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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5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 공표

제주시는 지난 5월부터 11월 말까지 관내 이용업 125개소, 미용업 1,995개소 총 2,120개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하고, 이중 상위 105개소를 베스트 업소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제주시 담당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 9명으로 성된 평가반이 업소를 직접 방문해 영업자 준수사항과 서비스 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폐업 중이거나 영업이 이뤄지지 않는 업소는 평가에서 제외됐다.


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 최우수(녹색등급)업소 954개소, 우수(색등급) 1,039개소, 일반(백색등급) 127개소로 지정했으며, 평가 결과는 제주시 누리집을 통해 시민에게 공표했다.


, 최우수 업소 중 상위 105개소를베스트 업소로 선정하고, 해당 업소에 인증물품(종량제 봉투)과 우수업소 표지판을 지원했다.


또한 제주시는 내년부터 등급별 맞춤형 지도와 위생관리 자율점검을 병행해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희 위생관리과장은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시민들에게 수업 정보를 제공하여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영업자들의 자율 점검과 지속적인 도 관리를 통해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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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비상구 조작 행위에 강력 대처 나선다
대한항공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일부 승객들의 항공기 비상구 조작 및 조작 시도에 대해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항공기 운항 안전을 크게 위협하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2023년 아시아나항공 비상구 개방 사건 이후에도 일부 승객들에 의한 비상구 조작 사례는 여전히 계속 발생하고 있다. 지난 12월 4일 인천발 시드니행 항공편에서는 한 승객이 항공기 이륙 직후 비상구 도어 핸들을 조작했고, 이를 목격한 승무원이 즉각적으로 제지하자 “기다리며 그냥 만져 본거다. 그냥 해본거다. 장난으로 그랬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11월 16일 인천발 시안행 항공편에서도 한 승객이 운항 중에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고 화장실인 줄 착각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비상구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한 사례는 14건에 달한다. 항공기의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하는 것은 항공기의 운항을 방해하고 모든 승객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범법행위다. 항공보안법 제23조(승객의 협조의무) 제2항에 따르면 승객은 항공기 내에서 출입문/탈출구/기기의 조작을 해선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처벌의 강도도 벌금형이 없을 정도로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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