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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스코마트 강동화 회장, 어린이날 기념 용돈 후원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은 지난 27() 제주시 구좌읍에 위치한 동화마을에서 제스코마트 강동화 회장으로부터 어린이날 용돈 560만원을 받았다.

 

강동화 회장은 지난 3월에도 초록우산 1억원을 후원하며 제주지역 개인 기부자중 최초로 누적후원금 6억원을 달성하면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기업가의 표상이 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오는 5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도내 보육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초등학생 이하 아동들에게 인당 10만원씩 총 560만원을 전달하였다.

 

또한 동화마을로 초대하여 정원 관람과 함께 제이팜 정육식당에서 맛있는 점심과 아이스크림을 대접하였다.

 

이 날 식사에는 제스코마트 임직원이 아동들의 고기를 직접 구워주며 즐거운 어린이날을 미리 축하하였다.

 

강동화 회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도내 보육원 아동들에게 행복한 어린이날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또한 2023년 오픈한 동화마을에서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한 마음이 든다. 앞으로도 동화마을을 통해 도내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화마을로 초대받은 아동 이수지(가명)맛있는 소고기도 먹고 용돈도 받아서 너무 신나는 날이에요.”라며 주신 용돈으로 평소 사고싶은 물건도 사고, 저금도 잘 할거에요.”라며 소감을 남겼다.

 

변정근 본부장은 보육원 아동들에게 미리 즐기는 어린이날을 선물해주신 강동화 회장께 감사드린다.”초록우산은 앞으로도 도내 취약계층 아동 뿐만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아동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동화 회장은 초록우산 제주 그린노블클럽(1억 고액기부자모임) 1호이자 부부 그린노블클럽 1호로 가입하여 제주 사회에 고액기부의 씨앗을 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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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생명 최우선 안전조업 문화 정착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가 겨울철 기상 악화로 인한 어선사고를 예방하고 어업인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업 문화 확산에 나섰다. 제주도는 30일 오전 제주시수협 대강당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수협장, 해양경찰, 남해어업관리단, 수협중앙회, 어선주협회 회원 등 어업인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선사고 예방 안전조업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풍랑과 기상 악화로 어선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어업인 스스로 안전수칙 준수와 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조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제주 북부 앞바다의 겨울철 풍랑특보 발효 횟수는 82건으로, 여름철(25건)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겨울철 조업 환경의 위험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제주도는 기상 악화 시 무리한 조업을 자제하고, 출항부터 입항까지 승선 인원과 관계없이 모든 승선원이 구명조끼를 상시 착용하는 원칙을 현장에 정착시키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어업인들이 직접 참여한 팽창식 구명조끼 착용 시범이 진행됐다. 팽창식 구명조끼는 평상시 조끼처럼 가볍게 착용하다가 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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