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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감귤 유통시설 장비 지원

서귀포시는 감귤산업 유통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감귤 유통시설 장비 지원사업을 222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서귀포시 소재 선과장이 등록되어 있는 생산자단체(·감협, 농업법인, 유통인단체 등)이며 지원내용은 선과장 시설 개보수, 제함기, 필름부착기, 지게차 등이다.



지원자격 및 요건으로는 영농법인의 경우 농어업경영체 등록, 법인 설립 후 운영실적이 1년 이상, 출자금 1억원 이상 등의 요건이 충족되어야 하며 사업예정지가 무허가 건축물이거나 과태료(감귤유통조례위반) 및 지방세 체납 선과장은 지원이 제외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소비자들의 구매 패턴이 급속히 변화되고 있는 만큼 현대화된 유통시설 장비 및 시설 등을 지원함으로써 유통비용 절감과 함께 생산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24개소 선과장에 대하여 1139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유통시설 장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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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섬지역 어린이들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교통안전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섬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섬찾아 삼만리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우도와 추자도 지역의 초등학생과 병설유치원, 어린이집 원아 등 4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리적 여건으로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었던 섬지역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 중심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최근 섬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렌트카 등 유입차량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자치경찰단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교통안전 수칙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치경찰관 2명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실감형 교통상황 체험, 모형 횡단보도에서의 실전 통행방법 연습, 직접 안전용품 만들기 등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자발적 학습 참여를 유도한다. 오충익 자치경찰단장은 “제주의 모든 어린이는 어디에 살든 동등한 안전권을 보장받아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위험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안전 시민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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