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경찰단은 도내 어린이보호구역내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어린이 보행안전을 강화한다. 제주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교통사고 제로화”를 통한 “안전한 제주형 통학로” 조성을 위해 도내 3개교(제주서초, 신광초, 아라초) 에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한…
5일 오전 5시42분께 제주시 한경면 용수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김모(49)씨가 몰던 suv 차량이 화단 경계석을 들이받고, 가로등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김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제주교도소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비상이 걸렸다. 제주교도소에 따르면 총무과 직원 A씨가 지난 3일 저녁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은 확진자인 가족(제주 441번)과 밀접 접촉, 이틀 전부터 발열과 기침 등 증상을 보여 왔다. 제주도는 A씨가 재소자와 직접 접촉하는 부서가 아니지만 전수…
신임 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장에 강황수 치안감(57)이 임명됐다. 경찰청은 4일자로 치안감 14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강 신임 청장은 1989년 간부후보 37기로 경찰에 입문한 후 전북경찰청 홍보담당관(총경), 전북 완주경찰서장·익산경찰서장, 전주 완산경찰서장(경무관), 전북지방경찰…
제주특별자치도가 4일 제주교도소 수용자와 종사자 등 총 880명(수용자 645명, 교도관 등 직원 23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추진한다. 교정시설은 여러 사람이 함께 생활하는 집단 생활 시설이자 폐쇄 공간인 만큼, 환자 발생 시 동선이 겹쳐 대규모 집단 감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실정이다. 제주시 위생관리과에서는 제주형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조치에 따라 동부 및 서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지난해 12월 19일부터 올해 3일 24시까지 중점관리시설(음식점, 유흥시설, 목욕업) 1만4111개소, 숙박업 573개소에 대하여 누계 120반…
궂은 날씨와 거센 파고 등으로 명민호 실종자들의 생존여부가 불투명한 가운데 시신 1구가 발견됐다. 제주항 앞바다에서 침몰해 실종된 한림선적 저인망어선 32명민호(39t) 선원 7명에 대한 수색과 구조 작업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31일 오전 10시26분께 제주항 3부두 터미널 게이…
제주특별자치도가 코로나19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연말연시 방역강화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현장기동감찰팀을 운영한다. 현장기동감찰팀은 5급 팀장을 포함해 1팀 2개반, 총 8명으로 구성된다. 2개반에는 자치경찰 4명과 소방인력 2명이 포함됐다. 이들은 오늘(31일)부터 코로나19 상황 추이를…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29일 오후 9시 30분경 서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제주시내 영업 중인 유흥주점의 불법 영업행위를 적발했다. 이는 제주형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조치에 따라 지난 18일 0시부터 오는 1월 3일 24시까지 고위험시설인 유흥시설에 대한 집합금지(영업중단)을 위반한 사항이다. 00 유…
제주시가 30일 어선전복사고 적극 대응에 나섰다. 한림읍 선적 제32 명민호(29톤)은 12월 29일 19시 50분경 제주항 북방 2.96km 해상에서 전복됐다. 이 어선에는 한국인 4명, 인도네시아인 3명 등 선원 7명이 조업중이었으나 선체가 완파되면서 전원 실종상태에 있다. 이에 제주시는 신속한 구조, 수색 및…
24일 오후 3시39분께 제주시 도남동 성환아파트 앞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강모씨(70)가 승용차량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강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승용차량 운전자는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대퇴골 골절과 폐렴·고열 증세를 보인 90대 추자도 주민이 소방당국에 의해 무사히 이송됐다. 22일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9분께 제주시 추자면 예초리에서 주민 A씨(93·여)가 대퇴골 골절과 폐렴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헬기 한…
지난 20일 오후 5시40분께 제주시 추자면 추자도에서 관광객 A씨(20)가 복부 통증을 호소해 상급병원 이송이 필요하다는 추자보건지소 의료진의 신고가 제주해양경찰서에 접수됐다. 해경은 500t급 경비함정을 급파해 A씨와 보호자를 탑승시킨 뒤 제주항에 대기 중이던 119 구급대에 이들을 무사히 인계했…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원희룡 제주지사에게 벌금 90만원이 선고됐다. 원 지사는 이번 벌금형이 확정되면 지사직을 유지할 수 있어 한숨을 돌렸다. 제주지법 형사2부(재판장 장찬수 부장판사)는 24일 원 지사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도정 예산으로 피자와 콜라를 제공한 사람은 원 지사 당…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지난 14일 발표한 제12회 제주국제사진공모전 대상 작품이 합성으로 수상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 대상 수상 취소작품 공모전을 주관한 동아일보에 따르면, 대상 수상작인‘설원에 노루 나들이’ 작품에 대해 지난 16일 합성 의혹 제기 민원이 접수되었으며 올해 공모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