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이가국수집(대표 이은숙)은 2월 19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서 실시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적십자 희망나눔 명패 달기 캠페인에 나눔문화위원회(위원장 양창홍)의 홍보로 동참했다. 제주시 외도일동에 위치한 맛있는이가국수집은 제주식 국수와 돔베고기를 판매하는 음식점으로서, 매월 일정액을 적십자사에 기부하며 도내 나눔 문화 확산에 참여하게 된다. 이은숙 대표는 “작년 장사를 시작하면서 지역사회 경기가 부쩍 어려워졌음을 체감했다”며 “어려울 때일수록 나눔을 실천하며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희망풍차 나눔 명패'란 기업체, 사업장, 개인 등이 후원회원 가입을 하고 매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대한적십자사의 나눔 프로그램이다. 매장을 운영하는 자영업, 중소기업, 학원, 병원 등 모든 사업장은 ‘희망풍차 나눔 명패’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으며 후원금은 위기가정 주거비․생계비․의료비 지원 등에 사용된다.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 (본부장 장동호)에서는 한국경주마 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2월20일부터 6월30일까지 약 4개월간 교배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한국마사회는 국산경주마 수준 향상을 위해 한국보다 경주마의 수준이 높은 외국에서 우수한 씨수말을 도입해 경주마 생산농가에 교배를 지원하고 있다. 경주마를 생산·육성해 판매함으로써 수익을 올리는 경주마 생산농가에게는 한국마사회 소유의 우수한 씨수말과의 교배를 통해 좋은 능력의 자마를 생산함으로서 수익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이렇게 생산된 씨수말의 자마들이 경주에서 획득한 총상금으로 씨수말 순위를 결정하는데 ‘20년 씨수말 랭킹 1위를 기록한 한센 자마들은 총 수득상금으로 30억원을 기록했으며, 한국마사회는 이런 씨수말들을 가지고 올해 총500여두의 민간 씨암말에게 교배를 지원할 예정이다. 제주목장에서는 본격적인 교배 시작에 앞서 씨수말·씨암말 그리고 교배를 보조하는 핸들러가 사고 없이 무사히 교배를 마치고 생산농가의 씨암말의 높은 수태를 바라는 의미에서 20일(토) 오후에 교배 무사고 기원제를 지냈다. 한편, 제주목장에서 진행되는 교배지원 관람은 교배 시행 중의 안전사고 예방과 소중한 생산농가 씨암말의 스트레스 방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3명(제주 #559~#561)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3명은 모두 55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제주도는 20일 오후 2시 경부터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사실을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통보받고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이로써 2월 들어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39명이 발생했으며, 누적 확진자 수는 총 561명으로 늘었다. 확진된 3명은 지난 19일 확진된 557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557번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수도권을 다녀온 이력이 있으며, 19일 오후 2시 30분경 확진됐다. 이들 3명은 557번과 558번 확진 이후 접촉자로 분류되어 19일 오후 4시 30분경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20일 오후 2시경부터 차례로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 3명에 대한 역학조사는 진행중에 있다. 559번은 지난 16일부터 발열,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560번은 지난 19일부터 기침 증상이 있었으며, 561번은 코로나19 관련 증상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3명은 오늘 중으로
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 하루 동안 총 631명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으며, 이 중 2명(제주 #557~#558)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19일 오후 5시 이후 1명(558번)이 더 나왔으며, 20일 오전 0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다. 이달 들어 36명이 확진됨에 따라 올해 제주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들은 137명이며, 누적 확진자수는 총 558명으로 늘었다. 최근 일주일 하루 평균 신규 환자 수는 전날 1.28명(2.12~18, 9명 발생)에서 1.57명(2.13~19, 11명 발생) 수준으로 소폭 증가했다. 2명의 확진자 중 1명은 수도권 방문 이력이 있고, 또 다른 1명은 그의 가족으로 파악됐다. 557번 확진자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서울지역을 방문한 뒤, 8일 오후 제주에 왔다. 557번은 지난 16일부터 코막힘, 후·미각 이상 등 감기 증상이 나타남에 따라 18일 오후 2시 30분경 한마음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19일 오후 2시 30분경 확진됐다. 557번에 대한 역학조사 과정에서 가족 등 12명이 접촉자로 분류됐다. 접촉자 12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한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0시부터 경남(부산, 울산 포함) 전 지역의 가금산물(고기, 계란, 부산물 등)에 대해 반입금지 조치를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경남 통영시 가금농장에서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확진됨에 따른 조치이다. 제주도는 강원, 충남, 경남(부산, 울산 포함) 전 지역에 한해서만 가금산물 반입을 허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경남 통영시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21일 0시부터 경남(부산, 울산 포함) 전 지역에 대해서 반입금지 조치를 시행하게 되었다. 이에 가금산물 반입이 허용되는 지역은 강원과 충남 지역으로 제한된다. 도는 지난 2월 12일 한림읍 오리농가에서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제주 전 지역에 대한 고강도 방역을 추진하고 있다. 발생농장 방역대인 반경 10km 내 가금농장 51곳과 역학 관련 농장·시설 등 56곳에 대한 긴급예찰 및 정밀 검사 결과 지난 16일 모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판명됐다. 또한, 도내 모든 가금농장 171곳 대한 긴급 질병 예찰 결과 의심축 사례도 없는 상태다. 제주도는 AI 차단방역강화를 위해 지난 15일부터는 산란계농장에 대한 외부인 출입제한 행
코로나 19 3차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수 백명이 모이는 행사가 백주대낮에 버젓이 열려 우려를 던지고 있다. 특히 제주도 당국은 정부 방침에 따라 일반 음식점 등 자영업 일부 업종에 대해 5인 이상 출입을 금지한 가운데 대규모 인원이 몰리는 행사는 방치했다는 지적이다. 20일 열린 제주시 모 신협 정기총회에 입장하기 위해 줄을 선 조합원들, 확인을 마치면 총회장으로 안내됐다. 20일 오전 제주시 중앙로 인근 모 신협은 창립일을 맞아 조합원 정기총회를 마련했다. 이 신협측은 참가자들에게 '참기름 세트'를 선물로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합원으로 인정되면 순서에 따라 총회장에 입장했고 선물세트만 받고 돌아가는 인원은 극히 일부분으로 보였다. 신협에서 열린 정기총회에 참석한 조합원들은 얼추 200명을 넘었다. 또한 조합원 확인을 하는 과정에서 100m가 넘는 줄이 형성되면서 지나는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날 정기총회장을 찾은 조합원들의 구성원은 거의 어르신 세대. 코로나 19 감염이나 회복에 취약한 세대들이라 걱정을 더하는 형편이다. 인근에서 식당을 하는 한 업주는 "밤 10시만 되면 영업을 마치라고 닦달하는 당국은 도대체 뭐 하는 지 모르겠다"면서
수도권을 다녀온 도민 1명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에 확진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 오후 2시 30분경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제주 #557번 코로나19 확진자의 발생 사실을 통보받고 역학 조사에 착수했다. 2월 들어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35명으로 늘었으며, 누적 확진자수는 총 557명으로 파악됐다. 557번 확진자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수도권을 다녀온 이력이 있다. 557번은 지난 8일 오후 김포발 제주행 항공기를 타고 입도했다. 이후 지난 16일 코막힘, 후·미각 이상 등 감기 증상이 나타남에 따라 18일 오후 2시 30분경 한마음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은 결과 19일 오후 2시 30분경 확진됐다. 또한 오늘 중으로 제주대학교병원으로 이송돼 격리 입원할 예정이다. 도 방역당국은 상세 감염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진술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신용카드 사용 내역 파악, 제주안심코드 등 출입자 명부 확인, 현장 CCTV 분석 등을 통해 세부 동선을 조사하고 있다. 이동 동선은 확인되는 대로 방역 조치할 방침이다. 임태봉 제주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장은 “설 연휴 이후 전국적으로 확진자 발생이 크게 늘었고 4차 대유행도 우려
제주 제2공항 도민 여론조사 종료에 따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입장문 제주 제2공항 건설에 대한 도민의견수렴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제주도민들께서 내려주신 의견을 겸허히 존중합니다. 도민들에게 약속드린대로 도의회와 도가 합의한 사항을 충실히 이행하겠습니다. 도는 조사결과를 국토부에 충실히 전달해야 하며, 국토부 또한 전달된 도민의 뜻을 존중해 책임있는 정책결정을 요청합니다. 제주사회에 두 번 다시 가슴아픈 갈등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그동안 도민사회에 깊이 뿌리내렸던 갈등을 종식시키고 도민통합을 위한 일에 나서야 할 때입니다. 제주사회 미래발전을 위한 길에 도민사회가 하나된 마음으로 나설 수 있도록 도의회는 도와 함께 지혜를 모아나가겠습니다. 이번 여론조사 참여를 비롯해 그동안 애써주신 도민 여러분, 공익을 위한 일에 앞장서서 조사를 주관한 지역 언론사에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2월 19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좌남수
부동석 현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회장이 2월 19일 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 1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2021년도 대의원총회에서 참석 대의원 만장일치로 제36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에 당선되었다. 부동석 관광협회장 당선자는 지난 1년여 동안 코로나로 힘든 관광업계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수많은 고민들을 했다면서, 협회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그에 맞는 정책과 사업들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지금까지 협회가 외형적 성장에 집중하면서 다양한 사업들을 했다면, 앞으로는 본래의 역할에 맞게 업계지원 정책과 사업들에 집중해서 코로나로 망가진 제주 관광업계를 복원할 수 있는 지원시스템을 마련해나가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사무본부를 현장중심의 지원체제로 개편하고, 관광인들과의 소통을 위한 소통협력센터를 운영한다. 사무본부가 행정부터 업계의 홍보까지 업무지원도 강화하고, 모든 관광인과 동행하는 협회를 만들어 가겠다는 것이다. 또한 급변하는 관광시장에서 업계가 도태되지 않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단체 관광객을 업계가 참여하여 유치할 수 있도록 마케팅을 확대해 나간다. 그리고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강화하고, 탐나오를 통해 업계가 적은 비용으로 홍보, 판매할 수 있
제주지역에서 17일 5명(제주 #549~#553)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데 이어 18일에는 3명(제주 #554~#556)의 확진자가 더 나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하루 동안 총 774명이 진단 검사를 받았으며, 이 중 3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18일 오후 5시 이후 2명(제주, #555, #556)이 더 발생했으며, 19일 오전 0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다. 2월 한 달 동안 제주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들은 총 34명으로, 올해 누적 확진자 수도 135명으로 늘었다. 최근 일주일 하루 평균 신규 환자수는 전날 1.42명(2.11~17, 10명 발생)에서 1.28명(2.12~18, 9명 발생)으로 집계됐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 3명은 모두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이중 2명은 격리해제(제주 #555, #556)를 앞두고 진행한 검사에서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554번 확진자는 지난 17일 확진 판정을 받은 550번의 가족이다. 554번은 18일 오전 9시경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진단검사를 받고 이날 오후 2시 5분경 확진됐다. 554번 확진자는 16일 기침 증상이 나타났
서귀포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제조·가공업 및 식품접객업의 위생관리시설에 대하여 자금이 부족하여 시설개선이 곤란한 업소를 대상으로 시설개선 자금 융자 신청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융자한도액은 시설개선자금은 식품제조가공업소 7000만원 이내, 식품접객업소 3000만원 이내, 모범ㆍ향토음식점 및 우수업소 육성자금은 2000만원 이내, 어린이기호식품 우수 판매업소의 시설 개ㆍ보수자금은 1000만원 이내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 가능하다. 시설개선자금으로 업소 위생관리시설 개선 및 일반음식점이나 집단급식소의 음식물 쓰레기 감량화기기 구입 등 가능하나, 단란주점 및 유흥주점의 경우에는 화장실 및 주방시설에 한하며 융자기간은 4년으로 1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 이율은 연 2% 조건이다. 신청 절차는 사전 은행 여신규정을 농협, 제주은행에서 확인 후 융자금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작성 서귀포시에 신청하면 시에서 사업계획 및 적격 여부 현지 확인 후 지원 결정 통보된다. 서귀포시는 작년 한 해 음식점 등 위생업소 12개소에 대하여 2억여원의 식품진흥기금을 융자한 바가 있으며, 앞으로도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으로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생
서귀포시는 2021년 다양한 체육시설 확충으로 100세 시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명품스포츠 도시 이미지를 확고히 한다. 우선, 표선과 남원에 건립 될 문화·체육복합센터는 읍면지역 문화체육 인프라시설이 부족한 상황에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표선 문화·체육복합센터는 수영장, 헬스장 등 체육시설과 공연장, 동아리실 등 문화시설을 표선리 지역에 160억 원을 투자하여 연면적 4200㎡ 규모로 건립한다. 남원 문화·체육복합센터는 수영장, 헬스장 등 체육시설과 문화교실, 전시실 등 문화시설을 남원생활체육관 운동장 잔여부지에 144억 원을 들여 연면적 3800㎡ 규모로 건립 할 예정으로 지난 2020년 11월 건축설계 공모 결과에 따라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중으로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건축설계를 마무리하고 올해 상반기 중 공사를 착공하여 2022년 12월 공사를 완료 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11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한국형 뉴딜 사업으로 공모한 ‘국민체육센터 제로에너지 시설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4억 원(국비 100%)을 확보함에 따라 친환경, 에너지 절감 시설을 설치하여 운영비 절감은 물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시설로
서귀포시는 항생제 등 약품사용 절감 및 어류질병 사전예방을 통한 건강하고 안전한 양식수산물 생산을 위해 사업비 18억원을 확보하여 어류 백신 접종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1월 사업자 모집공고를 통해 양식어업 허가를 받고 방역교육을 이수한 어류양식장 194개소를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양식장 수조면적당 사업비를 배정하고, 전년도 배합사료 사용어가 및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이행시설) 등록 어가는 인센티브를 적용하여 10% 정도 추가 지원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어류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 질병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양식어류의 폐사량 저감 및 안전한 어류 생산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백신 접종 후 약 4~6개월간 항생제 사용을 줄일 수 있고 이로 인한 경제적 효과도 높아 양식어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백신 개발 및 공급을 통해 항생제 사용을 줄여 제주 양식 수산물의 청정이미지를 향상시키고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제주 수산물 생산을 기대한다.”며 수산생물 백신공급 확대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서귀포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졸업식 등 각종 행사 취소 및 간소화로 꽃 소비시장이 위축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전부서 사무실 꽃 생활화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사무실, 회의실, 복도에 화분 또는 꽃꽂이 1개 이상 비치하는‘사무실 꽃 생활화(1Table 1Flower)’ 운동 추진과 더불어 서귀포시 화훼 농가가 생산한 백합, 심비디움, 튤립 등 꽃 사주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한다. 또한, 서귀포시 지역 화훼 농가를 대상으로 공급 가능한 꽃과 가격을 조사해 유관기관과 농업인단체 등에도 홍보하여 매주 꽃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꽃 소비 급감으로 화훼 생산 농가 및 지역 화훼 업체가 어려움이 다른 업종보다 더욱 큰 상황”이라면서 “화훼 농가와 화훼 업체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사무실 꽃 생활화’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귀포시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돕기 위한 「착한 임대인 운동」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서귀포시 관내 지역(마을)에서 동참 운동이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가 발생한 지난 1년은 서귀포시 산업 전반에 전례 없는 위기였고 경영 여건이 취약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은 생계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시기에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 소식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성산리마을회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마을회 소유 상가(일출로 284-13 / 일출봉 주차장 인접)에 대하여 임대료 30%를 인하하였다. 기념품점, 편의점 등 입주상가를 대상으로 올해 10월까지 월 임대료 30% 인하를 결정함으로써 임차인들에게는 코로나19 위기를 이겨낼 수 있는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착한 임대인 운동은 성산에 이어 남원, 표선, 안덕으로 확산되고 있다. 남원읍(남원1리)에서는 농산물판매장 1개소에 대해 임대료 30%를 인하하였고 표선면(성읍1리, 토산2리)에서는 5개 영업장에 대해 10~25%까지 임대료를 인하하고 있으며,안덕면(서광서리)에서도 1개소에 대해 임대료 10%를 인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