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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행복한 제주’ 청년과 함께 만들어간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미래의 주역인 청년의 정책 참여도를 높이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민선8기 핵심 정책을 청년들에게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12일 오후 220분 집무실에서 도내 3개 대학교 총학생회장단과 면담했다.

 

이번 면담은 도내 대학교의 대표자인 총학생회장단과의 소통을 통해 대학생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선8기 도정에서 추진하는 청년정책 사업을 적극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면담에는 제주대학교 박주영 총학생회장, 백승범 부총학생회장, 제주관광대학교 윤보라 총학생회장, 조민서 부총학생회장, 제주국제대학교 김현지 총학생회장이 참석했으며, 제주도 소통담당관과 청년정책담당관이 자리를 함께 했다.

 

 

오영훈 지사는 민선8기 제주도정은 청년세대를 위해 최소한의 주거복지를 보장하고, 상장기업 육성유치, 미래 신산업 육성,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RIS) 추진 등을 통해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일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청년들이 제주발전의 주역이 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제주도는 제주청년원탁회의를 통해 청년들에게 정책 제안을 받아왔는데, 올해부터는 청년들이 정책 제안부터 수립과 시행까지 직접 참여하는 청년주권회의를 신설해 운영할 계획이라며 각 대학 총학생회장단이 청년주권회의에 참여해 청년의 목소리를 제주도 정책에 담아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주영 제주대 총학생회장은 체크카드 겸용 학생증 신청 발급 및 탐나는전 제휴 심야버스(오후 10시 이후) 산천단 경유 노선 신설 산학협력관 진입로 확보 위한 정문 버스 차고지 이전 문제 해결 제주대 정후문 가로등 밝기 보수 및 추가 설치 후문 통학로 내 보행자 안전장치 설치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오 지사는 각 대학의 애로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담당 부서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또한 도내 대학 총학생회장단이 한 자리에 모여 청년정책을 논의하고, 각 학교의 애로사항을 건의하는 소통의 장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제주도는 올해 청년정책 수립시행과정에 청년이 직접 정책 제안 및 결정 권한 등을 갖는 청년주권회의를 신설하고, 실질적인 청년주권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부터 지방자치단체와 대학교 및 다양한 지역혁신기관들이 플랫폼을 구축해 지역의 핵심 분야(산업)를 선정하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RIS)’을 추진해 지역인재양성의 구심점 역할을 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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