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12월 5일부터 제주여객서비스지점장에 김우철 부장 (53세)이 업무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신임 김지점장은 제주 서귀포 출신으로 제주대를 졸업하고 서울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한뒤 1998년 대한항공에 입사해 중국 상하이 홍차오 공항지점장, 청도 공항지지점장과 본사 노사협력2팀장을 역임했다.
김우철 지점장은 “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제주여객서비스지점장으로 부임한만큼 고향인 제주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대한항공이 제주도민과 고객들에게 가장사랑받는 항공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