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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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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음악, 영화가 어우러진 가을밤, 한라도서관 시네마 콘서트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관장 양애옥)과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은 20일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한라도서관 야외잔디마당에서 ‘꿈바당 벨꼿도서관 시네마 콘서트’를 운영한다. 꿈바당 벨꼿도서관은 5월부터 매달 열리는 행사로, 9월은 한라도서관과 꿈바당어린이도서관, 제주콘텐츠진흥원 3개 기관이 협업해 복합형 북 버스킹 행사로 마련했다. 행사는 △이야기극장(오후 6시~6시 40분) △북 버스킹 공연(오후 7시~7시 15분) △시네마 콘서트(오후 7시 30분~8시 30분) 순으로 진행된다. 이야기극장에서는 꿈바당이야기샘 동아리에서 ‘떡이 최고야’, ‘전놀이’, ‘추석에도 세배할래요’ 등을 선보인다. 북 버스킹에는 싱어송라이터 류준영이 감성적인 음악을 들려주고, 시네마 콘서트에는 제니크 퀸텟이 연주하는 영화 OST를 연주한다. 시네마 콘서트에서는 ‘어벤져스’, ‘알라딘’, ‘타이타닉’,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명작 영화 주제곡이 연주돼 도민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제주도민 추천도서 ‘빛나는 100책’과 국회 의정정보센터 자료도 함께 소개돼 책과 음악, 영화를 잇는 문화의 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양애옥 한라도서관장은 “책과 음악,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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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안전감찰 전담기구 정기회의 개최…안전 강화 방안 논의
제주특별자치도가 재난관리책임기관들과 함께 올해 안전감찰 성과를 점검하고, 기후변화와 시설 노후화에 대비한 내년도 안전관리 방향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26일 오후 2시 제1청사 환경마루에서 ‘2025년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시,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재난관리체계, 기후위기 대응 기반시설 및 공공건축물의 안전관리 실태 등이 제시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이러한 현안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공공건축물 공사장, 사회복지시설, 호우·대설 재난 대응체계 점검 등 2026년 안전감찰 추진 방안을 모색하였다. 더불어 각 기관은 감찰·감사·점검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적·현장적 요소를 공유했다. 또한 실제 안전감찰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 개선 방안을 협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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