기초자치단체 설치와 관련된 논의, 지하수 개발 문제, 수도권 시도의회와의 간담회 추진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대응 방향이 간략히 공유되었다.

 

특히 서울시의회 및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과의 교류 간담회를 통해 타 광역의회와 정책적 연대와 협력 기반을 넓혀가기로 했다.

 

송창권 대표의원은 이번 의원총회를 통해 도민 생활과 직결되는 예산 심사 준비를 철저히 하고, 현장 중심의 워크숍과 교류 간담회를 통해 의정 역량을 한층 높여가겠다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도민의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민생과 자치분권 현안을 중심에 두고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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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외국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강화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기초질서 준수를 위한 맞춤형 홍보가 본격화된다. 언어와 문화가 다른 외국인 관광객에게 제주의 기본 질서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다국어 안내와 현장 캠페인, 온라인 홍보 등 다층적 접근에 나선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채널을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 관광객 동선과 체류 시간을 고려한 전략적 홍보로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자치경찰단은 우선 외국인 관광객이 집중적으로 머무는 공간을 공략했다. 누웨모루 거리와 신라면세점, 용두암, 동문시장, 올레시장 등 외국인 방문이 잦은 9개 지역에 다국어 기초질서 안내 현수막을 설치했다. 현장에서 즉각적인 메시지 전달이 가능하도록 시각적 홍보 수단을 강화한 것이다. 여행업계를 통한 간접 홍보도 병행했다. 자치경찰단은 도내 종합여행사 399곳과 관광호텔 22곳 등 총 421개 업소에 외국인 관광객 기초질서 준수 안내 협조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횡단보도 이용 및 신호 준수, 공공장소 쓰레기 투기 금지, 버스 및 실내 흡연 금지 등 핵심 준수사항을 담아 여행 상품 안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전달되도록 했다. 현장 활동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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