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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주시 성안올레 걷기 축제, 따뜻한 호응

제주시 원도심과 사라봉 일원에서 펼쳐진 ‘2025 성안올레 걷기 축제가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이번 걷기 축제는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원도심 속 성안올레길과 사라봉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걷기 축제는 도의원, 시민, 관광객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중창단 클럽자자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3코스 자율 걷기, 버스킹 공연, 풍경 그리기, 제주어 배우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참가자들은 성안올레 코스를 함께 걸으며 제주 고유의 풍광을 한껏 느끼고 힐링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성안올레길은 원도심의 역사와 삶의 이야기를 따라 걷는 길로 제주만의 정취를 간직하고 있다이 길을 걸으며 건강한 일상을 되찾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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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특별사법경찰-제주지검, 수사역량 강화 위한 간담회
도내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과 제주지방검찰청(반부패․환경전담부)이 디지털 증거 수집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제주 자치경찰단은 19일 자치경찰단 회의실에서 ‘제주 특별사법경찰 수사역량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특사경이 담당하는 사건의 안정적인 공소유지를 도모하고, 검찰과 특사경 간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제주지검 반부패·환경전담부 소속 검사와 자치경찰단, 소방, 수산, 농·수산물 원산지 단속 등 관련 분야 특사경 실무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제주지검은 특사경을 대상으로 디지털 증거의 압수 요건 및 절차, 압수영장 집행시 유의사항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디지털 증거가 사건 해결의 핵심이 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전자정보 압수·수색 및 포렌식 과정에서의 적법성과 정확성을 강조했다. 실제 수사 현장에서의 사례와 최신 판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수사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사경 실무자들은 수사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에 대한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제시했으며, 검찰과 특사경 간의 원활한 소통과 실질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박상현 자치경찰단 수사과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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