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노후경유차(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또는 2005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2021년도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노후된 경유 차량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원을 조기폐차를 통해 근원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총 400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보조금을 받기 위한 대상 차량은 신청일 현재 △제주도에 6개월 이상 등록되어 있고 △최종 소유자의 차량 소유 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하며 △자동차 정기검사 유효기간 이내이고 △직전 정기검사에서 관능상 적합해야 하며 △조기폐차 대상차량 확인서 상 정상 운행이 가능하다고 판정된 차량이다. 다만,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했던 자동차는 대상에서 제외한다. 신청절차는 2월 9일부터 3월 9일까지 도내 읍‧면‧동사무소에서 보조금 지급대상 확인신청서 작성 후 자동차등록증 사본, 신분증 사본, 개인정보 제공동의서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도는 신청서 검토 후 보조금 지원 적합차량에 대해 4월 중 보조금 지급대상 확인서를 우편으로 개별 통지할 예정이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관장 현희철)에서는 오는 2월 20일,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집공부’를 제안한 두 아이의 아빠이자 현직 초등교사인 ‘초등 집공부의 힘’의 저자 이진혁 선생님을 초청하여 온라인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이 학교 현장에 등장하고, 학원 수업이 줄어들면서 제기된 학습 결손이라는 문제를 직접 경험한 현직 초등교사가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하는‘집공부’솔루션을 알려주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10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현희철 한라도서관장은 “코로나시대, 부모가 집에서 아이를 가르치며 마주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황에 대한 대응법과 아이의 긍정적인 공부 정서를 길러주기 위한 방법을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형 이원화 자치경찰제 시행에 따른 중·장기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주형 자치경찰제 발전방안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이번 용역은 올해 7월 1일 자치경찰제 본격 시행을 앞두고 치안환경 변화에 따른 도민 우려 불식과 자치분권의 상징인 제주자치경찰이 역할 재정립을 위한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지난 1월 1일 경찰법 전부개정안 시행에 따라 국가경찰 안에서 자치경찰 사무만 분리하는 일원화 자치경찰제가 전국 시행되고 있다. 하지만 제주도는 제주자치경찰단과 제주경찰청에서 자치경찰사무를 이원적으로 수행하게 됐다. 이로 인해 양 기간 관 업무중복에 따른 혼선에 대한 도민들의 걱정과 우려가 높아지고 있어 제주자치경찰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정책적 방향 설정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도민, 학계, 연구기관 등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제주형 이원화 자치경찰제 운영방안을 설계하고 중·장기 발전방안을 마련코자 용역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연구용역에는 △제주형 이원화 자치경찰제 시행을 위한 조직 및 인력 설계 △국가경찰과의 합리적인 사무배분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 및 차별화된 주민밀착형 치안사무 발굴 △치안행정에 대한 주민참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2일부터 동물학대 및 유기행위 처벌기준 상향 등 강화된 동물보호법이 시행될 방침이다. 이는 동물학대 및 유기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시행하게 됐다. 강화된 동물보호법에는 동물학대 처벌기준 상향과 유기행위자의 처벌기준을 과태료에서 벌금형으로 강화되며, 동물등록 시 인식표 방식을 폐지해 유실·유기동물 관리를 강화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먼저, 동물학대 및 유기행위자에 대한 처벌이 대폭 강화된다. 동물학대의 경우 잔인한 방법으로 동물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학대행위자에게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기준이 상향됐다. 또한 동물을 유기한 소유자 등에게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에서 형사처벌인 벌금형에 처하게 되는 등 기존 처벌 조항을 강화해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동물등록 방식 중 인식표 방식이 폐지된다. 기존 동물등록 방식에는 무선식별장치 외에 인식표를 인정했으나, 인식표는 훼손되거나 분실 위험도가 높아 동물을 잃어버리는 경우 소유자를 찾기 어려워 동물등록 방식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동물등록 방식은 무선식별장치(내장형, 외장형) 로 한정된다. 홍충효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2021년 2월
제주특별자치도는 2020년산 만감류가 설 명절 선물로 인기를 끌면서 높은 가격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도매시장 2월 출하 가격을 보면 ▲한라봉 3kg 1만6907원, 전년(8942원)대비 89% 가격 상승 ▲천혜향 3kg 2만452원, 전년(1만1900원)대비 72% 가격 상승 ▲레드향 3kg 2만5069원, 전년(1만3943원)대비 80% 가격 상승 등. 좋은 가격을 유지하는 비결은 사과, 배 출하량이 20 ~ 30% 급감하여 가격이 크게 오르며 설 선물로 만감류가 각광을 받으면서 소비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고,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설 명절이 만감류 숙기에 해당하는 2월 중순에 해당하고 감귤 농가, 유통인들이 품질이 낮은 만감류를 선별 수확, 출하하려는 노력이 더해진 결과라고 평가하고 있다. 올해 한라봉과 천혜향이 당도가 높고 신맛이 덜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어 좋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제주도는 향후 도매시장 출하되는 물량 및 가격 등 감귤출하연합회 등에서 제공되는 정보를 활용하여 계획적으로 안정적인 물량 출하가 이루어지면 지속적으로 좋은 가격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감귤재배농가, 생산자단체, 유통인 모두가 잘 익은 감
제주특별자치도가 설 명절을 앞두고 공직사회 코로나19 특별방역 및 복무관리 강화를 통한 공직기강 확립에 나선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설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자칫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자들의 복무기강을 바로 잡아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제주도는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를 복무기강 확립 실천기간으로 정하고 8개반·14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도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공직자 복무지침 준수 등 방역수칙 위반사례 및 행동강령 위반, 비상연락체계 유지상황 등이다. 점검결과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또는 주의 조치를 내리고 복무규정 위반자, 6대 비위 위반자, 반복 적발된 자 등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강재섭 도 총무과장은 “5인 이상 집합금지 등 이번 설은 다른 때보다 특히 더 불편이 따르는 상황이지만, 공직사회의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으로 도민 불편을 최소화해 모두가 안전한 설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단법인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사장 최승현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이하 ‘진흥원’)이 제2대 임원진을 출범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최승현 행정부지사가 10일 오전 김영훈 제 2대 진흥원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018년 진흥원 출범 후 3년간 콘텐츠코리아랩, 지역영화창작스튜디오, 음악창작소, 제주웹툰캠퍼스 등 지역의 문화산업 인프라를 확대하고, 제주신화IP구축, 제주오름문화콘텐츠개발 사업 등을 통한 제주문화콘텐츠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등 17개의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운용 사업비가 약 30억 원 증가하는 등 가파르게 성장한 진흥원의 역량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영훈 신임 원장은 “진흥원이 제주 문화콘텐츠 산업 이슈발굴 및 새로운 문화산업 동력확보의 바탕이 되어 지역의 관련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훈 원장의 임기는 2021년 2월 12일부터 2024년 2월 11일까지 3년간이다. 김영훈 원장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초대 원장으로 제주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전 KBS 제주방송총국 보도국장과 제주언론학회 기획이사를 역임했다. 임원진(이사 10명, 감
제주영송학교(교장 백차기)는 지난 2월 5일(금) ‘제주 노둣돌’강준배, 김인희 사무장이 학교를 방문하여 초등학교 과정 김승원 학생, 중학교 과정 공은성 학생에게 각각 20만원, 고등학교 과정 양태영 학생에게 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노둣돌은 작은 금액이지만 가족의 행복한 추억으로 가치있게 쓰이길 바라며, 학생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아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학교관계자는“노둣돌에서 매년 관심과 도움을 주시는 것에 대해 학교 교직원과 학생들 모두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서귀포여자고등학교(교장 김월룡)는 지난 2월 5일(금) 총동문회(회장 강복실)로부터 발전기금 50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자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하에 진행됐으며, 총동창회 회장과 임원이 참석하여 장학금을 전달했다. 강복실 총동문회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총동문회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며 전달의 취지를 밝혔다. 김월룡 교장은 총동문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이번에 기탁해주신 발전기금은 해외교육문화연수 프로그램 운영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경숙)은 2월 9일(수) 관내 초등학교장, 중학교장을 대상으로‘2021 교육과정 수립을 위한 교육장-학교장 대화의 시간’을 비대면 화상회의로 운영하였다. 이날 회의는 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하여 초등, 중등 두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화상회의에서는 3월 학생 등교를 앞두고 △입학식 및 개학식 준비 철저 △학력격차 해소 및 기초학력 향상 방안 마련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한 학사일정 계획 수립 △자유학년제 운영계획 수립 △학교회계 집행률 제고 방안 마련 등 2021 학교교육과정 수립 시 특히 유의하여야 할 점을 중심으로 협의가 이루어졌다. 2021년에도 코로나19 상황이 유동적임에 따라, △예측 가능한 학사 운영 방안 △원격수업의 질 제고 방안 △방과후학교 운영 방안 등에 대해 학교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보를 공유하였다. 또한,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서 제작한 제주 법정사 리플릿을 활용한 △역사교육 △꿈왓을 활용한 진로교육 △건강놀팡을 활용한 학생비만예방교육에도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지원청 관계자는“이번 대화의 시간을 통해 협의된 내용들은 2월 교육과정수립주간에 교직원들과 공유되어 학교교육과정에 반영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차원에서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주특별법 전부개정 과제 발굴에 나섰다.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제주특별법 전부개정 의회 T/F(단장 이상봉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는 2월9일 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좌남수 도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 보고회를 가졌다. 제주특별법 전부개정추진배경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특별한 자치 지위 상실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시 정부약속 이행 미흡 : 국가차원 지원 미흡 ▲산업발전과 도민복리 증진으로 이어지지 못한 무늬만 특례 ▲제주 손해를 강요하는 특별자치 등의 문제점 극복에 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월 7일 T/F 출범 이후 두 차례의 실무 점검회의를 통해 약 한달만에 과제보고가 이뤄지는 사항이다. 제주특별법 전부개정 비전은 “도민 삶의 질 향상을 통한 국가발전 견인”에 두고 목표는 특별자치도 2단계 완성(정부약속 이행요구)으로 설정하고 있다. 주요 전략으로는 정부가 발표(약속)한 특별자치도 기본구상 2단계(특별자치 강화분야), 국제자유도시기본구상(국제자유도시 조성 및 산업육성 분야) 2단계를 요구하는 데 있다. 제주특별법 전부개정의 기본방향은 ‘도민중심의 정책철학’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바탕
제주시는 올해 정보보호 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최신 보안장비 교체, 비대면·온라인 개인정보보호 교육 실시, 정보보안 관리실태 현장점검 등 정보보안 강화업무를 추진한다.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정보보호분야에 총예산 7억 1900만 원을 투입하여 노후화된 정보보안 서버접근제어시스템을 교체하고 주요 정보시스템의 정기적인 보안취약점 진단으로 사이버보안 위협을 예방하는 등 정보보호 안전망을 확충한다. 또한 신속한 대민서비스를 위해 본청 및 읍면동 노후 행정업무용 PC를 교체하고, 제주시 전 부서를 대상으로 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실태 현장점검을 통해 안정적인 민원업무 서비스 제공 및 정보보호 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개인정보보호 교육은 정보화사업 담당자와 개인정보 취급자를 대상으로 비대면·온라인으로 연 2회 이상 실시하여 개인정보보호 인식을 제고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자율학습도 병행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제주시에서는 다방면의 보안강화 정책 추진을 통해 점차 대형화·지능화되는 사이버 침해 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동시에 정보보호 관리수준을 향상시켜 나갈 방침이다.
제주시에서는 자동차 상속 이전등록 신고기간을 초과해 범칙금이 발생하는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속 이전에 대한 안내를 연중 시행하고 있다. 「자동차등록령」 제26조 제2항의 규정에 따르면, 자동차 소유자 사망 시 상속이전 또는 상속포기 등의 절차를 이행해야 하며 상속자는 상속개시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이전등록 신고를 하여야 한다. 다만, 사고 등과 같이 차량을 다시 사용할 수 없는 경우 폐차 말소등록을 해야 하는데, 이때는 상속 서류를 구비하여 상속개시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폐차 말소등록을 하여야 한다. 해당 규정에 의거, 자동차 상속 이전등록 신고기간을 지연할 경우 최대 50만 원까지 범칙금이 부과된다. 이에 제주시는 시민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소유자가 사망한 경우 상속 이전등록 절차와 구비서류 등이 상세히 기재된 안내문을 고지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선의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매월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신고 기간 관련 홍보를 적극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오는 5월부터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령 적용에 따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 위반 시 과태료를 최대 13만원까지 부과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령이 오는 5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불법 주정차할 경우 과태료가 현행 일반도로의 2배에서 3배로 상향 조정되는 것이다. 이에 승용차(4톤 이하 화물차)의 일반도로에서의 주정차 위반 과태료는 4만원으로,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주정차 위반 과태료는 현행 8만원에서 12만원으로, 승합차(4톤 초과 화물차) 과태료는 현행 9만원에서 13만원으로 상향된다. 제주시는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단속강화를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33개소에 총 52대의 CCTV를 설치 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에는 미설치된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3억 6000만 원을 투입해 한천초 등 10개소에 CCTV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 알림 문자(SM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단속 알림 문자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스마트폰 Play스토어 앱 및 제주시 홈페이지 교통분야에서 ‘주정차 단속 문자알림 서비스’ 배너를 이용해 가입하면 된다. 제주시 교통행정과는 “향후에도 CCTV
제주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2020년도에 이어 2021년 민방위교육을 사이버교육으로 대체하여 실시한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병 확산 최적 조건인 3밀 (밀접·밀집·밀폐) 환경의 집합교육을 비대면 교육으로 대체하기 위한 변경지침이다. 2021년도 민방위 사이버교육은 비상사태 발생 시 민방위대원의 임무와 역할, 민방공 경보 발령 시 행동요령 등으로 구성되며, 본교육 상반기 1회, 보충교육 하반기 2회로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을 이수해야 할 대원은 총 3만1282명으로 연차에 상관없이 사이버교육 1시간만 이수하면 된다. 2020년도에는 대원 3만281명 중 2만5067명이 교육을 이수하여 83%의 이수율을 보였다. 특히 코로나19 감염병 발생으로 혈액 보유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상황을 고려하여, 올해 헌혈 참여대원 및 코로나19 극복 자원봉사 활동 참여자에 대해서도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처리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새로운 사이버시스템 도입이 생활 속 민방위 훈련으로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대원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