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레길 등 걷기여행길이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들 길을 체계적으로 조성·관리하고 지원하기 위한 법안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제주 서귀포시)은 25일 걷기여행길의 체계적인 조성‧관리 및 지원 근거를 담은 「걷기여행길의 조성‧관리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 을 발의했다…
작년 첫 5만 명 관광객이 돌파한 추자도 지역주민이 관광활성화를 위해 손 벗고 나선다. 추자도 지역주민관광협의회(이태재 위원장)는 14일 추자도 지역주민이 추천하는 봄 시즌 추자도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꼽은 2018 봄 추자관광탐험 10선을 발표했다. 이번 봄 추자관광탐험 10선은 지난해 추자도…
최근 추자도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되면서 추자도 관광 활성화에 신호탄이 터졌다.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2017년 추자도를 찾은 관광객 수가 첫 5만명을 돌파하면서, 2016년부터 추진해온 제주관광공사 추자도 관광 활성화 사업에 대한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추자면(면장 함…
제주 여행자와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펼쳐지는 제주올레 여행자센터(제주도 서귀포시 중정로 22)가 1월 30일(화) 저녁 7시, 따뜻하고 잔잔한 음악을 통해 7080세대들의 마음속 깊은 곳에 자리하고 있는 추억을 불러낼 소극장으로 변신한다. 제주에 있는 관객들과 아날로그적 감성을 함…
식재료에 담긴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백한 글로 풀어내 ‘글 쓰는 요리사’로 유명한 박찬일 셰프가 12월 23일(토) 제주올레 여행자센터(제주도 서귀포시 중정로 22)를 찾아 제주 식재료로 만든 요리를 선보이고, 제주 식재료 특성 및 그와 관련된 문화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는 ‘제주 로컬푸드 팝업 레스…
제주를 걸어서 여행하는 길 ‘제주올레’가 규슈올레(2012년 2월 개장), 몽골올레(2017년 6월 개장)에 이어 세 번째 해외 자매의 길인 ‘미야기올레’ 조성에 나선다. 이를 위해 (사)제주올레와 미야기현 관계자들이 모여 21일(화) 오후 1시 30분에 제주올레 여행자센터(제주도 서귀포시 중정로 22)에서…
제주올레와 산티아고 순례길이 만났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사)제주올레, 그리고 갈리시아 관광청은 11월 8일 산티아고 순례길 방문객 센터에서 힐링과 치유의 길을 만들어 세계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 길 보전 및 활용, 생태관광 발전, 세계 길과의 협력 네…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세계 디자인·미술 명문 대학으로 알려진 스쿨오브비주얼아트(SVA) 앤드류 장(Andrew Chang) 교수를 초청해, 11월24일(금)~12월 3일(일)까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창의 미술 특강과 창의 미술 교사 양성 워크숍을 개최한다. 제주 도내 문화 예술 콘텐츠를 확산하고 올…
요리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를 보며 한 번쯤 셰프의 레스토랑을 찾아가 맛보고 싶었다면, 제주올레 여행자센터(제주도 서귀포시 중정로 22)로 발걸음을 옮겨보자. 여러 TV프로그램을 통해 깊이 있는 일식 요리를 선보인 정호영 셰프가 오는 11월 26일(일) 제주올레 여행자센터의 일일 셰프가…
제주의 가을을 오롯이 만끽할 수 있는 2017 제주올레걷기축제가 올해도 어김없이 펼쳐졌다. 11월 3일 오전 9시 제주올레 3코스 시작점인 온평포구에서 막을 올린 가운데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제주올레걷기축제는 하루 한 코스씩 제주올레 길을 걸으며 공연, 체험, 먹거리를 즐기는 이동형 축제로 진행됐다…
두 발로 꼬닥꼬닥 걸으며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안겨주는 제주올레 여행. 여행자들이 길을 걸으며 떠오른 생각들과 고민들을 할망(할머니의 제주어)들이 들어주고 어루만져 주는 마을이 있다. 바로 제주올레 4코스가 지나는 표선면 세화 2리다. <가마리 할망편지>라는 이름으로 시작되는 이…
제주 여행자를 위한 베이스캠프이자 제주 자연, 사람, 문화의 매력을 알리는 기지국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제주올레 여행자센터(제주도 서귀포시 중정로 22)에서 10월 27일(금)부터 12월 2일(토)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5시,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 총 10회에 걸쳐 제주 요리 토크쇼 <제주 어…
가을바람에 금빛 억새는 살랑이고, 돌담 넘어 주황빛 감귤은 탱글탱글 익어가는 제주의 가을. 황홀한 제주의 가을 풍광을 두 눈으로는 물론, 마음에도 담고 싶다면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걸으며 즐기는 제주올레 길 여행이 제격이다. 특히 제주올레 길을 따라 다양한 공연, 마을 체험, 먹거리까지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전역에 걷기 여행의 열풍을 일으킨 제주올레가 오늘인 9월 7일 10주년을 맞이했다. 2007년 9월 7일 비영리 민간단체인 사단법인 제주올레를 발족하고 첫걸음을 뗀 제주올레는 현재 제주도를 한 바퀴 걸어서 여행하는 정규코스 21개와, 중산간과 곶자왈, 우도, 가파도, 추자도 등 부속 섬에 열린 알…
아름다운 섬 제주를 걸어서 여행하는 장거리 도보여행길, 제주올레가 다가오는 9월 7일 10주년을 맞아 스토리 펀딩, 토크 콘서트, 서울 둘레길 함께 걷기 등을 진행한다. 2007년 9월 7일 1코스(시흥초등학교 ~ 광치기 해변)의 문을 연 제주올레 길은 매년 1~5개 코스를 개척해 2012년 11월 24일 21코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