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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제주특별법 전부개정 추진보고회 열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차원에서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주특별법 전부개정 과제 발굴에 나섰다.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제주특별법 전부개정 의회 T/F(단장 이상봉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29일 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좌남수 도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 보고회를 가졌다.


 

제주특별법 전부개정추진배경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특별한 자치 지위 상실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시 정부약속 이행 미흡 : 국가차원 지원 미흡 산업발전과 도민복리 증진으로 이어지지 못한 무늬만 특례 제주 손해를 강요하는 특별자치 등의 문제점 극복에 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7T/F 출범 이후 두 차례의 실무 점검회의를 통해 약 한달만에 과제보고가 이뤄지는 사항이다.

 

제주특별법 전부개정 비전은 도민 삶의 질 향상을 통한 국가발전 견인에 두고 목표는 특별자치도 2단계 완성(정부약속 이행요구)으로 설정하고 있다. 주요 전략으로는 정부가 발표(약속)한 특별자치도 기본구상 2단계(특별자치 강화분야), 국제자유도시기본구상(국제자유도시 조성 및 산업육성 분야) 2단계를 요구하는 데 있다.



제주특별법 전부개정의 기본방향은 도민중심의 정책철학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바탕으로 관련 과제를 발굴추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분야별 주요 정책과제로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대응하는 특별자치 특별자치 2단계 추진 국제자유도시 조성 및 산업육성 분야


한편 의회 TF에서는 당초 활동 예정인 3월까지 도민 및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통해 과제를 보완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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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맞아 합동캠페인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기념(매년 6월 26일)하여 6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 서귀포시 일호광장 일대에서‘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오남용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도약사회서귀포시지부와 서귀포 3개 보건소 25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시민들의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서는 ▲마약류 중독 예방관련 O,X 퀴즈 ▲마약류 관련 설문조사 ▲피켓 등을 활용하여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올레시장까지 이동하며 거기 캠페인도 이어나갔다. 특히 올레시장 내에서는 불법 마약류 퇴치와 함께 ‘민생경제 살리기’홍보도 동시에 실시하여 시민들과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6. 23.(월)부터 6. 27.(금)까지 5일간 약사회와 협업하여 서귀포시 청사 내에 ‘마약의 위험성 경고’ 및 ‘불법마약류 퇴치’를 주제로 한 포스터를 전시, 청사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현승호 서귀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약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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