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면(면장 박종영)은 주말을 이용하여(2011. 11. 11 ~13) 추자면연합청년회(회장 박왕철) 회원·가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 아빠·엄마와 함께하는 환경다솜이” 2차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지역주민들과 학생들의 녹색생활 실천과 지역녹색성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월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절물자연휴양림” 탐방에 이어 이번에는 “장흥그린센터”, “우드랜드”, “장흥댐물문화관” 등 전라도권에 위치한 환경시설 및 생태 학습장을 체험함으로서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보다 폭넓은 경험을 제공하였고, 회원들에게는 환경보전을 통한 새로운 관광자원이 창출 되는 현장을 목격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현장 견학을 통해 기존의 참굴비 어촌마을에서 탈피하여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가지고 있는 우리 추자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