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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트센터, <태권무 한빛 시즌3-태권예술로 제주를 품다>

제주아트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역동적인 무대 <태권무 한빛 시즌3-태권예술로 제주를 품다>511일 오후 7시에 개최한다.




 

시즌3으로 돌아온 [태권무 한빛]설문대할망과 오백장군 이야기라는 제주 창조 설화에 태권도의 화려한 기술과 전통무용, 라이브 타악기 연주 등을 결합한 박진감 넘치는 작품으로 초연 이후 지금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한 작품이다.


 

태권도 공연 전문 배우 마샬 아티스트들과 리틀와이킥공연단이 함께하는 이번 무대에서는 전년보다 더욱 강력한 액션과 이머시브(몰입형) 디어아트 등을 더해 풍성한 볼거리로 관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관람료는 115천 원, 21만 원으로 48개월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422일 오후 2시부터 제주아트센터 누리집(www.jejusi.go.kr/acenter/index.do)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문화소외계층 무료 관람 신청도 430()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전화 접수 받는다.


 

강중열 제주아트센터 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박진감 넘치는 활력의 무대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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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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