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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 올레시장 54번가’문화행사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의 새로운 활력이 될 ‘1965 올레시장54번가29일 개소했다.


‘1965 올레시장 54번가는 청년점포, 키즈카페, 안내소, 회의실, 향토공동판매장 등 시설이 들어서며, 청년창업의 꿈을 실현하고 전통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변화를 이끌어 줄 장소이다.



이 날 개소식 이후 서귀포매일올레상점가진흥협동조합(이사장 최용민)과 서귀포매일올레시장선도시장육성사업단(단장 박진성) 서귀포매일올레시장 활성화와 ‘1965올레시장 54번가를 홍보하기 위하여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연예인 축하공연팀은 시장을 다니며 상인과 관광객 대상으로 사인과 사진 촬영을 하며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을 홍보했다.


문화행사는 김형일, 김학철, 노현희 등의 노래 공연과 통아저씨의 무대공연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었으며, 특히 김학철씨와 노현희씨는 공연 중 객석으로 내려와 관객들과 함께 어우러져 공연을 해 뜨거운 호응을 받았. 서울에서 수학여행을 온 학생들까지 몰려들어 행사장은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북적이며 막을 내렸다.


최용민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성황리에 개소식이 마무리되어 참석해 주신 내빈들과 연예인 축하공연팀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1965 올레시장54번가에 대해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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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비상구 조작 행위에 강력 대처 나선다
대한항공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일부 승객들의 항공기 비상구 조작 및 조작 시도에 대해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항공기 운항 안전을 크게 위협하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2023년 아시아나항공 비상구 개방 사건 이후에도 일부 승객들에 의한 비상구 조작 사례는 여전히 계속 발생하고 있다. 지난 12월 4일 인천발 시드니행 항공편에서는 한 승객이 항공기 이륙 직후 비상구 도어 핸들을 조작했고, 이를 목격한 승무원이 즉각적으로 제지하자 “기다리며 그냥 만져 본거다. 그냥 해본거다. 장난으로 그랬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11월 16일 인천발 시안행 항공편에서도 한 승객이 운항 중에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고 화장실인 줄 착각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비상구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한 사례는 14건에 달한다. 항공기의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하는 것은 항공기의 운항을 방해하고 모든 승객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범법행위다. 항공보안법 제23조(승객의 협조의무) 제2항에 따르면 승객은 항공기 내에서 출입문/탈출구/기기의 조작을 해선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처벌의 강도도 벌금형이 없을 정도로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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