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 영상회의가 가능한 무료 영상회의 플랫폼 교육을 전 읍면동 사회단체 담당공무원 200명을 대상으로 활용 교육을 실시하였다.
영상회의 플랫폼 활용 교육은 9일까지 전 읍면동 대상으로 사회단체 담당공무원 200명에게 플랫폼 회의실 개설 방법, 회의 참석자 초청 방법, 회의실 환경설정·운영 방법과정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원격 영상회의 플랫폼은 교육기관과 공직자 메일을 갖고 있는 사용자면 회의 시간에 상관없이 무료로 회의실을 개설할 수 있으며 최대 100명까지 접속이 가능하다.
앞으로 읍면동 관내 모든 회의는 비대면 영상회의 플랫폼을 활용 하여 담당공무원이 회의실을 개설한 후 행정기관과 사회단체 간 소통하고 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내 사회단체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주민자치, 리·통장협의회, 마을지도자, 사회보장협의체 등의 비대면 회의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비대면 영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하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