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우체국(국장 현창환)이 지난 11월 30일에 고객의 날 행사를 개최해 떡을 비롯한 무료음료 및 커피 제공 등 다양한 먹을거리를 제공했다.ㅎ제주우체국장은 “11월 말 개최하는 행사가 여느 때 행사보다 부담이 되긴 하지만 즐거운 표정의 고객들을 보며 힘을 얻는다며 앞으로도‘국민과 함께하는 글로벌 한국우정’으로의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가 이달의 으뜸친절공무원으로 서부보건소 성미선(28세, 여, 보건9급)씨와 표선면사무소 고택수(45세, 남, 세무6급)씨를 선정했다.성미선씨는 환한 미소와 친절한 전화응대를, 고택수씨는 친절한 민원안내와 고객편의 세무행정 구현을 인정받아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것이다.서귀포시는 1일 정례직원조회에서 각각 시상해 부상으로 가족식사권을 제공했으며, 향후 해외 선진지 견학의 우선권을 부여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한편, 서귀포시는 지난달에는 감귤박물관에 근무하는 이안성씨와 천지동에 근무하는 한인숙씨를 친절공무원으로 선정한 바 있다.
송당리 마을제는 도지정 무형문화재 5호다.송당리 마을제는 해마다 정기적으로 음력 정월 13일(신과세제), 2월 13일(영등굿), 7월 13일(마풀림), 10월 13일(신만곡대제)에 제의를 치르며 이중 4가지의 제의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굿은 신과세제다.이날 마을 주민들은 올해 마을이 무사 태평하고 농사를 비롯한 생업이 잘 되기를 당오름 밑 본향당에 모여서 빌었다.송당리 마을제는 여성 위주의 무속적 마을제(당굿)으로 독특하다.
대정농협(조합장 강정준)은 지난 7일 농협회의실에서 2007년 조합원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경제사정이 어려운 조합원 자녀 대학생 30명을 선발해 1인당 장학금 1백만원, 총 3천만원을 전달했다.이날 강정준 조합장은 지역인재 육성과 어려운 조합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전달할 것을 약속하고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에게는 남은 학교생활에 충실하고 날로 어려워 지고 있는 지역사회와 농촌에 관심과 애정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고용승)는 지난 17일 오후 5시 제주교총회관에서 연세대학교 3학년 김정민양과 경희대학교 4학년 김홍철군에게 재단법인 한국교총장학회에서 지급하는 장학금 100만원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16일 오전 9시 제주시 용담레포츠공원에서 자전거 페스티벌이 열렸다.이날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 출범'과 '2006제주방문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2006제주레저스포츠대축제 일환으로 사단법인 자전거21제주지부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시민 800여명이 자전거를 타고 용담레포츠공원을 출발 이호동 방사제를 왕복,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자전거 패달을 밟았다.이날 부대행사로 어린이 세발자전거 대회 및 미니자전거 경주대회, 이색자전거 체험, 경품추첨 등이 있었다.
(사)한국경마기수협회 제주지부장에 허회창 기수(사진)가 당선됐다.이번에 두 번째 제주지부 회장을 맡게 된 허회창 기수는 소중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제주 기수들에 봉사하는 자세로 회장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