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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자동차세 1월 연납 매년 증가

제주시는 지난 22일 자동차세 1월 연납 신청 납부를 마감한 결과 119873건에 266(지방교육세 제외)을 징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월 연납 징수액 9584220억원에 비해 21%가 증가한 29289건에 46억을 더 신고 납부한 것이다.

이처럼 해마다 자동차세 1월 연납 신청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금융권 금리가 2%대를 밑돌고 있는 것에 비해 자동차세 10% 공제혜택이 크다고 느껴지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제주시는 자동차세 연납신청납부자는 정기분 조기납부자와 더불어 연2회 경품추첨을 통하여 당첨자에게 2만원 상당의 제주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인센티브도 부여하고 있다.

한편, 제주시는 자동차세 1월 연납은 지방재정 조기집행에 필요한 세수확보에 효과적이고 자동차세 체납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징세비용도 절감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장점이 있다고 판단하여 1월 연납 기회를 놓친 자동차소유자에게 3월 신고납부 7.5%의 공제를 받을 수 있음을 집중 홍보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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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맞아 합동캠페인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기념(매년 6월 26일)하여 6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 서귀포시 일호광장 일대에서‘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오남용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도약사회서귀포시지부와 서귀포 3개 보건소 25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시민들의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서는 ▲마약류 중독 예방관련 O,X 퀴즈 ▲마약류 관련 설문조사 ▲피켓 등을 활용하여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올레시장까지 이동하며 거기 캠페인도 이어나갔다. 특히 올레시장 내에서는 불법 마약류 퇴치와 함께 ‘민생경제 살리기’홍보도 동시에 실시하여 시민들과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6. 23.(월)부터 6. 27.(금)까지 5일간 약사회와 협업하여 서귀포시 청사 내에 ‘마약의 위험성 경고’ 및 ‘불법마약류 퇴치’를 주제로 한 포스터를 전시, 청사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현승호 서귀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약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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