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지난 2월 2일 자동차세 1월 연납 신청 납부를 마감한 결과 11만9873건에 266억(지방교육세 제외)을 징수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1월 연납 징수액 9만584건 220억원에 비해 21%가 증가한 2만9289건에 46억을 더 신고 납부한 것이다.이처럼 해마다 자동차세 1월 연납 신청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금융권 금리가 2%대를 밑돌고 있는 것에 비해 자동차세 10% 공제혜택이 크다고 느껴지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또한 제주시는 자동차세 연납신청납부자는 정기분 조기납부자와 더불어 연2회 경품추첨을 통하여 당첨자에게 2만원 상당의 제주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인센티브도 부여하고 있다.한편, 제주시는 자동차세 1월 연납은 지방재정 조기집행에 필요한 세수확보에 효과적이고 자동차세 체납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징세비용
제주시는 제주특별자치도세를 2월말까지 완납한 마을을 선정하여 인증패 수여 및 보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제주특별자치도 모범납세자 등 지원조례」에 근거하여 지방세인 제주특별자치도세를 완납한 마을에 대해 시와 도의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중에 시상할 계획이다.체납액 없는 마을에 선정되려면 읍면지역의 행정리와 동 지역의 통 단위, 또는 아파트 단지 등 일정지역 내에서 지방세 체납자가 한 사람도 없어야 한다.체납액 없는 마을에 대한 보상금 지급은 지난 2008년부터 성실납세자 우대를 위해 시행해 오고 있는 제도로서 지방세 체납액 없는 마을의 가구수 및 납세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시 관계자는 “체납액 없는 마을이 리․통장, 마을 자생단체 중심으로 마을별 자율 추진함으로써 건전재정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한편, 지난해는
제주시에서는 주민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노후된 마을회관 32개소에 대해 3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마을회관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1월 실시한 수요조사 결과 환경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된 39개 마을회관 중 현지방문 조사를 통해 벽체·천정 누수에 따른 방수공사, 전기·도색 등 시급한 정비가 필요한 마을회관 32개소에 대한 지원을 확정하였고, 3월부터 본격적인 보수작업에 착수하여 5월중 완료한다. 사업유형은 도색 및 방수 16건, 마을방송장비 개선 3건, 창호교체 2건, 전기시설 및 화장실 등 편의시설 정비 6건, 기타 비가림 시설 등 5건으로, 사업별 보조율은 마을회관 시설개선은 총 사업비의 70%, 장비보강은 50%를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제주시는 주민이용에 불편을 주거나 열악한 마을회관 환경을 개선하여 지역주민의
제주시에서는 2015년도 민방위 교육을 안전체험 위주 방식으로 본격 실시된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오는 3월 2일부터 4월 14일까지 동(洞)지역 민방위 1~4년차 대원 9,891명을 대상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교육대 내 민방위 전문교육장에서 생활민방위로서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체험하는 교육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론 및 동영상 위주의 집합교육에서 완전히 탈피하여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고층건물 화재, 차량사고, 각종 안전사고 및 심혈관 질환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지하농연탈출체험, 소화기·피난기구(완강기)사용법, 교통·전기·가스안전 등 체험·실습위주의 민방위 교육을 강화하여 교육을 이수한 민방위 대원들이 가정이나 직장에서 긴급상황 발생 시 즉시 대처할 수 있는 현장대응 능력을 높여나간다. 앞으로 제주시에서는 다양
제주시는 시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협치행정 구현을 위하여 그동안 형식적으로 운영되던 시장에게 바란다 코너를 대폭 확대하여 “시민행복메아리방을 개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종전에“시장에게 바란다”코너가 주로 시민불편사항에 대해서만 이용되던 사항을 대폭 확대한 “시민행복메아리방, 시장에게 바란다코너”는 정책제안. 청렴소리함. 시민불편 3개의 콘텐츠로 구성하여 시민과의 소통, 협치행정의 1번창구로 활용된다. “정책제안”코너는 시민들의 생각을 담은 정책제안, 아이디어, 제도개선사항 등 시정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정에 반영함으로써 그 혜택을 시민들에게 돌아가게 하기 위한 정책뱅크로 운영된다. 정책제안이나 아이디어가 접수되면 단기 해결 가능한지, 또는 법령 및 예산 검토 필요한 장기과제 인지 여부를 검토·분석
아라동 주민 숙원사업인 주민센터 신축공사가 마무리됐다. 제주시에서는 시설이 비좁고 낡은 읍면동 청사에 대한 신증축 5개년 추진 계획에 따라 지난해 2월 착공된 아라동 주민센터가, 총 공사비 29억원이 투입되어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 연면적 1,833㎡ 규모로 완료 되어, 이달 말 사무실 이전을 하고 3월초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보게 된다고 밝혔다. 기존 청사는 1989년 신축되어 건물이 노후화되고 비좁으며 아라지구도시개발로 대규모 아파트와 공동주택 등이 들어서면서 급격한 인구유입 상승으로 대민행정서비스 불편 등을 초래했다. 새로이 문을 여는 주민센터는 민원실을 비롯한 회의실, 주민센터 프로그램 운영실, 예비군중대 사무실 등이 확장시설되어 민원실 사무환경 개선과 문화강좌 프로그램 이용 편의 제공 등 주민들에게 더욱 업그레이드 된, 생
제주시 서부보건소(소장 김익수)에서는 식생활의 서구화 및 신체활동 부족 등으로 비만이 만성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건강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과 건강행태개선 목적으로 지역주민 대상“행복하고 건강한 농촌만들기 요가교실”을 운영 한다. 요가교실은 한림읍 주민자치위원회와 협력하여 한림읍 지역주민의 신청·접수를 받아 2월2일 부터 시작하여 11월말까지 10개월간 주민자치센터에서 40여명 내외로 요가 전문강사가 주2회, 회당 2시간씩 요가를 실시하여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요가교실 참여자에게는 보건소에서 체지방 검사, 만족도 설문조사, 운동 전ㆍ후 평가를 하고 특히 건강행태개선독려사업과도 연계하여 30세 이상 고혈압·당뇨병 환자 및 질환경계군에 해당되면 3개월 후 일정수치 이상 개선될 경우 5만원 상당 상품권도 제공하
제주시에서는 위생업소를 찾는 소비자가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게 가격표를 업소 외부에도 표시하도록 규정한 옥외가격표시제가 지난 2013년 1월부터 시행하고 있으나 일부 업소가 잘 지키지 않고 있어서 민간소비자 단체 등과 합동으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옥외가격표시 대상은 일반음식점과 커피 등을 주로 판매하는 휴게음식점인 경우 영업장 면적 150㎡ 이상이, 이용 및 미용업소인 경우는 66㎡ 이상인 업소가 해당된다. 제주시의 대상업소는 일반·휴게음식점 및 이·미용업소 총 1만272 개소 중 15%인 1521 개소이다. 이번 점검은 이달 25일부터 3월 25일까지 실시하며 민간소비자단체 회원으로 구성된 식품 및 공중명예위생감시원 30명과 위생공무원 5명으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되며, 점검기간이 끝난 후에도 수시로 점검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건전한 산림사업법인 육성과 소나무재선충병방제 및 도시림 조성, 숲 가꾸기 등 산림사업 품질 향상을 위해 도내 숲가꾸기 및 병해충방제 등 29개 산림사업법인을 대상으로 다음 달 6일까지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2000년 산림사업법인 제도 도입 이래 현재까지 도내 29개 산림사업법인이 등록되여 있으며, 산림사업 종류별로는 숲가꾸기 및 병해충방제 16개, 도시림 등 조성 8개, 나무병원 3개, 산림토목 2개소가 있다. 이번 실태조사는 업체별로 보유하고 있는 산림기술자 자격증 사본, 2014년도 법인결산보고서, 4대 보험 가입증명서, 부동산(사무실)임대차계약서 등 조사에 필요한 관련서류를 사전 제출받아 검토한 결과 제출 자료가 미흡한 법인에 대해서는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는 산림사업법인 등록 기준인 자본
동복지역에 최첨단 환경 관련 시설이 들어선다.제주특별자치도는 포화시기가 임박한 제주시 봉개동 쓰레기 매립장을 대체하기 위하여 구좌읍 동복리에 환경자원순환센터 건립을 추진함에 따라 주변지역(동복리 및 북촌리) 발전계획 수립 용역이 지역주민의 전폭적인 협력 속에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도에서는 지난해 5월 입지지역 주민과 지원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주민, 전문가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11월 용역에 착수하여 올해 6월까지 발전계획을 수립하고자 본격 추진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추진내용으로는 주변지역 현장조사 등 지역여건을 분석하고, 지역주민설명과 설문조사를 통하여 지역발전의 비전 및 목표, 추진전략을 구상하고 올해부터 시행예정인 지역주민 우선지원사업으로 풍력발전, 임대주택 및 마을주유소 건립지원 사업계획을 작성 중에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갯녹음 현상이 발생하였거나, 진행 중인 연안 어장에 대하여『유용미생물을 이용 한 바다 숲 살리기』선행연구시범사업 결과, 우뭇가사리, 감태 등 해조류가 번식하는 등 생태계가 복원되는 성과를 거둠에 따라 “유용미생물을 이용한 바다 숲 살리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2013년부터 2016년까지 4개년 간 진행되는 사업으로서, 지난 ‘13년과 ’14년 2개년 동안 2차례에 걸쳐 선행연구시범사업으로 유용미생물(라이조푸스)함유 모판을 제작하여 마을어장 조간대에 투척한 결과, 10일 만에 청각, 우뭇가사리 등의 해조류가 모판에 착생하고 번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1차년도 시범사업은, 귀덕리․행원리․조천리 등 6개 해안에서 유용미생물을 처리한 모판과 그렇지 않은 모판을 투척하여 모니터링 한 결과, 유용미생물을 처리한 모판에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2004년부터 유상(有償)으로 시행하고 있는 농촌 폐비닐의 효율적인 수거·처리를 위하여 「농촌 폐비닐 수거 등급제 운영지침」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그동안 이물질이 묻은 상태나 수분 등 폐비닐의 상태에 따라 A 등급부터 C 등급까지 3등급으로 판정하여 1kg 당 160원에서 1kg당 120원까지 차등 지급하던 것을 육안으로 판단하여 이물질이 잘 제거되고 색상별로 잘 선별된 A 등급부터 재활용이 어려운 D 등급까지 4등급으로 등급을 세분화한다.수거단가도 A 등급은 종전보다 20원이 인상된 180원, B 등급은 10원이 인상된 150원, C 등급은 종전과 같이 120원 까지 차등지급 하고 D 등급은 수거비용을 지급하지 않음으로써 깨끗하게 수거되도록 하여 폐비닐의 재활용을 촉진할 계획이다. 이번 지침 개정은 관계기관 및 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한 후 3월 중에 개정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제주의 중요한 자연자산인 오름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 민ㆍ관이 협력하여 추진 중인 「1단체 1오름 가꾸기 운동」단체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다.「1단체 1오름 가꾸기 운동」활동 평가는 2014년도 오름 가꾸기 운동에 참여한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3월 13일까지 평가 신청서를 제출받아 4월중 우수한 13개 단체(최우수1, 우수2, 장려10)를 선정하고, 시상 및 도외 자연환경 선진지 시찰 기회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1단체 1오름 가꾸기 운동」은 오름이 다양한 동·식물의 서식처 제공, 지하수의 함양 및 유지에 필요한 중요한 자연자산임에도 불구하고 행정 관리에 한계가 있어 오름을 사랑하는 동호회(단체)들이 직접 오름 관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지정받은 오름을 월1회 이상 자율적으로 탐방하면서 쓰레기 수거, 불법ㆍ불편사항 등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현재 운영 중인 제주특별자치도 수렵장에 대하여 한시적으로 오는 2월18일부터 2월22일까지(5일간) 설 연휴기간 동안 수렵을 금지한다고 밝혔다.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기간동안 고향을 찾는 출향인과 귀성객들로 인해 입산자나 성묘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렵으로 인한 총기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운영 방안이다.특히 수렵 금지 기간 중 제주특별자치도 전 지역에 보관중인 총기 출고는 금지된다.제주도는 그 동안 유해 야생동물의 개체수를 효율적 으로 조절하고 농작물의 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약 90일간 수렵장을 개설 운영하여 625명에게 포획승인권을 발급하여 2억400만원의 수렵장 사용료수입을 징수해 세수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다고 밝혔다.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수렵장 운영 기
서귀포시에서는 역사와 전통, 향토성이 깃든 천혜자원으로 지정된 보호수중 생육상태가 불량한 보호수에 대하여 외과수술 등 정비사업을 2월 25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정비사업 대상 수목은 안덕면 동광리, 중문동, 하원동 팽나무 등 6본, 남원읍 위미리 해송 등 4본을 대상으로 정비할 예정으로 부패부(산화부) 제거 대상 수목 4종과 고사지 및 쇠약지제거목 6종, 영양제 수간주사⋅소나무재선충 나무주사 8종 등의 생육상태가 불량한 보호수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서귀포시는 보호수 100년 이상의 노목, 거목, 희귀목으로서 역사와 전통, 향토성이 깃든 수목이나 특별히 보호할 가치가 있는 나무를 보호수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이에 대한 정비사업으로 보호수 및 노거수 생육환경 개선을 위해 2000만원 사업비를 투입, 3월내로 사업을 완료하여 소나무재선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