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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호텔, 초여름 밤의 낭만을 담은 ‘와인 & 다인’

KAL호텔은 프랑스 부르고뉴의 10대 와이너리 ‘도멘 루’ 와인과 그에 어울리는 다이닝을 즐길 수 있는 “와인 & 다인” 프로모션을 제주와 서귀포에서 각각 선보인다.

KAL호텔 ‘와인 & 다인’ 프로모션에서 만날 수 있는 '도멘 루'는 보르도 와인과 함께 프랑스 와인의 양대 산맥인 부르고뉴 지방의 10대 와이너리이다. 1855년부터 5대 째 이어오는 가족경영 와이너리로, 생토뱅 와인 대규모 생산자이며 친환경적인 포도밭 관리가 특징이다.


뛰어난 맛과 품질로 프랑스 각지 미슐랭 레스토랑은 물론 델타 항공, 영국 항공 등 다수 항공사 퍼스트 클래스에 제공되는 와인으로도 선정 된 바 있다. 




이번 와인 & 다인에서는 총 5종의 와인을 선보인다. 황제의 샴페인으로 칭송 받는 세계 최정상급 샴페인 ‘루이 로드레 브륏 프리미에’, 도멘 루의 플래그쉽 샤르도네 와인 ‘생토뱅 프리미에 크뤼 레 크르통’과 우아하고 섬세한 풍미로꼬뜨 드 뉘에서 가장 여성적인 와인으로 손 꼽히는 ‘샹볼 뮤지니’ 와인 등 총 5종의 와인을 만날 수 있다.


서귀포 KAL호텔 ‘와인 & 다인’은 5 30, 도멘 루 와인과 즐기기 좋은 다양한 BBQ와 모둠 안주 뷔페를 제주 바다가 보이는 지중해 유럽풍 건물의 허니문하우스에서 선보인다. 제동 한우 등심 스테이크와 쫄깃한 제주산 삼겹살 등 BBQ 메뉴와 치즈 및 디저트 뷔페가 마련될 예정이다.


제주KAL호텔 ‘와인 & 다인’은 5 31, 아름다운 제주 시내 야경을 자랑하는 21층 스카이라운지 은하수에서 진행된다. 소믈리에가 선정한 도멘 루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버터소스를 곁들인 연어구이, 은하수의 대표 메뉴인 안심 스테이크와 왕새우 구이, 디저트로 이루어진 다이닝 코스가 제공된다.


KAL 호텔 관계자는 “한적한 프랑스 부르고뉴 지방의 고급스러운 와인을 초 여름 밤의 아름다운 제주에서 즐길 수 있을 것” 이라고 전했다. KAL호텔의 ‘와인 & 다인’ 예약은 전화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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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비상구 조작 행위에 강력 대처 나선다
대한항공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일부 승객들의 항공기 비상구 조작 및 조작 시도에 대해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항공기 운항 안전을 크게 위협하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2023년 아시아나항공 비상구 개방 사건 이후에도 일부 승객들에 의한 비상구 조작 사례는 여전히 계속 발생하고 있다. 지난 12월 4일 인천발 시드니행 항공편에서는 한 승객이 항공기 이륙 직후 비상구 도어 핸들을 조작했고, 이를 목격한 승무원이 즉각적으로 제지하자 “기다리며 그냥 만져 본거다. 그냥 해본거다. 장난으로 그랬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11월 16일 인천발 시안행 항공편에서도 한 승객이 운항 중에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고 화장실인 줄 착각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비상구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한 사례는 14건에 달한다. 항공기의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하는 것은 항공기의 운항을 방해하고 모든 승객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범법행위다. 항공보안법 제23조(승객의 협조의무) 제2항에 따르면 승객은 항공기 내에서 출입문/탈출구/기기의 조작을 해선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처벌의 강도도 벌금형이 없을 정도로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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