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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주민 복지향상 마을회관 환경개선 추진

제주시에서는 주민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노후된 마을회관 32개소에 대해 3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마을회관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1월 실시한 수요조사 결과 환경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된 39개 마을회관 중 현지방문 조사를 통해 벽체·천정 누수에 따른 방수공사, 전기·도색 등 시급한 정비가 필요한 마을회관 32개소에 대한 지원을 확정하였고, 3월부터 본격적인 보수작업에 착수하여 5월중 완료한다.

 

사업유형은 도색 및 방수 16, 마을방송장비 개선 3, 창호교체 2, 전기시설 및 화장실 등 편의시설 정비 6, 기타 비가림 시설 등 5건으로, 사업별 보조율은 마을회관 시설개선은 총 사업비의 70%, 장비보강은 50%를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제주시는 주민이용에 불편을 주거나 열악한 마을회관 환경을 개선하여 지역주민의 화합과 복지향상, 시설이용 활용도를 높이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 소재 마을회관은 총 231개소(도 소유 22, 마을회 소유 209), 지난해에도 70개소에 대한 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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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맞아 합동캠페인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기념(매년 6월 26일)하여 6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 서귀포시 일호광장 일대에서‘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오남용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도약사회서귀포시지부와 서귀포 3개 보건소 25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시민들의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서는 ▲마약류 중독 예방관련 O,X 퀴즈 ▲마약류 관련 설문조사 ▲피켓 등을 활용하여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올레시장까지 이동하며 거기 캠페인도 이어나갔다. 특히 올레시장 내에서는 불법 마약류 퇴치와 함께 ‘민생경제 살리기’홍보도 동시에 실시하여 시민들과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6. 23.(월)부터 6. 27.(금)까지 5일간 약사회와 협업하여 서귀포시 청사 내에 ‘마약의 위험성 경고’ 및 ‘불법마약류 퇴치’를 주제로 한 포스터를 전시, 청사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현승호 서귀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약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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