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0 (수)

  • 흐림동두천 6.9℃
  • 맑음강릉 11.3℃
  • 구름많음서울 5.8℃
  • 구름조금대전 8.1℃
  • 구름많음대구 7.9℃
  • 구름조금울산 10.2℃
  • 맑음광주 10.3℃
  • 구름조금부산 12.3℃
  • 맑음고창 10.5℃
  • 구름많음제주 14.7℃
  • 구름많음강화 7.1℃
  • 구름조금보은 6.5℃
  • 구름많음금산 6.9℃
  • 맑음강진군 11.4℃
  • 구름조금경주시 9.9℃
  • 맑음거제 10.6℃
기상청 제공

서귀포치유의숲 2026년 산림휴양해설사 양성교육

서귀포시는 서귀포치유의숲의 체계적인 숲 해설과 탐방 안내를 전문적으로 수행할 ‘2026년 산림휴양해설사 양성교육 추진한다고 밝혔다.

 

번 교육 추진은 지난 91일 서귀포치유의숲 입장객 무제한 허용 이후 체 방문객이 전년 대비 47% 증가하고, 그중 해설을 필요로 하는 탐방객 18% 늘어나 해설 업무의 중첩과 과중 현상이 나타남에 따라 추가 인력 양성의 필요성이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육은 1213일부터 1228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30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해설사의 역할과 기본 소양 서귀포치유 개요와 의의 제주의 역사와 문화 가치 이해 산림치유의 원리와 천법 해설 시나리오 작성 및 시연 등으로 구성되며, 교육 이수 후 평가를 통해 산림휴양해설사 자격이 부여될 예정이다.

 

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산림휴양 분야의 전문 해설사를 양성하여 자연 친화적인 휴양 문화를 확산시키고, 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숲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자치경찰단, 외국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강화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기초질서 준수를 위한 맞춤형 홍보가 본격화된다. 언어와 문화가 다른 외국인 관광객에게 제주의 기본 질서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다국어 안내와 현장 캠페인, 온라인 홍보 등 다층적 접근에 나선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채널을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 관광객 동선과 체류 시간을 고려한 전략적 홍보로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자치경찰단은 우선 외국인 관광객이 집중적으로 머무는 공간을 공략했다. 누웨모루 거리와 신라면세점, 용두암, 동문시장, 올레시장 등 외국인 방문이 잦은 9개 지역에 다국어 기초질서 안내 현수막을 설치했다. 현장에서 즉각적인 메시지 전달이 가능하도록 시각적 홍보 수단을 강화한 것이다. 여행업계를 통한 간접 홍보도 병행했다. 자치경찰단은 도내 종합여행사 399곳과 관광호텔 22곳 등 총 421개 업소에 외국인 관광객 기초질서 준수 안내 협조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횡단보도 이용 및 신호 준수, 공공장소 쓰레기 투기 금지, 버스 및 실내 흡연 금지 등 핵심 준수사항을 담아 여행 상품 안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전달되도록 했다. 현장 활동도 강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