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소장 고인숙)은 치아관리와 구강질환 예방을 위해 노인요양시설 10개소 및 어린이집 13개소 1000여명을 대상으로 해당시설을 직접 방문해 월 1회 불소양치용액을 배부하고 있다. 불소양치용액은 구강 질환의 원인이 되는 음식물 속의 당과 세균형성을 억제하고 치아를 부식시키는 산으로부터 치아 표면을 보호해 충치(치아우식증)와 시린 이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어 지역주민이 스스로 할 수 있는 구강건강관리 방법 중 가장 경제적이고 편리하며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사용법은 칫솔질을 한 후 불소용액 한 모금(10cc)을 1분간 치아에 골고루 잘 흡수될 수 있도록 가글한 후 뱉어내고 30분간 음식을 섭취하거나 물로 입을 헹구지 않아야 한다. 불소양치용액을 원하는 지역주민은 보건소 구강보건실을 방문하여 불소용액 사용방법과 주의사항에 대해 상담을 받은 후 불소양치용액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고인숙 서귀포보건소장은“많은 시민이 식사 후 칫솔질 실천과 불소용액양치를 생활화하여 치아우식증(충치)과 시린 이를 예방하고 구강건강이 향상될 수 있기를 바라며, 구강건강생활실천을 위한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는 보다 내실있는 배나꿈터 지원을 위하여 오는 12월 4일(금) 오후 2시, 13개소 배나꿈터 관계자들을 모시고 ‘2020 배나꿈터 운영 평가회’를 개최한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읍면지역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역량강화를 위하여 배나꿈터에 지원했던 자기주도학습(학습동기, 시간관리, 학습전략 등) 및 창의융합(3D펜, 코딩교육 등) 프로그램의 교육내용, 교육운영, 교육강사 측면에 대한 평가와 2021년도 프로그램 지원 방향에 대한 자문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속적인 진행에 어려움을 겪었던 바, 내년도에는 지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러한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하고 해소할 수 있는지에 대한 대처방안에 대하여 심층적인 논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회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사항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개선사항 및 요청사항들을 적극 반영하여 읍면 소외지역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역량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성산 고성리 집중호우시 마다 도로 등 가옥 침수피해가 되풀이 되던 저지대 지역에 재해예방을 위한 우수관로 설치 공사를 12월 4일 준공한다. 금번에 준공된 고성리 저지대 지역은 태풍 및 집중호우시 마다 주택 153동, 도로 및 농경지 등 20.6ha가 침수피해가 되풀이 되어 일상생활에도 많은 불편을 초래함으로써 오래전부터 지역주민들로 부터 주민숙원사업의 시행를 요구해옴에 따라 지난 2월에 우수관로 공사를 조기 발주하여 준공하게 된 것이다. 공사에는 총 9억원을 투자하여 배수암거(3.0×1.0) L= 81m, 우수관로(D500) L=195m, 오수관로(D300) L=46m, 상수도관 매설 L=86m, 도로포장 A=21a 등 저지대 주변지역 일대를 말끔하게 정비를 완료함으로써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김영철 서귀포시 상하수도과장은 공사를 추진하는 동안 통행불편에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주신 김정술 고성리장님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국뷰티고등학교(교장 홍남호)는 지난 11월 27일(금)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선도기업 씨와이(대표 조영득)과 스마트 뷰티 인재 및 산업체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된 산학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스마트 뷰티 인재 및 산업체 맞춤형 인재 양성을 주요 골자로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 발굴 및 교육 지원 △우수 인재 양성 및 취업 연계 프로그램 개발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협의를 통해 지속적이고 발전적인 교류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홍남호 교장은 “이번 IT 기업과의 첫번째 산학 협력을 통해 본교 학생들의 취업 분야의 양적 질적 확대는 물론, 뷰티 제조 산업 분야의 스마트 뷰티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교 차원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영주고등학교(교장 김인기)는 지난 11월 17일(화)부터 11월 28일(토)까지 밀양시 아리랑 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제24회 전국청소년연극제’에서 대상(국무총리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주고등학교 공연예술 동아리 <날개,돋다>는 앞서 9월에 진행된 ‘제23회 제주청소년연극제’에서 최우수상을, 같은 달 진행된 청산리대첩 100주년 기념 <전국 청소년 연극제>에서 대상을 수상하였고, 이번 제24회 전국청소년연극제에 제주 대표로 참가하여 전국에서 지역 예선을 뚫고 참가한 각 지역 대표 19개 학교와 경연을 펼쳐 우수한 연출력과 연기력으로 공연한 결과, 대상(국무총리상)의 쾌거를 이루어내었다. 또한, 2학년 고유성 학생은 최우수 연기상(경상남도지사상), 1학년 황제이 학생은 우수 연기상(경상남도 교육감상), 1학년 양정은 학생은 스텝상(한국연극연출가협회장상), 지도 교사인 서문원선생님은 우수 지도교사상(한국대학연극학과교수협의회장상)을 수상하여 5관왕이라는 엄청난 성과를 거두었다. ‘얼굴(이소선 작·강지수 연출)'은 일제강점기 일제의 손길이 제주까지 뻗쳐오자 나라를 위해 무작정 육지로 떠나기로 결심한 세 아이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극이다. 김좌진 장
성산중학교(교장 고영림)는 11월 30일(월) 동부소방서 성산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해련)에서 3학년 재학생 6명에게 각 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여성의용소방대 김해련 대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성숙한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싶었다”며 장학금 지원 목적을 밝혔다. 또한, 동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6월 1일부터 코로나19 대응 교내방역 자원봉사활동으로 학생들의 사회적거리두기 지도 및 복도사물함과 계단 난간 등에 대하여 소독을 철저하게 실시하고 있다. 고영림 성산중학교 교장은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방역활동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장학금까지 지원해 주는 성산여성의용소방대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제남도서관(관장 황정식)은 지난 11월 28일(금) 오후 2시에 도서관 동아리실에서 2021년 다이어리 만들기 프로그램을 개강하였다. 2021년 다이어리 만들기는 강수영 강사와 홍승희 강사(북아트 강사)의 지도로 11월 28일(토)과 12월 5일(토) 두 번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북아트 방식의 나만의 다이어리북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된다. 첫 수업엔 모든 수강생이 발열체크, 손 소독, 수강생 간 거리두기 등 도서관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진행하였고, 북아트 방식의 코덱스 기법을 응용한 다이어리북을 완성하였다. 도서관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하여 다가오는 새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북아트 작품 활동으로 창의력과 성취감을 키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제주의 색깔을 찾아가는 진로체험’을 위해 제주지역 특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9월부터 시작하여 11월 30일까지 도내 읍면 중학교 10개교 30학급 714명에게 실시하였다. ‘지역 특화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제주의 자연과 역사 자원을 활용하여 관광․친환경․제주어를 주제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군 소개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으로는 ▲생생(生生) 원도심(원도심 지역 역사와 변화 체험 미션활동), ▲제주와 관광(제주생태관광 체험과 관계자 인터뷰), ▲제주4.3과 다크투어리즘(4.3마을 탐방과 다크투어기획자 인터뷰), ▲바다와 에너지(제주 해안 지형 이해과 신재생에너지 관계자 인터뷰), ▲지속 가능한 제주(제주 쓰레기 문제와 재순환 구조 이해 체험 및 관계자 인터뷰), ▲관광과 경제(주민주도 마을기업 이해와 관계자 인터뷰), ▲ ‘알아지쿠다’ 제주어(제주어 이해와 제주어 보존 관계자 인터뷰), 총 7개가 진행되었고, 다크투어기획자 등 20여명의 직업인과 사회적협동조합 선흘곶 등 10개 기관이 함께 참여하였다. 대규모 일회성으로 그치는 진로체험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사전교육(학급 단위 안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4‧3평화‧인권교육 중장기 계획 연구 용역 최종 보고서>에서 연구진들이 “중장기 4‧3평화‧인권교육을 위해 풍부한 컨텐츠 및 자료를 온라인으로 쉽게 접근,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아카이브’가 구축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도교육청은 11월 30일(월) 오후 3시부터 <4‧3평화‧인권교육 중장기 계획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를 제주대학교 인문대학 2호관 진앙현석관에서 개최했다. 최종보고회는 4‧3평화교육위원, 4‧3평화‧인권교육 관계자, 전문가, 연구진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연구 책임자인 양정필 제주대 교수가 ‘4‧3평화‧인권교육의 원칙과 지침, 중장기 계획 등’을 발표했다. 이어 연구에 참여한 고동민 제주중앙여고 교사가 ‘4‧3평화‧인권교육 교육과정 개발 및 교수‧학습자료’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 후에는 박찬식‧김창후 전 제주4‧3연구소장과 송시우 제주고등학교 교사의 지정 토론과 종합토론 등이 진행됐다. 최종보고서에서 연구진은 ‘아카이브 구축’에 대해 “현재 4‧3관련 자료는 평화재단과 교육청 홈페이지 등 여러 곳에 분산돼 있다”며 “제공되는 자료들은 체계적으로 정리되지 않아 익숙치 않은 사람은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12월 1일(화) 수험생과 도민들에게 전하는 서한문을 냈다. 수험생들에게 이석문 교육감은 “여러분은 세상에서 유일하게 빛나는 존재”라며 “여러분의 꿈은 별처럼 어우러져 세상을 희망으로 비춘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수능 이후에는 새로운 세상이 펼쳐진다”며 “준비한 대로 수능 잘 치르고, 설레는 내일을 맞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가장 중요한 건, 여러분 자신이다. 자신을 믿고, 더욱 빛나는 꿈의 여정을 걸어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석문 교육감은 도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수능은 도민들의 참여로 완성된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켜주고, 일상을 잠시 멈춰달라”고 요청했다. 이 교육감은 “도민들께서 수험생들을 지키는 백신이 돼주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수험생과 도민들께 드리는 말씀> 사랑하는 수험생 여러분. 여러분은 세상에서 유일하게 빛나는 존재입니다. 여러분의 꿈은 별처럼 어우러져 세상을 희망으로 비춥니다. 코로나19로 ‘수능 연기’라는 유례없는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럼에도 수험생들께서는 성숙함을 잃지 않고
국제로타리3662지구 일구이공RP회(회장 양문봉)은 지난 28일(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과 함께 천사의집(원장 이명희)을 방문해 전자레인지, 칫솔, 치약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였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국제로타리3662지구 19-20년도에 로타리클럽 회장을 역임한 회원들이 성금을 모아 마련하였다. 후원 물품은 아동들이 생활하는 원사에 비치되어 아동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로타리 일구이공RP회 양문봉 회장은 “올해 로타리클럽 회장의 임기를 마쳤지만,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성금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매년 지역사회 소외된 아동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3662지구 일구이공RP회는 19-20년도 로타리클럽 회장을 역임한 63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원별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기부와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제주공항 구내도로에 첨단기능을 접목한 세이프티 스마트 웨이(Safty Smart way)를 금년말까지 구축한다. 횡단보도 보행자 안전을 위해 LED 바닥신호등과 횡단보도에 보행자를 자동으로 감지하여 접근하는 차량에 LED 시각 신호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보행자의 안전을 보다 더 강화 할 계획이다. 또한 신호등을 설치할 수 없는 이동지역 교차로에는 차량알리미 시설을 설치하여 차량간 충돌사고도 예방할 계획이다. 김수봉 제주지역본부장은 “제주공항은 일평균 5만대의 차량과 8만명이 이용하는 전국에서 교통량이 가장 많은 공항으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제주공항에 Safty Smart way시스템을 설치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12월 1일부터 '적십자 희망나눔 모금! 나눔이 희망입니다'를 주제로 2021년도 적십자 희망나눔 모금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적십자사는 11월 30일 최승현 행정부지사, 좌남수 도의회 의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희망나눔 모금 선포식’을 열고 1월 31일까지 집중모금과 11월 30일까지 연중모금을 실시한다. 적십자사의 2021년도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모금목표는 집중모금 10억원, 정기후원금 11억원, 사회협력 기부금 7억원, 기타 수입 9억원 등 37억원으로 지난해 35억9000만원 대비 1억1000만원 증가했다. 적십자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모금 실적 달성이 힘들 것으로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목표를 상향해 희망나눔 모금을 추진한다. 희망나눔 모금액은 코로나19, 태풍 등으로 고통 받는 재난 이재민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봉사, 안전지식 보급, 청소년을 위한 RCY 활동에 사용되는 만큼 도민들의 참여가 필요하다.
제주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고진석)는 사회적경제와 제주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이해도와 지속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11월 27일 마지막 “2020 제주사회적(경제)기업 벨아벨 체험교실”을 진행하였다. 이번 체험교실은 코로나 19 감염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으며 꿈꾸는공부방지역아동센터 아동 18명이 참여하였다. 사회적경제 강의와 제주도드론의 드론 기초 이론과 실습, 제주마미의 호끌락칩스 초코퐁듀, 모나카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체험교실에 참여한 꿈꾸는공부방지역아동센터의 참여한 한 아동은 “다양한 체험을 또 하고 싶다.”고 말했다. 금번 2020 제주 사회적(경제)기업 벨아벨 체험교실은 9월부터 11월까지 8회,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무료로 진행되었다. 문의: 제주사회적기업협의회 070-4162-8712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자사가 10월 25일 ‘청정제주 송악선언’을 발표한 후 차례대로 후속 조치를 발표하고 있는 상황에서 곶자왈작은학교의 어린이들 7명이 11월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비자림로 숲과 천미천을 사랑하는 곶자왈작은학교 미래세대 평화행동’을 진행했다. 곶자왈 작은학교 어린이들은 오전 10시에 만나 비자림로 숲과 천미천에 깃들어 사는 생명들(애기뿔소똥구리, 팔색조, 긴꼬리딱새, 두견이, 맹꽁이, 으름난초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후 그 생명들을 직접 손으로 그리면서 손팻말을 만들었다. 비자림로 숲과 천미천을 천천히 둘러본 어린이들은 비자림로 숲과 천미천에서 ‘시와 편지 읽기, 오카리나 연주하기, 손팻말 들기’ 등의 퍼포먼스를 진행한 후 마지막으로 엽서에 비자림로 나무들에게 편지를 썼다. 곶자왈작은학교 어린이들은 나무의 나이테를 세어보면서 나무들의 나이를 가늠했고 ‘도로가 넓혀지는 것보다 나무들이 안죽는게 훨씬 좋아’ ‘새들의 보금자리가 점점 사라지고 있어, 내가 대신 사과할게’ ‘지금부터 제주의 난개발을 안했으면 좋겠어요’ ‘비자림로를 지켜주세요’ ‘천미천을 지켜주세요’ 등의 메시지를 남겼다. 지난 6월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제주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