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상담이 어려운 도서지역 및 농어촌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건축 상담서비스를 올해 2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6·13 지방선거 실시에 따라 4~5월, 2개월 동안 운영을 제외하고 현재 까지 애월읍 고성1리 외 1개 마을을 방문하여 55건에 대하여 민원사항을 해결하였으며, 6.18일 구좌읍 월정리를 시작으로 11월까지 6개 마을을 방문할 계획이다.
건축 상담 서비스는 건축 인․허가를 비롯해 건축물 용도변경, 건축물대장, 무허가 건축물 양성화, 지적, 농지, 산림 등 건축과 관련된 민원 전반에 대하여 종합 상담을 해주는 민원 편의 시책이다.
건축허가 가능여부를 여러 부서에 확인하여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건축 인·허가, 지적·산지 및 농지 담당 실무담당자와 제주특별자치도 건축사회 합동으로 상담반을 편성하여 직접 상담이 어려운 도서지역 및 농어 촌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건축 인·허가는 물론 건축공사로 인한 불편 및 제도 개선 사항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건축행정 전반에 걸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시에서는 시민편의 도모를 위한 시책을 계속적으로 발굴하여 시민들에게 더 다가갈 수 있는 건축행정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