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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제주바다만들기 자원봉사 시민 대행진, 25일 김녕해수욕장 일대

청정제주바다만들기 자원봉사 시민 대행진이 오는 25일 낮 2시부터 제주시 김녕해수욕장 일대에서 제주시자원봉사센터(김영희 센터장)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안전, 안부, 안심하는 사회를 함께 만들어가는 전 시민 공동행동 프로젝트 안녕 캠페인의 일환으로 코스별 환경정화 및 분리수거, 스템프 미션 등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정제주바다만들기 시민 릴레이 활동(센터 주관)은 지난 해 용담해안가 일대 외 3곳을 588명이 참여하였으며, 올해에는 김녕해수욕장 일대를 시작으로 각 환경단체와 연계하여 운영한.

 

이번 행사에 각 분야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제주바다를 지키고 가꾸기 위한 나눔 실천문화를 확산할 것으로 기대한다.

 

참가 희망자는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자원봉사센터(728-394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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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비상구 조작 행위에 강력 대처 나선다
대한항공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일부 승객들의 항공기 비상구 조작 및 조작 시도에 대해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항공기 운항 안전을 크게 위협하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2023년 아시아나항공 비상구 개방 사건 이후에도 일부 승객들에 의한 비상구 조작 사례는 여전히 계속 발생하고 있다. 지난 12월 4일 인천발 시드니행 항공편에서는 한 승객이 항공기 이륙 직후 비상구 도어 핸들을 조작했고, 이를 목격한 승무원이 즉각적으로 제지하자 “기다리며 그냥 만져 본거다. 그냥 해본거다. 장난으로 그랬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11월 16일 인천발 시안행 항공편에서도 한 승객이 운항 중에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고 화장실인 줄 착각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비상구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한 사례는 14건에 달한다. 항공기의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하는 것은 항공기의 운항을 방해하고 모든 승객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범법행위다. 항공보안법 제23조(승객의 협조의무) 제2항에 따르면 승객은 항공기 내에서 출입문/탈출구/기기의 조작을 해선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처벌의 강도도 벌금형이 없을 정도로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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