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이가국수집(대표 이은숙)은 2월 19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서 실시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적십자 희망나눔 명패 달기 캠페인에 나눔문화위원회(위원장 양창홍)의 홍보로 동참했다.
제주시 외도일동에 위치한 맛있는이가국수집은 제주식 국수와 돔베고기를 판매하는 음식점으로서, 매월 일정액을 적십자사에 기부하며 도내 나눔 문화 확산에 참여하게 된다.
이은숙 대표는 “작년 장사를 시작하면서 지역사회 경기가 부쩍 어려워졌음을 체감했다”며 “어려울 때일수록 나눔을 실천하며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희망풍차 나눔 명패'란 기업체, 사업장, 개인 등이 후원회원 가입을 하고 매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대한적십자사의 나눔 프로그램이다.
매장을 운영하는 자영업, 중소기업, 학원, 병원 등 모든 사업장은 ‘희망풍차 나눔 명패’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으며 후원금은 위기가정 주거비․생계비․의료비 지원 등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