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에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우리동네 삼촌돌보미’를 오는 2월 26일까지 집중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예기치 못한 실직, 휴폐업, 가계 소득 감소 등의 위기가구 증가에 따른 복지 사각지대를 상시 발굴하고 지역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된다. ‘우리동네 삼촌돌보미’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주민이 자발적으로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위기 예상 가구에 대한 초기 위험을 감지하고 대상자를 적기에 발굴하는 인적안전망이다. 위촉된 ‘우리동네 삼촌돌보미’는 사전 교육을 받고 위기 가구를 방문한 뒤 안부를 확인하여 위험징후를 발견하면, 해당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사회복지담당자에게 신속하게 제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아파트 관리원, 집배원, 가스 검침원 등 직업과 관계없이 사회복지와 이웃에 관심이 있고 봉사정신을 가진 시민이라면 누구나 각 주소지의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사업 지원자로 신청할 수 있다. ‘우리동네 삼촌돌보미’는 현재 총 2387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한 해 동안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2605가구를 발굴했다. 제주시 주민복지과는 “주변의 복지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할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11일 시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위해 보건소 상황실 등 10개소를 직접 방문,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색달위생매립장, 읍면동사무소 등 45개소에는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김태엽 시장은 비상근무자에게 새해 덕담과 격려인사를 건네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따듯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고, 평상시와 다름없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시민 불편사항 해결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가 노스페이스의 친환경 캡슐 컬렉션 ‘노스페이스 K에코 삼다수 컬렉션’ 출시를 기념하며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노스페이스 K에코 삼다수 컬렉션’은 제주삼다수가 노스페이스, 효성티앤씨,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자원순환 프로젝트 ‘다시 태어나기 위한, 되돌림’의 일환으로 출시된 친환경 패션 아이템이다. 제주삼다수가 제주에서 수거한 폐페트병 100톤을 효성티앤씨가 재생섬유 ‘리젠제주’로 재생산하고, 노스페이스가 이를 활용해 의류 및 소품으로 재탄생시켰다. 제주삼다수는 12일부터 19일까지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경품 이벤트를 열고 기간 내 참여한 고객 중 12명을 추첨해 ‘노스페이스 K에코 삼다수 컬렉션’ 제품을 선물로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삼다수 브랜드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후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을 작성하면서 친환경 패션 출시를 함께 나누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1등(2명)에게는 ‘노스페이스 K에코 삼다수 컬렉션 에코 후디’를 경품으로 증정하고, 2등(4명)에게는 동 컬렉션의 스웨트셔츠를, 3등 6명에게는 볼캡 모자를 증정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진단 검사 후 결과가 나오기 전 제주에 온 서울 중랑구 지역 거주자 A씨가 9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는 A씨의 입도 사실을 9일 서울지역 관할 보건소로부터 통보받고 일행에 대한 소재를 파악한 뒤, 역학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부터 기침, 두통 증상이 나타남에 따라 8일 서울의 한 임시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고 9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검사 후 결과를 확인하기 전 9일 가족 등 일행 5명과 함께 제주에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도는 그동안 진단 검사를 받은 후 음성 판정서를 지참해 입도할 것을 강력 권고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과 확인 없이 입도한 A씨의 가족에 대해 방역수칙 위반사항에 대해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원희룡 지사는 “부득이하게 제주를 방문할 경우, 입도 전 3일 이내에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으신 후 제주에 오실 것”을 강력 권고했으며 “모든 입도객은 의심 증상이 나타나는 즉시 가까운 보건소 등에서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한 바 있다. 특히 A씨 일행은 주소지가 다른 직계가족이 함께 입도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5인 이상 집합금지도 위반한 것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가 사회적협동조합 제주로와 함께 도내 소상공인을 위한 법률·세무·노무·경영 분야별 애로사항을 전화로 원스톱 처리하는 상시콜 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공휴일을 제외한 연중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점심시간 12 ~ 13시 제외)이고, 도내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지원대상으로 하고 있다. 소상공인이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에 전화(070-8676-1444)로 상담접수를 하면 컨설턴트 배정 후, 상담가능한 일시를 소상공인에게 전화 및 문자로 안내하여 소상공인의 콜상담이 이루어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애로사항이 있어도 시간적·거리적 한계로 상담을 위해 방문하기 힘든 소상공인의 불편사항을 고려해 상시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도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www.jejusc.kr)나 전화 문의(070-8676-1444) 등으로 확인 가능하다.
서귀포시 새마을회(회장 변봉남)와 서귀포시 새마을부녀회(회장 나성순)는 설 연휴를 앞두고 9. 10일 양일간 홈플러스, 이마트, 성산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제주안심코드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홍보활동은 사회적거리두기 사적모임 ‘5인이상 집합금지’방역지침에 따라 회원 4명씩 홍보 활동을 한다. 또한 서귀포시 새마을회(새마을부녀회)는 점포를 찾는 고객들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스크 1세트씩을 나눠 주는 활동도 병행한다. 변봉남 서귀포시 새마을회장은 우리는 ‘위기와 시련’을 새마을정신으로 이겨낸 저력있는 국민이라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슬기롭게 이겨낼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동네 우리가 지킨다’자율방역활동, ‘마스크 제작․배부’등 새마을회가 그 중심에서 솔선수범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고행선)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의 제약이 생기면서 부족해진 신체활동 및 걷기 실천율을 개선하고자 ㈜스왈라비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걷기 앱 ‘워크온’을 2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워크온은 코로나19 대응 비대면 개별 걷기 사업이며, 실시간 걸음을 측정하고 커뮤니티 내 지역주민들과 걸음 수를 비교하며 선의의 경쟁 심리를 자극해 걷기 운동의 흥미를 유발한다. ‘서귀포시서부보건소, 걷기는 최고의 보약’ 공식 커뮤니티를 개설했으며, 가입은 스마트폰을 소지한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QR코드 스캔을 통해 앱을 설치하고 공식 커뮤니티를 선택한 후 가입하면 된다. 걸음수, 칼로리 소모량 등 자신의 건강습관과 다양한 건강정보를 얻을 수 있고, 3개월마다 63만보 목표 걸음수 달성, 마을 걷기 코스 챌린지 등 다양한 챌린지를 운영하며, 목표를 달성한 분들께 선물을 제공한다. 걷기 걸음수 목표 달성자에게는 성공물품이 연3회 제공되는데 2월부터 4월까지 63만보 걷기가 달성되면 5월에, 5월부터 7월까지 목표달성자는 8월에, 8월부터 10월까지 목표달성자는 11월달에 홍보물품이 제공된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걷기 운동을 통해 고혈압,
서귀포보건소(소장 강미애)는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하여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하고 있고, 정부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가능하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부인 연령 만 44세 이하에서 나이제한을 폐지하고, 법적 혼인 관계 부부에서 사실혼 관계 부부까지 확대하였고, 시술비 최대 12회까지 지원하고, 금액은 최대 110만원까지 지원한다. 2021년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의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인 법적혼인상태 및 사실혼 관계의 난임부부로 체외수정 최대 12회(신선배아 7회, 동결배아 5회), 인공수정 최대 5회이며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시술에만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1회당 최대 110만원(시술별 차등 금액 적용) 범위에서 시술비의 본인부담금 중 90%, 배아동결비는 최대 30만원, 착상보조제 및 유산방지제는 각 최대 20만원 지원된다. 다만 시술 종류와 횟수 및 여성의 만 나이에 따라 지원 상한액이 달라질 수 있다. 신청하고자 하는 부부는 `정부지정 난임시술 의료기관의 의사’에게 난임 진단서를 발급받아 보건소로 제출하거나, 정부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난임으로 고통받는 부부에게 시술비 일부를 보충 지원하여 경제적
서귀포시에서는 2020년도 폐기물 배출 사업장 3300개소에 대해 공문을 통하여 사전 안내를 하였으나, 폐기물 배출 및 처리실적보고서 미제출 사업장이 많아 공문서 발송, 유선안내 등으로 폐기물 배출 처리실적 보고를 기한내 완료토록 독려하고 있다. 폐기물 배출 및 폐기물처리 사업장에서는 폐기물관리법 제38조 규정에 따라 폐기물의 발생․처리에 관한 보고를 올바로 시스템(http://www.allbaro.or.kr)으로 제출해야 한다. 올바로시스템은폐기물의 배출․운반․최종처리까지의 과정을 인터넷으로 관리하고 폐기물 적정처리를 하나로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실적보고 대상자는 건설폐기물배출신고자, 의료폐기물 및 지정폐기물배출자,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 및 수집․운반업자, 폐기물중간재활용 및 수집․운반업자, 제조업․골프장, 대형마트, 호텔 등이며 매년 2월말까지 실적을 제출하여야한다. 폐기물 실적보고는 폐기물의 발생․재활용 현황을 파악하고 폐기물 통계자료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실적 보고를 기한 내 제출하지 않거나 부실하게 제출할 경우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최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서귀포시에서는 2019년도 보고서 제출대상 3100개소중 99.9%
서귀포시는 감귤산업 유통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감귤 유통시설 장비 지원사업을 2월 22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서귀포시 소재 선과장이 등록되어 있는 생산자단체(농·감협, 농업법인, 유통인단체 등)이며 지원내용은 선과장 시설 개보수, 제함기, 필름부착기, 지게차 등이다. 지원자격 및 요건으로는 영농법인의 경우 농어업경영체 등록, 법인 설립 후 운영실적이 1년 이상, 출자금 1억원 이상 등의 요건이 충족되어야 하며 사업예정지가 무허가 건축물이거나 과태료(감귤유통조례위반) 및 지방세 체납 선과장은 지원이 제외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소비자들의 구매 패턴이 급속히 변화되고 있는 만큼 현대화된 유통시설 장비 및 시설 등을 지원함으로써 유통비용 절감과 함께 생산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24개소 선과장에 대하여 11억39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유통시설 장비를 지원했다.
서귀포시 소암기념관은 故 소암 현중화(1907~1997) 선생의 서예 작품 및 관련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2월 9일(화)부터 28일(일)까지 작품수집 공고를 진행하며 접수기간은 2월 21일(일)부터 2월 28일(일)까지이다. 서귀포시 소암기념관은 매년 예술, 학문 및 전통문화 유산으로 전승 가치가 높은 소암 현중화의 서예 작품과 관련 자료들을 다양하게 수집(구입·기증)하고 있다. 올해는 소암 현중화의 삶과 작품세계를 다각적으로 조명하고자 소암의 작품 이외에도 그와 교류하거나 혹은 관계를 맺은 서예가들의 작품 및 자료도 함께 수집할 예정이다. 신청은 소암기념관 방문 및 등기우편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및 소암기념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암기념관은 현재까지 총 686점의 소장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수집된 작품들은 전시를 통해 관람객과 만나며 소암 서체 연구 등 귀중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양승열 서귀포시 문화예술과장은 “서귀포시는 매년 소암 현중화 선생님의 작품 및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 작품 수집 공고를 통해 소암 선생님의 귀중한 작품을 만날 수 있기를 고대하며 작품을 소유하고 계신 분들의
서귀포시는 지난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부과징수 기간을 운영한 결과 최종 2만4564건에 6억2100만원을 부과 1만9614건 5억3900만원을 징수하여 86.9%의 징수율을 기록했다. 이는 2020년 징수율 84.2% 대비 2.7% 상승한 것이며, 등록면허세 징수액 기준으로도 지난해 4억8700만원 대비 10.7% 증가한 수치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 경기 어려움에도 납세자들의 지방세 납세의식은 향상된 것으로 보인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1일 기준으로 각종 인·허가 등의 면허를 받은 자에 대하여 부과된다. 등록면허세는 면허의 종류, 사업장 면적, 종업원 수 등에 따라 차등 부과되고, 세율은 동지역인 경우 “1종 4만5000원 ~ 5종 7500원”, 읍·면지역인 경우 “1종 2만7000원 ~ 5종 4500원”이다. 서귀포시는 납세 편의를 위하여 세무과,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민원상담 창구를 설치하고 상호 협조하에 등록면허세 민원 안내 및 처리, 폐업 영업장에 대한 빠른 확인과 감액 조치 등 납세자 불편을 해소하였다. 또한 미납건에 대하여 안내 문자메세지를 발송하는 등 납세자별 납부 홍보를 강화하였다. 시 관계자는“어려운 상황에서도 시민들
서귀포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 영상회의가 가능한 무료 영상회의 플랫폼 교육을 전 읍면동 사회단체 담당공무원 200명을 대상으로 활용 교육을 실시하였다. 영상회의 플랫폼 활용 교육은 9일까지 전 읍면동 대상으로 사회단체 담당공무원 200명에게 플랫폼 회의실 개설 방법, 회의 참석자 초청 방법, 회의실 환경설정·운영 방법과정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원격 영상회의 플랫폼은 교육기관과 공직자 메일을 갖고 있는 사용자면 회의 시간에 상관없이 무료로 회의실을 개설할 수 있으며 최대 100명까지 접속이 가능하다. 앞으로 읍면동 관내 모든 회의는 비대면 영상회의 플랫폼을 활용 하여 담당공무원이 회의실을 개설한 후 행정기관과 사회단체 간 소통하고 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내 사회단체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주민자치, 리·통장협의회, 마을지도자, 사회보장협의체 등의 비대면 회의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비대면 영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하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역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행복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 한해 총 10억2500만원을 투입하여 방과후 교육특화 프로그램 및 청소년 문화예술 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우선, 서귀포 지역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학교별 정규수업과는 차별화된 지역적·문화적 특색있는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행복 체감도가 높은 교육활동을 지원한다. 지난 1월 29일까지 관내 70개교 초·중·고등학교 대상으로 방과후 프로그램을 신청받아 학교규모, 지역 특화프로그램 발굴 여부 등심사 한 결과 최종 68개교(초등 44개교, 중등 14개교, 고등 10개교)를 대상으로 방과후 프로그램 강사비와, 교재·재료비 등 총 387개 프로그램 예산 9억96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창의발명, 제주문화교실, 독서캠프, 오케스트라, 꿈을 그리는 미술, 심층 영어·수학 아카데미 등 예체능, 독서·논술, 창의·인성, 교과심화 분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자질향상 등 교육환경 만족도를 높여나간다. 특히 학령인구의 감소 및 농촌 인구 유출 등 힘들어하는 소규모 학교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28개교 소규모 학교를 대상으로 109
서귀포시는 지난 2월 5일까지 4개 읍⋅면, 10개 동 총 89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경쟁력을 갖춘 마을 조성의 기반이 되는 농촌현장포럼 참여 희망마을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13개 마을에서 참여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올해 서귀포시는 읍․면지역 8개 마을, 동지역 2개 마을 총 10개 마을을 대상으로 농촌현장포럼을 진행할 계획으로, 참여 희망 마을 중 우선 선정 기준에 따라 대상 마을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요조사 결과 읍․면 지역 10개 마을, 동지역 3개 마을에서 신청하였으며, 신청마을 중 농촌현장포럼 경험이 없는 마을이나 최근 5년 이내에 현장포럼을 이수하지 않은 마을 등을 우선 고려하여 2월 말까지 10개 마을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마을에서는 △마을자원조사, △주민역량강화교육, △선진지 견학, △마을발전과제 발굴워크숍 등 4~6회차 교육을 통하여 마을전문가와 함께 장기적인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2020년에는 8개 마을에서 농촌현장포럼에 참여하여 환경․경관, 문화․복지, 소득․체험 분야별 발전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이를 구체화하여 마을 발전분야 사업 공모 시 예비계획서 작성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주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